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8월 1일부터 '서울시 119 안심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백병원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모든 소방공무원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 내용은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지원체계 구축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소방현장활동 및 훈련 중 부상자의 신속한 진료 △소방직무환경연구 등이다.또한 소방공무원의 외래나 응급 치료 시 발생하는 진료와 검사 비용 전액을 후불로 소방재난본부에서 일괄 정산하기로 했다.
제일병원이 초음파진료 우수병원으로 지정됐다. 제일병원은 전국 39개 병의원(의원,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과 함께 지정됐으며 인증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이다.초음파 진료 우수병원 인증제도는 대한초음파의학회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양질의 의료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초음파 인증의 제도에 적극 참여한 병원을 대상으로 한다.우수병원으로 인증받으려면 종합병원의 경우 초음파 7개 전문분야 중 4개 분야 이상에서 분야별 검사 또는 교육이 가능한 인증의가 1명 이상 활동해야 한다.
건국대병원 외과 윤익진 교수가 '형질전환 돼지 장기를 이용한 이종이식의 기술 개발과 사망 원인 인자 발굴'을 주제로 농촌진흥청에서 12억 9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 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34개월이다.
보건복지부가 울산대병원을 2018년 신규 '복지부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했다.복지부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최초 시설 및 장비비 등 설치비로 15억원을, 다음 해부터는 5년간 매년 약 9억원의 운영비를 받는다.
JW중외제약이 A형 혈우병치료제 에미시주맙(emicizumab)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보유의 A형 혈우병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JW중외제약은 이 약물에 대해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으로부터 국내독점 판권을 갖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3월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는 의료기기의 사용오류를 줄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추가적인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기 위한 필수 코스다. 미국FDA, 유럽 등 국내 의료기기 핵심 수출 국가로 제품 수출 시에도 사용적합성 테스트가 필요하다.
제주대병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됐다. 제주대병원은 지난 2015년 지정받은 이후 사업 평가결과 재지정받게 됐다.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과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지정을 받았다. ▲문의 : 기획조정실(☎032-580-6550~3)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로부터 ‘2018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관련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이 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역 내 대표 의료기관으로 올해에는 전국 6개 권역 총 17곳이 지정됐다. 서울 지역은 고대 구로병원을 포함해 총 4곳이다.
동화약품(사장 유광열)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CP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산업계 최고인 AA 를 획득했다. 동화는 2007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2015년 공정거래 전담부서인 ‘감사/CP팀’을 CEO 직속으로 신설해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했다. 현재는 제약협회 산하 자율준수 분과위원회 및 CP 전문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약산업 전반의 CP 구축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부산시가 민간병원을 지정해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부족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기 위한 병원이다.영도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보험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근로복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은 산재 근로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빠른 사회복귀를 위해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국제성모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 산재보험 재활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