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종호 원장 임명을 놓고 내부 노조의 반발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업무 차질도 예상된다.7일 심평원에 따르면, 현재 노조는 장종호 원장 취임 이후부터 무기한 임명을 거부하는 투쟁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본원정문에 퇴진을 요구하는 대형 현수막을 건데 이어 곳곳에 팜플렛을 붙이고 있는 상황이다.게다가 원장이 일하는 8층 앞에서도 작은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로비에서는 천막을 치고 원장의 출입을 막고 있다. 특히 매일 저녁 6시 5분부터 10~15분간에는 퇴근집회를 통해 압박수위를 높여가고 있다.이 과정에서 작은 마찰도 생겨나고 있다. 7일에는 노조 조합원들이 정문 유리문에 A4 용지 사이즈의 작은 팜플렛을 곳곳에 붙이려고 하자 비조합원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
식약청이 7월부터 제약사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밸리데이션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일일이 챙기는 이른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식약청의 이 같은 조치는 외부 컨설팅 도움 없이도 제약업계에서 스스로 밸리데이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추진하는 것으로서, 지난 5월에 밝힌 ‘기허가 의약품 밸리데이션 운영 개선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업소 선정기준은 지도 요청업소와 금년도 차등평가 대상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그 외 GMP 변경관리 신청업소 및 사전 GMP 품목허가 신청업소에 대하여, 품목 선정기준은 당해 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서로 다른 제형의 품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실시할 대상은 100곳. 내년에는 150곳을 추가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현장 방문 시 주요 지도·점검 내용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전재희 전 의원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7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을 발탁,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49년생으로 경북, 영남대 행정학과 출신이다.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청와대는 전 씨에 대해 여성 최초의 행정고시 합격․중앙부처 국장․민선시장 경력으로 잘 알려져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 언론과 NGO의 의정활동 평가에서도 여러 차례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 공직사회에서는 뛰어난 정책기획 및 업무추진능력, 빈틈없는 처신으로 유명한 것을 높이 평가했고 발탁배경을 밝혔다.이어 업무에 대한 남다른 열정, 당 정책위 의장 등 풍부한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폭넓은 시야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보건복지가족 정책을 잘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장종호 원장이 일부 시민단체와 노조가 원장으로서의 자격미달 설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심평원 원장 자격에)문제될 것이 없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장 원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질문에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운을 뗀 뒤 “나는 10여년간 대학병원에서 근무했고, 40년간 임상의사로도 일해 왔다. 관련 협・단체에서 간부와 대표직도 맡아봐서 조직 관리와 운영을 잘 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심평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그렇게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자신의 운영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의료인으로서의 역할을 대변해왔다는 점에서 수장으로의 자격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40년간 몸담았다고 해서 의료계를
한국노바티스는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의 무상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작년 9월부터 한국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61세 이상의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10억 원 상당의 루센티스를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약 100여명의 환자들이 무상지원의 혜택을 누렸다. 이중 30%는 시각장애인이며 그 밖에 기초생활 수급자, 의료급여자 등이었다. 그러나 무상지원 대상이 61세 이상이어서 일부 환자들이 나이제한을 풀어달라는 요청을 해왔고, 이를 한국노바티스가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모든 연령층이 무상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노바티스 측은 △모든연령층 △의료급여 1,2종 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 △ 법정 최저 생계비 생활자 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지난 6월 30일 ‘2008년도 보건산업분야 특허경비지원사업’ 지원대상기술을 선정하고, 7월 1일부터 우수기술의 사업화와 해외진출을 돕기 위하여 특허경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특허경비지원사업은 지난 5월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접수한 125개 기술에 대해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분야별로 변리사, 교수, 진흥원 내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총 24명의 전문가 평가를 통하여 4개분야에서 총 29개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이중 의약품분야는 (주)디지탈바이오텍의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억제제에 의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및 예방제 개발‘ 등 6개 기술, 의료기기분야는 13개 기술, 생명공학분야는 7개 기술, 식품/화장품/기타분야는 3개 기술을 지원대상 기술로 선정됐다.
새 이사장 적임자를 찾지 못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사장을 재공모한다. 2일 건보공단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새 이사장 후보를 뽑기 위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4월말 새 이사장 공모를 실시해 김종대 전 보건복지가족부 기획실장 등 3인을 이사장 후보로 복지부에 추천했다. 그러나 임명이 유력시됐던 김 전 실장이 대구지방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를 선고받으면서 재공모에 들어가게 됐다. 김 전 실장은 지난 4.9총선에 도전하기 위해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했으나 공천이전에 사전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유죄가 확정되면 10년간 공직 근무가 불가능하다. 한편 기존 이재용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4월 초 면직처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진수)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보건의료기술을 대상으로 2008년도 제2차 보건신기술(HT)인증 신청기술을 접수한다.보건신기술 신청대상은 개발이 완료된 기술로서 상업화한지 1년 이내의 보건의료기술을 대상으로 하며 △ 선진국 수준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하고 상업화가 가능한 기술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 △기존 제품의 성능을 현저히 개선시키거나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을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등이다. 보건신기술인증을 받게 되면 인증기술로 제조한 제품에는 보건신기술(HT)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 지원시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보건신기술을 인증 받고자 하는 단체(대학, 국
내달부터 비만과 관련된 고혈압·당뇨병 등 합병증에 대한 치료 목적의 진료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에게 시행하는 Apo E Genotyping검사의 요양급여비용의 경우, 65세 미만에 발생한 치매환자나 가족성 알쯔하이머로 진단되면 1회에 한해서만 건보 급여가 인정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건강보험법 및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고시하고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개정고시에 따르면 비만에 대한 진료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해 비급여 대상이지만, 비만과 관련된 고혈압, 당뇨병 등 합병증에 대한 진료에 대해서는 요양급여 대상이 적용되도록 세부인정사항이 신설됐다. 즉,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약품 허가 심사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 등 고급인력을 대거 뽑는다.식약청은 허가심사의 속도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9억 여 원을 투입하여 의사, GMP 실사관 등을 영입할 계획이며, 빠르면 이번 주 중으로 채용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그간 개방형 직위제, 특별 채용 제도 등을 활용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 영입을 추진해왔으나 현재의 보수수준으로는 의사 등의 전문 인력 충원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수료 현실화와 수입대체경비 사업을 추진하였고, 금년도부터 수수료의 일부를 허가심사 개선을 위해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채용 예정분야와 대상 인력을 살펴 보면, 임상시험계획서 및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의약품 정보가 훨씬 방대해진다. 심평원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의약품정보공개 업무와 관련한 ‘의약품 유통 정보공개청구 유형 11가지를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제공하는 정보공개청구 유형은 지금까지 자주 청구되었던 사례를 분석하여 정보공개청구자의 수요에 따른 약리기전별 의약품정보 등 11개 유형을 정형화한 것이다.구체적으로 보면 자사제품에 한해서는 시·군·구별 사용실적, 시·군·구별·요양기관그룹별 사용실적, 요양기관종별(또는 병상규모별) 사용실적, 시·도별·요양기관그룹별 (또는 병상규모별) 사용실적, 요청지역별·요양기관그롭별 (또는 병상규모별) 사용실적, 상병별 사용실적, 상병별·요양기관그룹별 사용실적, 연령구간별·상병별 사용실적 등을 알수 있다.이와 함
중소병원 간호사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대한간호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손을 잡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과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은 4일 중소병원 간호사 인력 부족 현상에 대해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협력했다.간협 측은 이번 두 협회의 협력으로 그동안 뚜렷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왔던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 문제에 대한 해법이 조망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논평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와 교통방송이 한방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실시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직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와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한방의료봉사는 20여명의 한방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루 200여명의 진료가 예상되며, 오는 6월 10일(화)~12일(목)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통방송 앞마당에서 진행된다.직업운전자들을 위한 한방의료 진료에서는 침·구·부항시술, 추나요법, 물리요법 및 한방검사 등이 환자들에게 실시되며, 진료실을 찾은 직업 운전자들은 누구나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국민의 발로서 많은 역할을 하시는 직업 운전자분들이 상시적인 직업병에 노출되고
정부가 쾌적하고 안전한 선진국형 응급실 모형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국립의료원은 최근 4천원이 투입되는 연구용역사업을 발주하고, 오는 11일까지 연구기관으부터 용역사업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연구내용은 △국내외 사례 및 문헌 고찰 △차세대 응급실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구성요소 정의 및 기준 마련(응급실 종별 별도 모형 제시, 구조적·기능적 기준 제시) △차세대 응급실 구현을 위해 필요한 소요 예산추계 등이다. 연구사업 재원은 올해 응급의료기금 교육홍보조사연구비에서 충당되며 계약일로부터 6개월간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학회와 공동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제정했다.복지부는 지난 06년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대한가정의학회 등 8개 학회와 공동으로 심뇌혈관질환 홍보위원회을 구성해 공동수칙으로 정리했으며, 최근 심뇌혈관질환 관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예방수칙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참여한 8개 학회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이다.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은 기존의 각 질환별 예방관리수칙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재검토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정리한 게 특징이다. 서서히 진행돼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심뇌혈관질환의 특성상 생활습관개선,
인간 게놈(유전자) 정보를 활용하는 생명공학시대가 곧 대중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종화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장은 3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코리아헬스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박 센터장은 “유전체학의 발달로 생명공학이 학계를 떠나 산업계와 대중 속으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곧 BioRevolution(생명공학혁명)의 시대가 올 것이며 그 속도도 매우 빠르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를 정보혁명에 비유하기도 했다. 박 센터장은 “정보혁명을 통해 컴퓨터가 개인화되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와 지식이 대중화되는 것과 유사한 과정이 생명공학혁명을 통한 생명공학의 대중화 과정에서 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정보혁명 역시 학계에 의해 촉발되었지만 산업계가 주도하면서 판
고령이나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을 의결, 공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혼자서 일상생활이 곤란한 65세 이상 노인과 치매나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65세 미만 성인들은 간병이나 신체·가사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신 건강보험 가입자들은 내달부터 건강보험료의 4.05% 정도를 장기요양보험료로 추가로 내야 한다. 장기요양보험의 운영 재원은 장기요양보험료를 비롯,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부담금, 장기요양급여 수혜자 본인 부담금 등에서 충당된다. 한편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보험이 건강보험, 국
올해 260병상 이상 800병상 이하의 종합병원에 대한 의료기관평가가 시행되는 가운데 평가기준이 대형병원과 중소병원으로 나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서비스영역(진료 및 운영체계, 부문별 업무성과)과 임상질지표, 환자만족도조사 등 4개 영역(21개 부문)에 대한 의료기관평가기준을 확정하고, 올 평가에서는 병원을 대형 및 중소병원으로 구분, 평가기준을 달리 적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400병상 이상 및 300∼400병상 대상병원 중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은 대형병원에, 수련병원을 제외한 병원 및 300병상 이하 병원은 중소병원에 포함된다. 이는 지난해 평가가 500병상 이상 대형병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만큼 평가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될 경우 중소병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게 될 것이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진수)은 국제의료관광협회(Medical Tourism Association, 이하 MTA)와 국제의료관광협회 아시아 지부 설립 및 국제의료관광컨벤션개최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MTA는 아시아 지부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설치한다. MTA 아시아 지부는 아시아 지역 MTA 회원기관의 대표로서의 기능을 갖는다. 또한 MTA는 의료관광 관련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을 2009년 봄부터 매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의료수준 및 서비스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세계 의료관광산업 종사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한국의 위상도 높아질
KBS 조수빈, SBS 정미선 아나운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공단은 30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공단은 새 홍보대사는 앞서 임명한 임현식, 임채원, 오상진 등 홍보대사와 함께 공단의 다양한 캠페인 촬영과 각종행사에 참여하며 국민의 건강지킴이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