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국무총리와 24일 면담을 가졌지만 역시 견해 차이만 확인했다.의협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대집 회장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고 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심각성을 공감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입장 차이는 여전했다"면서 "오는 26일 예정된 2차 전국의사 총파업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하지만 보건복지부와 실무차원의 대화는 즉시 재개하여 의료계의 요구사항 수용을 통한 합리적인 해결 역시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며 대화의 여지는 남겼다.
진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진료현장에 참여키로 했다.대전협은 23일 새벽 가진 정세균 국무총리 및 보건복지부와의 긴급 면담에서 대전협을 포함한 의료계와 진정성있는 논의를 시작했으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적극 참여한다고는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하지만 이번 진료 참여가 파업(단체행동)의 철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대전협은 22일 정부의 의료정책 추진을 전명 중단하고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료계와 재논의를 하면서 정책을 결정하지 않으면 단체행동을 중단하지 않겠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정책의 철회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브리핑에서 대한의사협회가 파업 철회 조건으로 제시한 정책 철회는 없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후 의협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국 확산 움직임이 매우 엄중한 위기 사태라며 국무총리와 여야에 긴급 대화를 제안한 바 있다.보건복지부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은 "정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에 대해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이러한 정부의 취지를 이해하고 집단행동을 중지한다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를 강화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현재 사회적거리두기를 확대, 강화한다고 발표했다.우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지역을 서울과 경기도 외에 인천까지 확대한다. 이들 지역에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모든 대면 모임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아울러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도 중단된다. 수도권 교회에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며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된다. 이같은 조치는 8월 19일 0시 부터 적용된다. 정 총
수도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5명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서울과 경기도에 16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내렸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오후 "현재 수도권의 코로나19 발생 양상은 대규모 재유행의 초기 조짐으로 보이며 적절히 통제하지 못한다면 전국으로 급격히 전파될 위험이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중 고위험시설에는 기존의 방역수칙의무화 조치를 유지하면서 클럽, 감성주점, 콜라택 등에는 이용 인원의
대한의사협회가 의사인력 증원 및 첩약 급여화와 원격의료 등의 정부 정책에 대해 보건복지부 대신 국무총리실과의 협의를 요청했다.의협에 따르면 복지부는 4일 수련병원에 '전공의 복무 관리 감독 철저 및 복무 현황 자료 제출' 요청 공문을 보냈다. 그런데 이 공문에는 수련 규칙 표준(안)의 전공의는 상급자 및 상사의 지시를 준수해야 한다는 복무 준수사항을 명시해 사실상 수련병원에 전공의 단체행동에 대한 단속을 주문했다고 의협은 설명했다.최대집 의협회장은 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5일 예정된 만남을 취소하고 국무총리실에 직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최고단계로 격상된다.문대통령은 23일 열린 코로나19범정부대책회의에서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 위기에서 심각으로 높인다고 밝혔다.정부의 방역 체계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1차장:복지부장관, 2차장:행안부장관)로 격상된다. 총리가 본부장을 맡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의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 중심의 방역업무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 체계는 유지된다.이날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대책회의 브리핑에서 "심각단계에서는 코로나19의 해외유입차단, 환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앞으로는 해외여행력이 없어도 의사 소견이 있으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원인불명의 폐렴환자도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오후 실시한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환자의 조기발견과 사회 감시체계 구축, 의료기관의 감염예방 등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의 대상 폭을 넓힌다고 밝혔다.요양병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외부 방문이나 면회를 제한한다. 또한 종사자에 대해서는 중국 및 해외 주변국에 다녀왔다면 14일간 업무를 배제하고
한미약품이 12월 11일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전경련회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미는 지난 3개월간 진행된 정책부분, 경제성과, 사회성과, 환경성과, CSR(사회적책임)보고서, 국정과제 부문 종합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인공지능(AI) 의료기기의 인허가 기간이 단축된다.정부는 3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 등에서 사업자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키로 했다.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AI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간소화, 의료용 소프트웨어 임상시험자료 인정 범위 확대, 신개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심사 간소화 등 8건이다.기존에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AI 의료기기의 경우 하드웨어와 개별로 인허가를 받아야 했었지만 이번 규제 혁신으로 한번에 허가를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월 16일 열린 2019년 국가생산성대상(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심사평가원은 ICT 기반 ‘HIRA 시스템’, 보건의료 빅데이터, AI기술(전산심사 항목개발, 영상판독) 등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업무생산성을 향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가 10일 10일 열린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여의도 IFC몰)에서 산모와 태아의 건강 증진 및 전국 의료진 교육 등을 통한 의료 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신종철 교수가 지난달 열린 '2019년 제 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세종문화회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신 교수는 30년간 고위험임신 및 선천성기형 진료, 교육, 계몽 그리고 유관 기관의 자문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생명 보호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원장이 7월 11일 열린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세종문화회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정시 퇴근 문화 조성, 직원 고충 관리, 태움 문화 근절 캠페인, 임신부 근로시간 단축 시행 및 배려 캠페인, 출산 및 육아 지원 활성화 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 오승준 센터장(비뇨의학과장)이 5월 24일 열린 제12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오 센터장은 △의료기기의 국산화 △의료진들의 의료기기에 대한 인식 제고 △국산 내시경 개발지원 △병원과 산학연 간의 중개 시스템 마련 △의료기기 임상시험 활성화 △국내 최초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설립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발행 기관 인정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김해국 관리처장(사진)이 4월 30일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수여식(대구고용노동청)에서 노사협력증진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컨퍼런스인 바이오코리아 2019에 참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통해 자사의 이중항체 플랫폼, 파이프라인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시부스를 방문해 회사의 이중항체 기술력에 대해 설명받는 등 정부도 관심을 나타냈다.에이비엘바이오는 3건의 세미나도 잇달아 진행했다. 이상훈 대표가 17일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이 4월 5일 열린 보건의 날 기념 행사(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병원장 정상설) 이길연 교수가 3월 21일 열린 제 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국가암관리 사업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건강의 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월 14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MEDICAL KOREA 2019행사에서 2018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심평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의 바레인 수출 성공 등 건강보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