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가 1기에 이어 2기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연속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대면 심사와 약 3개월간의 서류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으며 지정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는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인프라와 사업수행실적을 갖추고 지난 10월 10일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서울시 서북권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치료에 필수 기관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인구 100만 명당 1개소를 지정한다.
원자력병원이 이달 1일자로 서울지역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으로 원자력병원은 서울권역의 △호스피스전문기관 전문인력 교육·훈련 및 지원 △권역호스피스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연계활동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개선 홍보 △말기환자의 현황 및 진단·치료·관리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보건복지부가 환자의 자기 결정권과 마지막 삶의 질의 중요성을 반영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권역 내 호스피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운영하고 있다.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의 국화원 장례식장이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은 평시에는 일반 장례식장으로 운영되다가 국가적 재난 또는 감염사태 발생 시 사망자나 감염 시신 등에 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례를 지원한다.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환경부가 실시한 2019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됐다.환경부는 매년 각 센터별로 연구 및 교육·홍보 분야를 평가하고 있으며, 우수센터로 지정된 곳은 현재 전국의 12곳이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한국스트라이커(주)(대표 강지영)로부터 첨단수술실 최고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양측은 29일 △국내외 첨단수술실 구축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 발굴 및 연계 △발굴된 의료기간에 동산병원 수술실 개방 △상호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 등의 업무 협약도 맺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8월 13일 국무회의에서 올해 2월 설 연휴 기간 업무수행 중 심정지로 사망 고 윤한덕 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로 의결했다.고인은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의료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우리나라 응급의료정책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국가유공자로 지정되면 보훈급여금 지급, 교육·취업·의료지원 및 국립묘지 안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이 1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어린이용 인공혈관 등 31개 제품을 희소의료기기로 지정했다.희소의료기기로 지정되면 대상 환자수가 적다는 점을 고려해 임상시험 증례수가 적어도 허가·심사 자료로 인정된다. 허가 시 신속 심사 대상에도 포함될 수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각각 경기서남부지역과 강원춘천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이들 병원은 향후 3년간 경기서남권역(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과천시)과 강원춘천권역(춘천시, 가평군, 양구군, 인제군, 홍천군, 화천군)이 중증 응급환자 치료를 담당한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9월 7일 열린 '2018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 사업단(단장 박재석)연찬회'에서 '2018년도 결핵관리 우수 병원(기관책임의사 옥철호 교수, 박주연 전담간호사)'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