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공립3차중앙병원 순환기과 이노우에 이치로씨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령화사회로 인해 하지(下肢)의 만성폐색성동맥경화증이 증가하고 있다. 치료법으로는 바이패스술 외에 보다 침습이 적은 내과적요법으로 발룬·카테터를 이용한 혈행재건술(PTA)도 실시되고 있는데, PTA는 바이패스술에 비해 장기간의 개존율이 낮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PTA 실시 전에 미리 병변부의 혈전을 제거해 두면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음을 알게됐다. 이 혈전제거요법에 몰두해 온 일본 공립3차중앙병원(히로시마) 순환기과 이노우에 이치로씨에게 지금까지의 성적과 금후의 과제 등을 들어보았다.
한편 만성폐색성 동맥경화 병변부 검사에는 혈관내시경도 사용되고 있다. 이노우에의장이 완전폐색부위를 혈관내시경으로 관찰한 결과, 기질화하지 않은 새로운 혈전이 대량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금까지는 광범위에 걸쳐 폐색된 부위는 모두 죽상경화병변이 차지하는 것으로 생각돼 왔지만, 실제로는 혈전이 대량으로 존재하고 있어 이때문에 PTA에 의해 혈행재건에 성공해도 재폐색이나 재협착으로 고민하는 것으로 생각됐다. 그래서 이노우에의장팀은 약 2년전부터 카테터에 의한 경피적 혈전제거술(Hydrodynamic Thrombectomy)에 몰두해 왔다. 이 디바이스의 구조는 매초 5cc의 생리식염수를 폐색부에 제트분사하여 그 힘으로 혈전을 파괴하는 것. 제트분사로 인해 카테터내부는 감압상태가 되므로 파괴된 혈전은 혈
대퇴동맥이나 장골동맥 등에 발병하는 만성폐색성 동맥경화증은 생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 아니라서 보행시 통증을 느껴도 병원을 늦게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 또 환자 대부분이 고령이라서 요통이나 관절통과 같은 종류의 질환으로 생각해 정형외과 등을 찾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방치하면 하지로의 혈류가 두절되어 괴사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중증의 상태도 초래할 수 있는데도 전문의를 찾아오는 시기가 늦어 초진시에 하지동맥이 여러지역에 걸쳐 완전 폐색된 상태가 적지않다고 한다. 협착증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발룬 카테터에 의한 PTA가 실시돼 왔는데, 최근에는 스텐트 등의 발달 덕택에 완전폐색례에 대해서도 PTA가 실시되고 있다. 이노우에씨에 따르면, PTA 초기성공률은 99%에 달한다. 그러나 재폐색률에 빠질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뉴욕주립대(버팔로) 내과 Karen M. Allen박사는 『애완동물은 주인의 스트레스 반응을 줄여준다』는 최근의 연구를 얼마전 개최된 미국심장협회(AHA) 과학회의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일종의 병적상태에 있는 사람들에 착안해 애완동물이 어떻게 스트레스반응을 줄여주는지를 보여준 최초의 지견으로 주목을 모았다. 스트레스시 혈압상승 절반에 불과 Allen박사팀은 전원 독신이고 강압제를 복용하는 남녀 48명의 주식중매인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박사는 『그들의 업무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일이었다. 그들은 주식거래소에서 큰 소리를 내고 언제나 전화를 하면서 다른사람의 돈을 취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을 당시의 혈압상승
【샌프란시스코】 고령자에서는 질환과 신체장애가 우울증의 유인(誘因)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미시간대학(미시간주 애나버)내과 Caroline Blaum교수팀은 반대로 우울증과 신체장애는 신규질환발병의 위험 예측인자라고 이곳에서 열린 미국노년의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평상시의 우울증상은 2년 후 추적시의 신규질환위험 상승과 관련했다. 오래걷기, 계단오르기, 물건들기 등의 활동이 불가능한 신체적제한은 신규질환 발병위험을 50%증대시키며, 신규질환발병을 예측하는 최대 인자였다. 흡연 및 과거 1주간 쓸쓸하거나 슬픈 느낌이 드는 등 우울증상을 경험했을 경우 신규질환발병 위험이 34%증대했다. 또 비만의 지표인 BMI(body mass index)치가 높으면 이 위험이 18%상승했다.
【보스턴】 만일 심한 정신질환은 경력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즉시 고쳐야 할 것같다. 현재 쌍극성장애나 중도 우울증 등의 중증 정신질환에 이환됐거나 그 기왕을 가진 지적노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그중 약 75%는 경력에 기초해 상근 고용되고 있다. 전문적역할 충분히 해내 보스턴대학(보스턴) 정신의학 재활센터 연구원이자 이 연구의 공저자인 Marcha Ellison씨는 『중증의 정신질환에 걸린 사람은 중책을 맡거나 스트레스로 꽉 찬 고액연봉인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이같은 사실은 항상 추측되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그 증명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연구를 일류 학술잡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그와 같은 연구원인 Zlatka Russinova씨는 정신질환에
【로스엔젤레스】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의사들은 치매증환자를 치료하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美의사회(AMA, 시카고)는 1차진료의가 고령자의 치매증을 진단·관리·치료시 도움이 되는 지침을 작년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AMA과학레포트연차회의에서 발표했다. AMA이사인 Yank D. Coble박사는 이 회의에서 『치매증환자 치료시 의사는 환자가 가능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렇게하면 개호자의 스트레스와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가 실제로 보호시설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가족이 환자를 계속 간호할 수 있도록 의사가 도와주는 것이다. 이 지침은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의사에게 제시해준다』고 말했다. 다음은 지침의 개요를 소개한 것이다. 가장 많은
【베를린】 베를린대학 벤자민프랭클린병원 제1외과 Anton J. Kroesen박사는 Zeitschrift fur Gastroenterolgie (37:229-234, 1999)에서 담당의에 의해 5년간 궤양성대장염으로 알고 부적절한 치료를 계속 받아 온 19세 여성환자에 대해 보고했다. 이 환자의 경우 항문에서 대량의 출혈을 보였지만 그 원인은 알 수 없었다. 오진 상태에서 수술이 여러차례 실시됐으나 직장의 부분절제가 실시된 시점에서야 정확한 진단에 도달했다. 직장에 거대한 혈관종을 일으키고 있었던 것이다. 절제표본. 이 해면상혈관종이 출혈원이었다.개복술로도 단서 못잡아 이 환자는 특히 불운했다. 직장S상결장경검사와 조직검사 결과, 반복성 하혈의 원인이 궤양성대장염으로 나타났기때문에 수년간 스테로이드와 아미
【뉴욕】 美국립암연구소(메릴랜드주 베데스다) Karen Woodson씨등은 흡연남성은 비타민E섭취로 폐암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조사결과를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91:1738-1743, 1999)에 보고했다. 폐암발병위험 19%저하 비타민E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흡연남성에서는 폐암발병 위험이 19%낮아졌지만, Woodson씨등은 폐암발병 위험감소의 수단으로 금연대신 비타민E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권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논문의 저자 중 한명인 Woodson씨는 『혈중 비타민E농도가 최고치군에서 폐암위험이 저하했다. 그러나 이 결과는 흡연해도 비타민E를 섭취하면 발암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폐암위험을 억제하는 최선의 방법은 금연』이라고 말했다
【뉴욕】 일리노이대학(시카고) 분자유전학자 Andrei V. Gudkov박사팀은 Science(285:1733-1737, 1999)誌에 『종양억제유전자인 p53을 차단하는 디자이너 드러그(의사(疑似) 마약)는 방사선요법 및 화학요법에 대한 내용성(耐容性)을 증대시킨다』고 발표했다. 마우스에서는 p53차단이 효과적 Gudkov박사팀은 이들 요법의 부작용을 막기위한 시도로서 p53의 세포에 대한 작용을 특이적으로 차단하는 pifithrin -α라 불리는 화합물을 만들어냈다. 사람의 종양에서는 대부분 p53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암세포로부터 소실된다는 사실에서 암억제에 p53이 어떤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동물실험에서는 유전자공학적으로 이 유전자를 결손시킨 동물은 그 짧은 수명기간에 암에 걸리는 것으로
【독일·뮌헨】 습진환자가 급성증악을 일으키고 염증성병변이 광범위하게 퍼졌을 경우 대처방안에 고심하는 경우가 많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외용제 치료가 거부될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뮌헨공대 피부·알레르기과 Dietrich Abeck교수는 Der Hautarzt(50:418-421, 1999)에서 『잠옷스타일의 유성(油性) 습성포대를 사용하면 이렇게 까다로운 경우에도 외래에서 대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토피성 습진이 맹위를 떨치는 경우에는 습한 잠옷이 효과적이다.3일간 반복 유성 습성포대에 항염증작용이 있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지금까지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국소투여와 병용돼 왔었다. 이 치료법은 아토피성 습진의 급성증악에 대해서도 제1선택이지만 환아 부모의 동의를 좀처럼 얻을 수 없다는 문제가
【뉴욕】 미니아폴리스재향군인 의료센터(미네소타주 미니아폴리스) 연구원이자 미네소타대학 신경과학·정신의학·예방과학 Patrick Mantyh교수팀은 Science(286:1558-1561, 1999)誌에서 신경세포독성물질을 래트의 척추에 주입하자 동통이 완회됐다고 보고했다. 신경독성물질 척추에 주입 이번 래트를 이용한 연구에 따르면, 척추속의 특징 신경세포를 파괴하면 동통이 완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장차 이 방법이 암이나 말기질환에 이환된 환자의 격한 만성동통을 완화시키는데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antyh교수팀은 척추의 특정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화학물질을 래트에 주입하고 다음으로 자극물질을 주입하여 동통 역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30일 후에 래트의 동통지각이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뉴욕】 체외수정(IVF)을 받는 여성은 임신성공률을 최대로 하기위해 자궁내에 복수의 배를 이식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복수의 배이식으로 2명이상의 태아를 출산하는 기회도 증가한다. 다태출산을 줄이기위해 이식배의 수를 제한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같다. 이식배 최적수는 2개 JAMA(282:1832-1838, 1999)의 보고에 따르면, 35세 미만 여성에서 임신성공률이 최대이고 다태출산위험이 최소인 이식배의 수는 3개가 아니라 2개라고 한다. 이 연구의 대표저자인 美질병관리센터(CDC, 조지아주 애틀랜타) 생식의료부문 역학자인 Laura Schieve씨는 『여성이 젊을수록 이식한 배의 수가 적어도 출산율이 높았다. 이식배의 수가 증가하면 다태출산이 될 위험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다태출산에 의해
【독일·마부르크】 알도스테론길항제인 스피로노락톤에는 확실히 항섬유형성작용, 즉 심장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다. 마부르크대학 내과 Christian G. Brilla강사팀은 in vitro연구와 in vivo연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유전자에서 관동맥질환·심근증의 치료로」라는 회의에서 보고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신(腎)혈관성 고혈압증에 관한 각종 실험을 실시한 결과, 알도스테론의 지속적 투여로 수축기혈압이 상승했고, 우심실 대 좌심실의 중량비가 증가했으며 심근섬유증도 항진했다. 그러나 고용량의 스피로노락톤을 투여하자 이같은 일련의 현상을 정상화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또 알도스테론이 트리거가 되어 발생한 심근의 섬유아세포에서의 콜라겐합성도 스피로노락톤에 의해 길항됐다. 무작위 알닥톤평가연구(RALE
【뉴욕】 하버드대학 강사인 베스 이스라엘 디코네스의료센터(보스턴) 일반내과 Beth Hamel박사는 全美 9,000례 이상의 환자 기록을 분석하여 중증 질환에서의 회복을 결정하는 것은 환자의 연령이 아니라 그 질환의 중증도라 결론내리고 Annals of Internal Medicine (131:721-728, 1999)에 발표했다. Hamel박사는 『고령자라도 질환이 그다지 심하지 않고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없다면 젊은 환자보다 오래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서 고령환자는 정맥주사나 수술, 투석 등 의료처치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판명됐지만 이런 처치는 생존율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들 결과에서 동박사는 『이런 치료에는 효과가 없다고 판명됐다면 젊은환자나 고령환자나 동일한 방
【뉴욕】 엄마가 유아와 접촉하는 것은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같다. 보스턴대학 의료센터(보스턴) 행동·발달소아의학 Larry Gray박사팀은 Pediatrics( 105:e14)誌에 『엄마와 신생아가 피부를 접촉하면 아이의 동통과 불안이 줄어든다』고 보고했다. 발뒤꿈치 천자로 반응 관찰 Gray박사팀은 생후 1~2일된 신생아 30례를 무작위로 엄마가 직접 가슴에 안은 접촉군과 침대에 누인 비접촉군 2개군으로 나누었다. 접촉 효과를 조사하기위해 유아에 대한 채혈법인 표준적 발뒤꿈치 천자를 실시했다. 발뒤꿈치 천자란 당뇨병환자가 혈당치를 측정하기 위해 손가락끝을 찌르는 것과 같은 채혈법인데 발뒤꿈치 천자의 경우에는 천자 후 발뒤꿈치를 압박하여 소량의 혈액을 채취한다. 이것은 유아의 건강을 확인하기위해 실시되는 것
【뉴욕】 피츠버그대학(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심리학자 Thomas Rutledge씨는 Psychosomatic Medicine (61:834-841, 729-737)誌에 환자의 스트레스와 우울, 노여움이 강해지면 복용 약제의 효과가 낮아진다는 브리티쉬 컬럼비아대학(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주 밴쿠버) 소속 10곳의 심장병치료센터에 대한 연구를 보고했다. 교통체증이나 배우자나 동료간의 다툼 등 환자가 짜증나는 상황에 처할수록 약제효과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치료후에도 90%가 협심증 이 연구에서는 허혈 또는 심장으로의 혈류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진단된 피험자에 48시간 동안 부정맥과 허혈이벤트의 발생을 기록하는 휴대형심전계를 장착시켰다. 또한 피험자에 트레드밀(treadmill) 테스트를 받고 협심증
일부 식품첨가물의 영향 인정돼【스위스·베른】 만성두드러기는 발병빈도가 가장 높은 피부질환 중 하나이지만 시간을 갖고 상세한 검사를 실시해도 원인을 해명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바젤 면역·알레르기학연구소 알레르기·면역과 Ch. Trachsel박사팀은 Schweizeri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 (129:1271-1279, 1999)에 『170례의 만성두드러기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실시한 결과, 원인규명작업은 만족스런 성과를 올리지 못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보고. 『원인과 비슷한 것을 구명할 수 있었던 비율은 약 4분의 1에 불과했고 게다가 확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알레르기가 원인이라는 진단은 전혀 없어 Trachsel박사는 『급성두드러기에서는 약
침습 낮고 술후 회복 빨라【뉴욕】 런던보건과학센터(캐나다·온타리오주 런던) 저침습심장외과 프로그램 Douglas Boyd부장과 웨스턴온타리오대학 심장외과 Alan Menkis교수는 원격조정이 가능한 로봇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의 관동맥바이패스술을 실시했다. 실시한 방법은 심장박동하에서의 비개흉적 1지(枝)바이패스술. 환자는 60세 낙농업자로 술후 4일간 입원했으나 이후 8일이 지나자 자신의 농장에서 가축에 건초를 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환자와 접촉없이 수술 Boyd부장팀은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 대신에 두 의사는 2m떨어진 컴퓨터 조작대에 교대로 앉아 수술기구와 유사한 핸들을 정교하게 조작했다. 이 핸들의 움직임이 디지털 신호로 전달돼 환자 가슴속에 있는 수술도구를 움직인다. 이 수술에서는(환자의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마크린병원(매사추세츠주 버몬트) 생물학적 정신의학연구소 및 신시내티대학(오하이오주 신시내티) James Hudson박사팀은 이곳에서 열린 섭식장애연구회 연차회의에서 항울제인 sertraline(Zoloft, Pfizer社)이 과식증(BED)의 단기요법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했다. 과식·체중 뚜렷하게 감소 이번 연구에서는 BED로 진단된 환자 36례를 대상으로 6주간에 걸친 시험이 실시됐다. BED는 신경성대식증과 유사한 반복성 과식이 특징이지만, 자발적으로 구토나 설사제의 남용 등 체중증가를 막기위한 행동은 나타나지 않는다. 피험자 중 18례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저해제인 sertraline을 복용했다. 이런 종류의 약제는 우울증이나 불안 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16례는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