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가 전립성 비대증에도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 릴리는 지난 6일 유럽비뇨기과학회(EAU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인용, 시알리스 하루 한 알로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이 연구에 따르면 총 대상자281명 중138명에는 1일 1회, 6주간 시알리스 5mg을 투여하고6주 후 복용량을 20mg으로 늘려 6주간 추가로복용하도록 했다. 또한 143명의 환자에게는 위약을 투여했다. 검사 결과 6주와 12주째 검사에서 시알리스를 복용한 경우 전립선 증상의 정도를 점수화한 IPSS(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와, 전립선비대증 효과지수 BII(BPH Impact Index)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유전자검사에 대한 관리강화와 진단의학검사의 질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영주(중앙대의대 진단검사의학과)이사장은 춘계학술대회 중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유전자 검사는 지속적으로 개인과 친족에게도 영향력을 갖게 되므로 반드시 전문의에 의해 주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진단의학검사의 질 관리가 안 되는 곳은 법적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현재 우리나라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검사실신임인증평가’와 사단법인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의‘외부신빙도조사’를 통해 검사실의 질 관리를 평가하고 있다. 검사실신임인증평가에 탈락하는 경우 자체검사는 할 수 있지만 수탁검사와 종합검증은 할 수 없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미국병리학회(CAP)에서 실시한 신임평가에서
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복용 후 효과 봤다 ”66.8%일반인 2명중 1명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식)에 만족하고 있고 주위사람들의 권유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대 비뇨기과 남종길 교수팀은 건식의 선택 및 처방에 있어 적절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대병원을 내원한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 교수팀은 자체 제작한 설문을 통해 기능성 식품을 알게 된 경로, 복용이유, 예상효과, 권유시 복용의사, 적절한 판매장소와 복용경험이 있는 경우 복용동기와 구입경로, 종류 및 효과에 대해 조사했다. 76.7% 건강증진 목적조사결과 건식을 알게된 경로는 홈쇼핑 등의 방송이 53.3%로 가장 많았고, 주변인물의 권유, 신문 및 잡지
건선치료에 光요법 점차 확산광선+국소+전신 등 전방위 치료해야 효과아토피피부염에는 새 파장이용한 요법·도포물질 개발도 중요 광선을 이용하는 치료가 피부과 영역에서 광범위하고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그 치료법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건선은 물론 아토피피부염, 백반증, 피부림프종 등으로 적용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건선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광치료법과 관련하여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최지호 교수와 동국대병원 이애영 교수가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건선에 광치료 ‘효과적’ 최 교수는 “건선치료에는 환자상태, 과거 치료법, 증상 중증도 등에 따라 국소치료, 광선치료, 전신치료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 요법을 단독 실시하거나 병합, 순환,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세경(소화기내과)교수가 지난 17일 신임 중앙대학교병원장에 취임했다. 신임 장 병원장은 중앙대의대 졸업 후 중앙대용산병원 진료부장, 중앙대의료원 기획실장 겸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곽병국(중앙대의대)교수가 2006∼2007년도(6판) 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 마르퀴스 후즈후에 등재됐다. 곽 교수는 키토산을 이용한 색전물질로 올해 특허를 취득했으며, Radiology 7월 호에 ‘Chitin-based Embolic Materials in the Renal Artery of Rabbits: Pathologic Evaluation of an Absorbable Particulate Agent’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한바 있다.
김동욱(가톨릭의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개최된 ‘2005 과학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과학자상을, 과학분야는 김경규(성균관대의대)·김양균(중앙대의대)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상일(성균관의대)교수가 지난달 29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장에 선임됐다. 신임회장에는 민양기(서울대의대)교수, 총무이사는 최병휘(중앙대의대)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김세철(중앙대의대)교수가 지난 30일 서울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 3차 대한성학회에서 2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차기회장에는 채규만(성신여대)교수가 선출됐다.대한성학회는 우리나라에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키며, 성건강과 권리를 증진시키고, 성에 관한 교육, 상담, 치료와 연구를 범학문적으로 촉진시키기 위해 2003년 창설됐다.
문영태(중앙대의대)교수가 지난 21∼22일 제주에서 개최된 East Asian Society of Endourology 제2차 학술대회 및 제12차 대한 Endourology 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중앙대의대 피부과교실이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병원 4층 대강의실에서 동문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회는 모두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근 의료시장의 변화, 레티노이드의 피부과적 적용, Fraxcel 레이저의 치료, 모발질환의 최신지견 등 다양한 연제가 발표된다.문의 중앙대병원 피부과 의국 02)6299-1528
신약개발가능성 제시 단백질의 발현이나 제어에 관여하는 DNA의 새 구조가 국내 과학자에 의해 세계최초로 밝혀졌다. 성균관대학 하성철박사 연구팀(성균관의대 김경규, 중앙대의대 김양균교수)은 B형 DNA와 Z형 DNA 접합부위의 3차원 입체구조를 규명해 20일 네이처의 표지논문에 게재됐다. DNA는 유전자의 본체를 이루는 물질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꼬인 나선모양으로 돼 있고, A·B형은 오른쪽으로 Z형은 왼쪽으로 꼬여있다. 1979년 Z형이 B형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 밝혀졌지만 왜 갑자기 바뀌는지는 규명되지 못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X선 분석기법을 이용해 X선 결정에서 나오는 DNA 전자분포지도를 얻은 후 이 데이터를 3차원 구조로 재해석하는 방법으로 B형 DNA가 Z형 DNA로 전환하는 원리를 해독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