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김홍용 교수 ▷병리과 김어진 부교수 ▷산업의학과 안연순 부교수 ▷이비인후과 권성근 조교수
연임▷기획조정실장 조우현 ▷의료정보실장 장병철 ▷사무처장 신규호 ▷대외의료협력본부장 안영수 ▷ 심장혈관병원원장 강면식 ▷간호대학원 감염관리전공 지도교수 오의금 신임 ▷중환자간호전공 지도교수 추상희 ▷노인간호전공 지도교수 이경자 ▷교학부학장 임승길 ▷영동부학장 김형중 ▷기도점액연구소장 윤주헌 ▷산업보건연구소장 노재훈 ▷심혈관연구소장 정남식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조규성 ▷교학부학장 정문규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주임교수 김광만 ▷교정과학교실 주임교수 황충주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차인호 ▷소아치과학교실 주임교수 최병재 ▷치주과학교실 주임교수 최성호 ▷간호환경시스템학과장 이경자 ▷간호정책연구소장 김의숙 ▷가정간호사업소장 김남규 ▷이식외과장 김유선 ▷감염관리실장 김준명 ▷세브란스산업보건의원 부소장 원종욱 ▷임
고대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가 독일 베를린하트(Berlin Heart AG)사와 차세대 인공심장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4일 고대안암병원 동물실험실에서 송아지에 인공심장을 이식했다. 이식수술에는 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 손호성 교수와 베를린하트센터 뮐러(Dr. Johanness Mueller), 괴텔 박사(Dr. Peter Goettel) 등이 참석했다.이번 실험에 사용된 인공심장은 베를린 하트사에서 개발된 ‘인코(InCor) 시스템’으로 세계적으로 차세대 자기부상형 축류 혈액펌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인공심장이다.인코 시스템은 현재까지 약 300명의 말기심장병 환자에게 이식되어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이 증명됐다.선 소장은 “공동연구의 의미는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축류형 인공심장 기술
고상훈(울산의대 정형외과)교수가 관절경 및 견주관절 등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학술전문지 중 하나인 Who’s Who in the world 24th edition 2007판에 등재됐다.
【뉴욕】 치료가 까다로운 신경인성 통증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대학 약리학·신경과학 피터 스미스(Peter A. Smith) 박사팀은 “의사는 말초신경이 아니라 중추신경에 장애가 있다고 판단, 잘못된 치료를 하고 있다. 만성통증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신경과 척수지 신경과 뇌는 아니다”라며 해결책을 제시한 연구를 Journal of Neurophysiology (2006; 96: 579-590)에 발표했다. 손상부위에 신속 개입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통증연구센터 생명과학연구소 마셜 데보(Marshall Devor) 교수는 관련논평에서 “이반 연구결과는 향후 치료법을 발견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만한 자료다. 왜냐하면 문제가 척추나 뇌에 있을 경우 치료하기 어렵기때문이다. 신경
【뉴욕】 텍사스대학 의학부문(UTMB) 클라우디오 소토(Claudio Soto) 박사는 “혈액검사로 프리온감염자를 분류할 수 있다”고 Science(2006; 313: 92-94)에 발표했다. 2차 감염 차단 수혈이나 장기이식때문에 프리온에 감염된 이후 쿠르병(Kuru disease) 발병까지는 오랜 잠복기간을 거친다. 최근 연구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또는 변이형 CJD(vCJD)은 40년간 무증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CJD나 vCJD 등의 프리온병에 이환됐지만 아직 발병하지 않은 환자를 발견하는 방법에 주목되고 있다. 이번 보고에서는 단백질의 미스 폴딩(mis folding)을 주기적으로 증폭시키는 PMCA법을 이용하여 소해면상뇌증(BSE)과 똑같이 사람에서 vCJD를 일으키는 감염성프리온을 검출
【시카고】 미국심장병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심장판막증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정보를 정리한 가이드라인을 공동 작성했다고 ACC의 심장판 서미트에서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1998년에 발행된 구(舊) 가이드라인을 갱신한 것으로, 가장 크게 바뀐 내용은 심장판의 수술시기다. 또한 운동부하시험, 심초음파검사 등의 검사결과와 환자 증상에 근거하여 심장판막증의 중증도(경도, 중등도, 중증)를 판단하는 정의도 들어있다. 이러한 내용변경으로 환자에게는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수술을 권할 수 있다. 신속하게 판단해 수술 심장판막증은 승모판보다는 대동맥판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2003년에 약 2만명이 심장판막증으로 사망했지만, 총 사망수(기초질환에 의한 사망수와 기
관절경이용 수술 환자들 만족도 90%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 흔히 오십견으로 알고 있는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회전근육파열을 의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은어깨관절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814명의 환자를약 3년간 분석한 결과, 39.2%가 회전근육파열, 견봉화충돌증후군 32.3%, 재발성어깨관절탈구 13% 등 회전근육이 파열된 환자가 가장 많았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 교수는 “어깨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치료시기가 늦을수록 찢어진 부위가 더 넓어져 수술 범위가 커지는데다 봉합 후 재파열되는 빈도도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회전근육을 봉합한 후 환자의만족도 조사 결과,수술 후
크루존증후군(CS)이 있는 환아의 두개골-안면골확장술이 국내최초로 성공했다.아주대병원 두개골-안면골 기형 수술팀(신경외과 윤수한, 성형외과 정재호, 박동하 교수)은 지난해 크루존증후군이 있는 5세 남아를 대상으로 수술을 한 후 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정상적인 안면두개모습을 회복하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31일 밝혔다. 크루존증후군은 두개골 발육의 저하로 인해 두개골 유합증(두개골이 서로 붙어서 정상보다 자라는 속도가 늦어져 머리 형태가 기형으로 되거나 작아지는 것)이 발생하기 때문에 두개골의 모양이 비정상적이다. 또 뇌압이 증가하기 때문에 뇌기능 저하와 신경발달 저하, 소뇌가 척수로 탈출하는 ‘키아리증후군’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안면골 발육부전으로 얼굴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기형을 보이
파킨슨병(PD) 등 이상운동증 치료에 이용되는 ‘뇌심부자극술’이 쉬워지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경진, 김영우 교수팀은 파킨슨병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뇌심부전기자극술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미세전극기록술(이하 미세술)을 생략하고 거대전극기술(이하 거대술)만 사용한 결과 수술시간 단축은 물론 합병증 빈도 감소, 비용 절감, 환자 고통 감소 등 좋은 효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3년간 MRI(1.5T magnetom vision plus)를 통한 직접 표적설정과 수술장 내에서의 거대술만 한 경우(A군)와 미세술까지 한 경우(B군)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두개내 전극선 삽입수술시 피부절개부터 봉합까지 평균 시술은 A군이 170∼240분으로 B군의 210∼310분보다 20%이상 수술
국내에서 생산된 치과용 레이저기기가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이 아닌 ‘Spectra DENTA’라는 독자브랜드로 미국에 첫 수출된다.의료용 레이저기기 업체 맥스엔지니어링은 30일 미국의 레이저 전문유통업체인 Great Plains Technologies사 오는 2010년말까지 공급되는 이번 물량은 총 1,932만달러어치(한화 185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독자브랜드라는 점 외에도 미국 유통회사측이 다른 경쟁 기기들은 배제시킨채 ‘Spectra DENTA’만을 미국 전역에 공급시키게 됐다는데 회사측은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맥스는 고대했던 미국 시장의 진출이 열리게 되면서 조만간 캐나다와 남미지역에도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하고 마케팅강화를 위해 미국 현지 사무소도 설치할 계획
을지대병원(원장 박주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장과 간장, 심장, 폐 등 4개 장기에 대한 적출 및 이식을 담당하는 장기이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병원은 외과와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감염내과 등 해당 장기이식과 관련한 진료과 의료진과 장기이식전문 코디네이터,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장기이식 희망환자에 대해 장기이식을 할 수 있게 됐다.장기이식의료기관은 복지부가 해당 병원의 시설, 장비, 인력에 관해 각 장기별로 별도의 요건을 심사해 선정한다.
운동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어깨질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이용걸 교수가 어깨통증으로 견관절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를 조사한 결과 어깨근육이 찢어지거나 늘어나 생기는 회전근개 질환 환자가 1999년 42례에서 2005년 310례로 7.4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비해 대표적 어깨질환으로 인식돼 오던 오십견(동결견)은 1999년 158건에서 2005년 246건으로 1.8배 증가했고, 최근에는 회전근개 질환보다 오히려 적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표]또 2005년 외래환자 1011명중 회전근개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50대가 가장 많았고, 60대, 40대 순이었다. 어깨근육 파열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건강유지를 위해 헬스장을 찾는다든지,
한국와이어스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강백희 사장이 오는 31일자로 정년 퇴임한다. 강 사장은 1939년 생으로 연세대 정외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충주비료, 동서석유화학, 한국다우케미칼 등을 거쳐 지난 83년 한국와이어스의 전신인 유한사이나미드㈜에 전무로 입사해 현재까지 한국와이어스의 경영을 맡고 있다.이번 강 사장의 은퇴는 특히 96년 당시 연간매출이 70억에 불과했던 회사를 10년만에 900억원대로 고성장시켰다는 점에서 ‘명예로운 퇴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본사의 최고 경영진도 강회장의 은퇴식에 참석한다.강백희 사장은 “소임을 마치고 퇴임하게 되기까지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퇴임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 사장은 연말까지 고문 자격으로 일한다.
아주대병원이 지난 24일 유방암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소를 통해 유방암센터는 유방외과는 물론 종양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도 함께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외래에 초음파 및 조직검사장비, 최신의 맘모톰 장비를 비치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유방외과, 종양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으로 구성된 독립된 팀의 협진체계로 유방질환의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 당일 유방초음파검사 및 세포ㆍ조직검사가 가능하며, 이중 초음파검사와 세포검사는 1시간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진단에서 수술까지 평균 대기기간이 5~7일을 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이외에도 ▲ 매주 유방암 관련 의료진간의 정기적인 회의 ▲ 다양한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올 상반기(1∼6월) SCI(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에 등재된 주저자(책임저자, 제1저자) 논문이 170편으로 전년동기(120편)에 비해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Impact Factor(IF)도 총 415.097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47% 증가했다.부서별로는 영상의학과가 26편(IF 66.180점)으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피부과(12편), 소화기내과·외과(10편), 병리과(9편) 순이었다.교수별로는 이경수 교수(영상의학과)가 8편으로 가장 많이 발표했으며, 양준모 교수(피부과)가 6편, 임재훈·김태성 교수(영상의학과)가 각 5편씩 발표했다.SCI 논문증가에 대해 김성 임상의학연구소장은 “개원 10년을 넘어서면서 많은 연구데이터가 축적됐고 연구자들의 연구
【독일·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대학병원 신경센터 마틴 슈마허(Martin Schumacher) 교수는 척추 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생기는 통증인 추간판허니아(일명 디스크)에 대한 영상진단의 방법을 설명하면서 “처음부터 각종의 영상진단을 할 필요는 없다”고 남부독일현대의학회의에서 보고했다. 슈마허 교수는 “추간판허니아로 CT, MRI 또는 근전도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통증의 원인이 확실치 않거나 수술 계획을 세울 때에만 한정된다. 수술이 분명하게 적용되는 경우는 중증의 부전마비, 방광장애, 마미증후군 등의 증례 뿐으로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는 기타 증례에서는 우선적으로 보존요법을 시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상진단 필요성 여부부터 확인 치료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약제요법이다. 우선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
【독일·울룸】 스키 등 격한 운동을 하다가 전십자인대가 끊어졌을 경우 이 인대에는 고유한 수용체(receptor)가 있어 무릎관절의 역학적안정성 외에 기능적안정성까지 손상시킨다. 그러나 독일연방국병원 외과 베네딕트 프라이메르트(Benedikt Friemert) 강사는 “전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활요법시 일반적인 이학요법과 함께 특수 부목인 CAM (controlled active motion)으로 훈련하면, 무릎관절의 고유한 수용감각 및 협조운동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Der Unfallchirurg (2006; 109: 22-29)에 발표했다. 고유수용감각 80%로 개선 프라이메르트 강사는 전십자인대재건술을 받은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CAM 부목을 이용한 고유수용감각 훈련이 가능한지를 증명해 보았다. 우선
제2차 아시아국제컴퓨터유도수술학회(회장 한양대의대 김영수교수)가 오는 9월1일 삼성동 COE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에는 미국 러셀 테일러 교수(존스홉킨스대)의 ‘의료용 로봇과 컴퓨터 융합 수술’, 일본 수가노 교수(오사카대)의 ‘정형외과 분야에서 수술 항법 장치와 로보틱스’, 이세키 교수(동경대)의 ‘신경외과 분야의 미세수술’에 관한 특강을 비롯해 의료용 로봇, 영상 유도 수술분야의 다양한 최신 연구들이 발표될 예정이다.김 회장은 “이번 학회에는 새 수술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료분야의 시술 결과를 발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IT와 BT분야를 접목한 새 학문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이 오는 9월 2일 지하3층 대강당에서 ‘건국견통(오십견)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전공의와 전문의를 대상으로 동결견 또는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진단, 치료돼 온 견관절(어깨관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 주요 내용으로는 ▲견통의 기본 ▲견통 바로알기 ▲견관절 초음파 ▲거북목 증후군 ▲충돌 증후군과 회전근개 질환 ▲운동할 때 생기는 견통 등으로 총 24가지 연제가 다뤄진다.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견통의 병인과 진단, 치료에 대해 쉽고 합리적인 방안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의들에게는 연수 평점 6점, 스포츠의학분과 전문의들에게는 자격인증평점 30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