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가 최근 열린 제21차 대한척추종양연구회 정기학술대회(충남대병원)에서 제5대 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에 선임됐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2월까지다.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2010년 대한암학회 산하 학회로 창립돼 2014년부터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소속 분과학회다. 척추종양의 진단과 수술적 치료 뿐 아니라 항암, 방사선치료를 위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로, 신경외과 전문의와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등이 주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팀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제3차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돼 3년의 연구기간 동안 20억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글로벌 선도기관에서 미래 핵심분야의 글로벌 감각을 갖춘 융합형 고급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석·박사 과정 및 박사 후 연구원을 선발하고 해외 공동 프로젝트 및 해외 연수를 지원한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 방사선종양학과에서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방사선치료 환자수가 10년만에 3천명을 넘어섰다.가장 많은 질환은 유방암이며, 전이암, 소화기암, 두경부암, 비뇨기암, 흉부암, 부인과암 순이었다.치료환자 가운데 1천명은 세기조절 방사선치료를 받았으며, 두경부암이 가장 많았으며, 전립선암, 뇌종양이 그 뒤를 이었다.
기존 보다 방사선량을 줄인 전립선암 브래키테라피(brachytherapy)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팀(비뇨의학과 유영동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은 기존 보다 방사성동위원소를 15% 줄이고도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수술법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브래키테라피란 방사선동위원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으로 전립선암을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 전립선 적출수술과 생존율은 같으면서도 전립선을 제거하지 않아 요실금과 발기부전 등의 합병증이
말초혈액의 순환 종양세포 DNA를 분석하면 개인별 약물선택과 맞춤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팀은 '순환 종양세포 DNA 조합 분석을 통한 부인암 환자의 다양한 유전자 변이 양상'이라는 논문을 국제학술지 항암연구저널(Anticancer Reserch)에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현재 유전자 분석은 cfDNA (무세포 DNA)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ctcDNA (순환 종양 세포 DNA)를 동시에 분석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교수팀은 부인암환자 말초혈액에서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가 11월 15일 열린 2019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대회(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래인재상을 받았다.미래인재상은 연구 업적이 우수한 차세대 여성과학 기술 리더(박사학위취득 5년 이내, 만 40세 미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대의대 내과학 구본권 교수(순환기내과, 사진)가 제29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 교수는 '관상동맥 분지병변' 평가 및 치료,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영상·생리학적 평가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개발, 임상 응용 분야 연구로 혁신적 진단·치료 방침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는 성균관의대 약리학 조성권 연구교수,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에는 서울대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진료교수가 선정됐다.분위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
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가 '피부 직접치료요법에 불응성인 초기 및 진행단계 피부 T세포 림프종에 대한 국소화 된 기존 방사선 치료의 치료결과분석'이라는 논문으로 국제학술지 Dermatological Sinica에 발표해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대서울병원(원장 편욱범) 방사선종양학과가 최첨단 암 치료 선형가속기 트루빔-에스티엑스(Truebeam STx)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정확하게 종양조직에만 방사선을 조사해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최신의 방사선 치료 장비로 알려져 있다.폐암, 간암을 비롯한 뇌전이암, 척추전이암 등에 비침습적인 체부정위방사선치료(방사선 수술)가 가능하다.
▲일 시 : 2019년 8월 22일(목) 오후 4시▲장 소 : 서울대병원 본관 5층 5314호▲제 목 : '소아뇌종양'▲내 용 : -수술적 치료(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항암 약물치료(소아청소년과 최정윤 교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문 의 : 02-2072-3444
직장암환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대장암센터 이종훈‧김성환 외과 조현민 교수팀은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이와 치료성적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 외과학저널(Annals of Surgery)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 대상 치료법은 수술 전 방사선-수술-수술 후 항암 요법이다. 이는 직장암 2~3기 환자의 재발률을 낮추고, 항문 보존율은 높이는 표준요법이다. 교수팀은 표준요법을 받은 직장암 2~3기 환자 620명을 70세 이상군과 미만군으로 각 310명씩 나누고 치료 성적 및 부
포도막흑색종에는 근접방사선요법이 적출술 보다 환자 생존율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안과 이성철·이승규 교수와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팀은 2018년 포도막흑색종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근접방사선치료 예후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근접방사선치료환자의 3년간 안구 보존율은 80%, 3년 생존율은 90%였다.이같은 결과는 2013년 논문에서도 확인됐다. 포도막흑색종환자 78명을 근접방사선치료군(61명)과 안구적출군(26명)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5년 생존율은 각각 84%와 77%로 근접방사선치료군이 높았다.이승
전립선암환자는 우울과 불안장애 등 정서질환을 겪는다는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허재성 교수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립선암 데이터(2010~2014년)를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 진단 전후 10명 중 1명은 정서질환을 경험한다고 아시아태평양임상암저널에 발표했다.국내 신규 전립선암환자는 연 1만명 이상으로 2016년 간암을 제치고 국내 남성암 발병률 4위를 차지했다. 분석 대상자는 전립선암환자 3만 2,005명. 이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정서질환 발생률, 질환종류, 발생시기, 그리고 발생 나이를 분석했
유방암으로 가슴을 절제한 환자의 재건술에 최적의 방사선요법이 발견됐다.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용배, 장지석 교수, 성형외과 이동원, 송승용 교수팀은 유방암환자 75명의 유방 재건 합병증과 예후를 분석해 제 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대상자의 가슴을 재건하기 위해 1차로 조직확장기로 모자란 피부조직을 넓힌 다음, 유방을 물방울 형태로 만든 뒤 3주간 입체 세기조절회전 방사선치료(VMAT)를 15회 걸쳐 실시했다. 6개월 후에는 2차로 조직확장기를 제거하고, 인공보형물을 넣었다.추적관찰해 재건
▲일 시 : 2019년 5월 29일(수) 오후 2시▲장 소 : 병원 지하 2층 대강당▲내 용 :-폐결절, 폐암 초기인가요?(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정현 교수) -폐암 수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흉부외과 정희석 교수) -항암치료 바로 알기(혈액종양내과 임선민 교수) -폐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장세경 교수) -폐암 환자의 맞춤 영양관리(영양팀 김지윤 영양사)▲문 의 : 031-780-3925(혈액종양내과)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을 억제하면 방사선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은경·송시열, 융합의학과 정성윤 교수팀은 암 조직 내 PMVK(phosphomevalonate kinase)라는 단백질의 양을 파악하면 방사선 치료 효과의 예측은 물론 최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PMVK는 체내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왔다. 교수팀은 이 물질을 억제하는 약물이 개발되면 방사선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암환자의 약 절반은 방사선치료를 받지만 정상 조직에
경부 식도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시 저선량보다는 고선량이 효과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준원 교수 연구팀은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부식도암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량별 치료 효과 및 부작용 발생률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두경부저널(Head Neck)에 발표했다.경부식도는 후두 및 하인두에 가까워 근치적 수술이 어려운 만큼 항암화학‧방사선 동시치료가 표준이라서 고선량 방사선 치료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 경부식도는 방사선에 민감한 폐를 피해 비교적 안전하게 고선량 방사선치료가 가능하다.하지만 식도암에
△보직 임명-수련교육부장 정인철 -내과장 장윤경 -외과장 이상권 -소화기내과 분과장 겸 소화내시경센터 소장 이승우 -방사선종양학과장 허길자 -유방갑상선외과 분과장 겸 유방센터 소장 선우영 -이비인후과장 김동기 -간호부장 박미경 -의료협력팀장 김지연 -종합건강증진팀장 길소영 -건강검진파트장 유성미 -구매팀장 옥경아 -영양팀장 이화순 -기획팀 파트장 김완섭 -특수영상파트장 김헌중 -일반검사파트장 장한수 -핵의학‧종양학파트 책임방사선사 최희철 -일반검사파트 책임임상병리사 조진호 -특수검사파트 책임임상병리사 최희철 -뇌신경센터 책임임상병리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거대 간암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병원암센터 다학제진료팀은 7일 오른쪽 배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안 모씨(67세, 남)의 간암치료에 성공했으며 환자는 건강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이 환자는 2018년 10월 오른쪽 배 통증으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으나 수술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간암 크기가 무려 16cm였기 때문이다. 그는 유명 대학병원 4곳을 더 찾아갔지만 답변은 같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분당차병원 암센터 다학제진료팀. 2018년 11월 환자는 이 병원 소화기내과 이주호 교수에게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내과장 정재훈 ▲소화기내과장 이준혁 ▲내시경실장 이준행 ▲순환기내과장 이상철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선욱 ▲신장내과장 허우성 ▲혈액종양내과장 안진석 ▲감염내과장 정두련▲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손태성 ▲위장관외과장 이준호 ▲대장항문외과장 이우용 ▲간담췌외과장 손태성 ▲혈관외과장 박양진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외과장 김석원 ▲내분비외과장 김지수 ▲이식외과장 박재범 ▲흉부외과장 김욱성 ▲심장외과장 성기익 ▲폐식도외과장 김홍관 ▲정형외과장 박민종 ▲신경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