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된 3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PQ(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지난 2017년 9월 인증 절차에 참여한지 약 1년 반이 지난 이달 8일 최종 인증됐다고 밝혔다.WHO PQ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과정,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평가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PQ 인증을 받은 기업은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UNICEF)와 범미보건기구 파호(PAHO) 등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SK바이오사이언스가 11월 21일 열린 2018 메디컬코리아대상(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호텔) 시상식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식약처장상을 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를 비롯해 국내 백신 자급률을 50%까지 끌어올린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국내 두 번째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 자체 개발 백신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백신 산업의 R&D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백신부문 최고 브랜드에 선정돼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한 해 동안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 국내 대표 브랜드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과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모델인 KBHI를 이용해 선정한다. 스카이셀플루는 혁신성과 신뢰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시상에서는 3만 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이 혁신성과 차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10월 12일 한림중개의학연구소를 오픈했다.이 연구소는 임상의학과 기초연구의 융합을 토대로 중개연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설립됐다.산하에는 한림바이오아이텍연구소·피부면역연구소·면역세포치료 실험실·조직재생 실험실·유전체분석 및 정밀의학 실험실 등 11개 연구실을 갖췄다. 또한 면역조직실험실·공용장비실·세포배양실·교수 실험실·회의실·행정실 등을 배치했으며 4층에는 실험용 쥐, 토끼 등을 사육하고 실험할 수 있는 동물실험실도 갖췄다. 또한 화학이미지분석기(ChemiDoc)과 유
한국 머크(대표이사: 글렌 영)가 10월 11일 인천 송도에서 생명과학운영본부 기공식을 가졌다.이 생명과학운영본부는 세포배양배지 제조시설을 포함한 머크의 생명과학 제품 전반에 걸친 공급망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향후 생명과학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8,319m2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수두백신이 출시된다.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자체 개발한 수두백신'스카이바리셀라'(SKYvaricella)의 국가 출하승인을 받아 국내 병∙의원으로 공급을 시작한다고18일 밝혔다.스카이바리셀라는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국내외 19개 임상기관에서 시행한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높은 면역원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최첨단 백신 생산시설인 안동 엘 하우스(L HOUSE)에서 생산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도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엘 하우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9월 6일 국내 제약∙바이오 및 의료 산업의 우수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8 오송신약대상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에 식약처장 상을 수여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4년 국내 최초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개발한 이후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세계에서 두 번째인 대상포진백신과 국내에서 두 번째인 수두백신 개발에 잇달아 성공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도와 안동시와 백신공장 증설에 공동투자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경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국내 최대 백신공장인 L하우스의 증설을 위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체결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경북도 및 안동시는 1천억원을 공통 투자해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원액 제조설비를 확대한다. 이번 공장 증설로 백신 생산능력은 기존의 약 2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준공된 L하우스는 직원의 90%를
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출범 후 첫 비전선포식과 함께 마케팅 워크숍을 가졌다.회사는 9일부터 이틀간 판교 본사와 양평 블룸비스타호텔에서 회사의 '혁신적 백신기술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을 선포했다.여기에는 임직원의 혁신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모아 세계적 백신명가로 도약하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어 가진 마케팅 워크숍에서는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의 시장경쟁력 강화 방안과 하반기 목표를 공유했다.한편 스카이셀플루
백신 전문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SK케미칼은 1일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분리해 SK바이오사이언스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백신은 단순물적분할 방식인 만큼 SK케미칼의 100% 자회사다.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전문성을 강화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사진]이 선임됐다.안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혁신적 R&D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은 성공의 근간”이라며 “이 핵심역량을
"4가 독감백신의 배양법에 따라 안전성과 오염 위험에 차이가 있다."GSK 백신사업부 의학 및 공중보건 디렉터 필립 부시(Philippe Buchy, 사진) 박사는 21일 자사의 4가 독감백신인 플루아릭스테트라 적용 대상범위 확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유정란 배양법과 세포배양법을 비교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유정란배양법이 좋고 세포배양법이 나쁘다고 말하는게 아니다"라면서 "한쪽의 배양법으로만 백신을 만들게 되면 백신 수급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유럽에서 발매된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의 경우 시장에서 철수된 사례가
SK케미칼의 백신 생산 기술이 사노피 파스퇴르에 라이센스된다.SK는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백신 생산 기술을 사노피 파스퇴르의 차세대 독감백신에 적용하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SK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최대 1억5,500만 달러(한화 약 1,691억원)로 국내 백신기술 수출로는 사상 최대 액수다. 1,500만달러는 기술수출 계약 체결과 동시에, 2천만달러는 기술 이전 완료 후에 받게 된다. 또한 추가적인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1억 2억달러를 받고, 매출액 대비 일정 비율의 로열티도 추가로 받는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