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임상의학연구소가 오는 8일 ‘제9회 임상시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Reaserch Integrity : 연구 윤리의 다양한 관점’을 주제로 임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구윤리에 대한 여러 상황의 관점과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센터의 현황 및 운영보고 등의 발표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특강과 세션 I, II로 나눠 진행되며, 김호중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부센터장이 ‘AAHRPP(美 임상연구 피험자보호 인증협회) 인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이어 세션I 에서는 ▲연구 윤리와 진실성(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책임연구원 최병인 박사) ▲연구 부정행위와 조사위원회(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김성 교수) ▲이해의 상충(한독약품 김철준 부사장) ▲생명윤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이 광진구청으로부터 지난달 28일 성폭력피해자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병원은 관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치료와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상담 및 지도,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피해자가 내원할 경우 산부인과, 정신과, 응급의료센터가 공동으로 대응하여 성병 감염 여부의 검사, 감염성병 치료, 임신여부 검사, 피해로 인한 정신질환 치료 등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제공한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 아산아카데미가 외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 서비스 기본과정’을 개설해 오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각 과정별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각 차수별 20명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해 교육집중도 극대화를 꾀했고, 조은희, 김정희 등의 병원서비스에 대한 최고의 전문강사진들로부터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과정은 병원서비스 기본과정/서비스 클리닉 과정/ 따뜻한 리더되기 등 총 3개 과정으로 나뉘며, 각 과정별로 서비스 기본매너, 커뮤니케이션, 전화응대, 유형별 고객응대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한다.병원관계자는 병원 서비스 현장에서 필요한 상황별 응대 요령 및 문제 해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6내과 두호경 교수가 21세기판 동의보감을 출간했다.이 책은 총7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체 각 부위의 정의와 생리, 병리, 치료법, 처방 등 실용적인 지식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두 교수는 “외경학이란 외부에 표출되는 형상에 관여하는 기관인 근(筋), 육(肉), 맥(脈), 피(皮), 구(口), 치(齒), 조(爪), 갑(甲), 모발(毛髮) 등의 기(氣)의 활동과 병의 상태를 알고 치료하는 학문”이라며 “이 책은 600여년전 허준 선생이 14년간 집대성한 동의보감을 현대적 개념으로 연구,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18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집필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판형 : 4*6 배판 / 페이지 : 1,350page / 출판사 : (주)교학사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과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지난달 30일 안동병원 강당에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진료 후송체계, 기술·인력교류 등을 통해 상호협력 및 의료의 질 향상에 함께 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이종철 원장)이 성체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에프씨비파미셀(김현수 대표)와 지난달 28일 임상의학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공동연구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임상 및 임상 공동 연구 ▲신약 연구 공동 참여 ▲신기술 개발 ▲연구인력의 교육 및 훈련 등 업무 제휴와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국내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에프씨비파미셀은 현재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치료제(IND-3)와 심근경색치료제(IND-2B)의 상업화 임상단계에 있다. 또 척추손상, 소뇌위축증, 뇌암, 유방암, 난소암, 신세포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고대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가 독일 베를린하트(Berlin Heart AG)사와 차세대 인공심장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4일 고대안암병원 동물실험실에서 송아지에 인공심장을 이식했다. 이식수술에는 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 손호성 교수와 베를린하트센터 뮐러(Dr. Johanness Mueller), 괴텔 박사(Dr. Peter Goettel) 등이 참석했다.이번 실험에 사용된 인공심장은 베를린 하트사에서 개발된 ‘인코(InCor) 시스템’으로 세계적으로 차세대 자기부상형 축류 혈액펌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인공심장이다.인코 시스템은 현재까지 약 300명의 말기심장병 환자에게 이식되어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이 증명됐다.선 소장은 “공동연구의 의미는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축류형 인공심장 기술
메디파트너(대표 박인출)가 지난달 29일 매경 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매경우수벤처기업 시상식에서 의료경영 및 의료프랜차이즈 부문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됐다.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동국대 이종태 교수는 “한국에서 국민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가, 새로운 기술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에 초점을 뒀다”며 “메디파트너는 네트워크경영기술과 국내외에 걸친 사업의 독창성과 시장성이 뛰어나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의료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의료 세계 4강을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이 지난달 29일 강서구 원적외선 찜질방 강서녹주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응급의료센터 지은주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가정에서의 응급처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양천구 간호사회가 함께 주관했으며 혈당, 혈압 무료검사도 같이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병원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임산부는 저체중아를 조산할가능성이 높으며, 구강내 박테리아가 많으면심혈관질환을 유발시키는 혈전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예일(Yale)대학의 로버트 파지오(Robert C. Fazio) 박사는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치주질환 학술 심포지엄’에서 치주질환과 전신건강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파지오 박사는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18세 이상 34세 미만의 임산부 124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치주염이 임산부의 저체중아 조기 출산을 초래하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됐다면서 그 확률은 치주염을 앓고 있지 않은 임산부에 비해 무려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또한 최근 실시된 다른 임상실험에서도 25세 이상의 임산부 가운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이 31일 을지대병원에서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과 공동연구진료기관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임상진료에 관한 정보와 의학연구실적, 인적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협조하고, 일환으로 정기적인 학술심포지엄과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키로 합의했다.
이덕철 교수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주임교수코큐텐 체내에너지 생성 필수물질 이미 지난 연제에서 언급했듯이 코엔자임 큐텐은 미토콘드리아 내막에 존재하는 ATP 생성 과정에서 전자를 전달하는 운반체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코엔자임 큐텐은 평상시 미토콘드리아 내막에서 불포화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외부 음식 등에 의한 섭취가 부족하거나, 특정 질환이나 평소 많은 활동량으로 인해 체내에서 코엔자임 큐텐이 많이 소모될 때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이 초래되어 에너지 생성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가 저하되어 있는 질병들이나 만성피로에서 코엔자임 큐텐을 보충하면 에너지 생성 증가에 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코큐텐 운동능력향상에 대부분 효과 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