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원장 김상형)이 전남대학교(총장 강정채) 및 광주과학기술원(원장 허성관)과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의료산업 분야 공동연구와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3기관은 의료산업 분야의 모든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협력해 지적 네트워크와 국제경쟁력을 갖춘 첨단 의료 산업제품 개발 및 고급 인력양성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광주과기원 6명, 전남대ㆍ전남대병원 6명 등 총 12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 사항을 협의키로 했다.우선 1차적으로 4월 초 전남대병원에서 의료영상산업분야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또 향후 신의료용품 개발, 화상 원격진료의 현실적 적용을 비롯해 의료산업체를 만들어 수익과 고용 창출은 물론 의료대형연구사업도 공동 유치하기로 했다.이번 협약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이 예방의학분야 중 유방암 관련 SCI 논문 중 다빈도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돼 화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발간한 ‘한국의학연구업적보고서 2006’에 따르면, 지난 31년간 발표된 국내 SCI 의학논문 중 국제적으로 50회 이상 피인용된 논문수를 조사한 결과, 유 원장의 논문이 예방의학-공중보건학 분야에서 유일하게 50회 이상 인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소속으로 발표된 논문은 총 201편이며, 이중 미국역학회지(AJE)에 게재한 ‘모유수유의 유방암 예방 효과(Independent protective effect of lactation against breast cancer)’ 논문이 총 인용된 회수는 72회로 예방의학-공중보건학 분야 중 71번째를 차지했다.이 논문은 모유 수유가 유방
병원계가 산재보험 요양기관 당연지정제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현재 노동부는 종합전문요양기관에 대해 산재요양기관으로 강제 지정토록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산배법) 개정을 추진중이다.이에 대해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산재보험은 의료기관에 재정적·제도적 지원은 전혀 없이 의료기관을 강제적으로 지정·운영토록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반대의견을 냈다.특히 현재 산재요양기관 지정을 받지 않은 곳은 서울소재 5개 대학병원뿐인데 이들의 평균병상가동률은 97%로 재원일수가 건강보험환자의 3∼4배에 이르는 산재환자를 입원시킬 경우 중증환자 진료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병협은 지적했다. 또 병협은 “노동부가 산배법 개정안 제안사유로 제시한 산재환자의 우수한 의료시설 접근은 ‘산재의료관리원’에 적정한 투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신기술 인증 심의위원회를 개최, (주)바이오에이지의 ‘생체나이 측정 시스템(Bio-age)’ 개발 기술을 보건신기술(HT)로 인증했다고 밝혔다.‘생체나이 측정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환자의 검사결과 데이터를 입력하면 쉽게 개인의 다양한 생체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전체 생체, 신체, 생화학, 호르몬나이가 측정되며, 장기별로는 체형, 심혈관, 폐 나이가 측정되고, 두 번 이상의 반복측정으로 노화속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또 이 프로그램은 임상 자료를 토대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BT와 IT가 결합된 최첨단 기술로 현재 세브란스, 이대목동, 인하대, 순천향대부천, 건양대병원 등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검진센터에서 사용중이다.특히 병원에서는 추가 인력 증원이나 장비 추가 없이 즉
한미약품이 지난해 유한양행을 제치고 제약업계 2위로 올라선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그 원동력이 된 영업력과 운영방침에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차이점은 근무 인력이다. 한미약품은 직원은 모두 1490여명. 이중 영업인원만 1,100명으로 국내 제약사로는 최대 조직을 갖추고 있다.평균 500~700여명인 동아, 대웅, 동화, 종근당의 인력을 훨씬 초과하는 수치다. 임선민 영업담당 사장은 지난 1월 기자간담회에서 “영업력이 앞서다 보니 따라올 자(제약사)가 없다”며 은근한 자랑을 한바 있다. 그만큼 밀착영업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영업인원만 이렇다보니 회사에서 이들의 자리는 없다. 아니 만들어줄 수가 없는 것이다. 대신 PDA가 이들의 사무실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과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사장 최지성)이 지난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향후 4년간 14억원의 기금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와우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인공와우 수술은 와우(달팽이관) 질환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 환자에게 청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하는 인공와우를 이식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수술.이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보청기지원,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 언어치료비 지원(1인 4년간)을 받게 된다. 또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보청기 연구봉사, 언어적응훈련 봉사 등을 통해 환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 원장은 “아이들에게 세상의 소리를 듣게 하고, 말을 할 수 있게 하는 새 삶을 선물하는 것으로 완치된 아이들을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양방·한방·치과 협진을 허용하고,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진료비용에 대한 고지 및 환자에 대한 질병·치료방법 설명의무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개정시안을 5일 발표했다.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이날 “의료법은 ‘51년 국민의료법으로 제정되어 ’73년 전면 개정된 이후 25회에 걸친 임시방편적인 부분개정에 그쳐 소위 누더기법으로 불리고 있다”며 “그간 병협, 의협 등 의료계에서 수차례 개정 요청이 있어 왔다”고 말해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의료법 개정시안은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 증진, 환자 안전관리 강화,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 대한 규제 완화, 입법미비 사항 신설, 의료인의 자질향상 및 의료인 중앙회 권한 강화 방향에서 검토했다고 한다. 환
기존 동맥도관만 이용한 관상동맥우회로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이 심근혈류량을 3개월째부터 크게 증가시킬 뿐만아니라 수술 후 1년째에는 관상동맥질환이 없는 정상인 수준의 심근혈류량으로 회복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동맥도관 만을 사용할 경우 동맥도관에 의한 혈류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결과다.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기봉 교수는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심장박동 상태에서 동맥도관 만을 사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후 3개월째, 그리고 1년째 심근스펙트 라는 핵의학 검사를 시행한 결과, 수술 전에 감소했던 심근혈류량이 수술 후 3개월째에는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Journal of Thoracic & Car
올해 한독약품이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약대생 인턴쉽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성료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수도권 8개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27명이 참석해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17일간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다. 학생들은 서울 본사와 음성공장 두 곳에 배치돼 영업, 마케팅, 의학실, 생산, 연구소에서 해당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회사 안에서 약사로서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을 경험하는 것은 향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프로그램이 회사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를 심고 미래 고객을 확보하는 기여하는 바 크므로, 향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
일동제약이 자사의 천연생리대 브랜드 나트라케어가 최근 2007 퍼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2월 22일까지 나트라케어 홈페이지(www.natra-care.co.kr)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5항목의 간단한 설문에 참여한 응모자들 중 300명을 선정하여 나트라케어 내추럴 패드 2세트를 증정한다.설문 내용은 생리대 및 화장품의 약국구매 경험과 사유 등이며, 설문조사 결과는 추후 나트라케어의 약국유통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경차단술이 머리카락만 스쳐도 아픈 삼차신경통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 김찬 교수는 지난 9년간 ‘신경차단술’을 받은 삼차신경통 환자 중 265명(평균나이 60세)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 신경차단술 후 재발률은 1~3년 25%, 3년 후 53%였고, 재발하여 2, 3번째 치료를 받은 후에는 1~3년이 각각 25%, 20%, 3년 후가 각각 54%, 34%였다. 합병증은 대부분 얼굴의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으로, 1, 2, 3번째 치료 후 각각 11.8%, 4.2%, 0%에서 발생했지만 모두 6개월 내에 회복됐다. 특히 치료시간이 5~10분정도로 짧고, 국소마취하에 바늘을 이용한 비교적 간단한 치료법으로 즉각적인 통증 감소효과가 장점이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정맥혈전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항응고제 사용으로 인한 합병증과 의료비 감소 등의 혜택이 예상된다. 이대동대문병원 한국인공관절센터 김영후 교수는 1983~2006년 인공관절수술 후 정맥검사를 통해 혈전이 생긴 약2,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항응고제 등을 처방하지 않아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을 일으키는 유전자[Prothrombin promoter G20210A, Factor V Leiden, MTHFR (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가 서양인은 전체 환자의 5~8%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김 교수가 약 3년간(2004년 2월 2일~2007년 1월 31일) 450명의 우리나라
녹십자는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개념의 파킨슨병 치료제 ‘GC-PS05’의 연구 결과가 실험 생물학 분야의 최고의 권위지 중 하나인 The FASEB (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2006년 12월)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김형춘 교수 연구팀이 개발 중인 이약은 GC-PS05는 GC-PS05라는 물질 및 그 유도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신개념의 파킨슨병 치료제로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물의 대사산물의 일종으로 기존 약물의 작용과는 다른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다.따라서 기존의 파킨슨병 치료제에 비해 약효는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김형춘 교수 연구팀은 전임상을 통해 GC-PS05 자체에서 오는 부작용은 매
한미약품이 지난해 전년대비 12.1%가 증가한 4,2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67.6%와 11%증가한 706억과 525억원 원을 기록했다.한미약품은 5일 결산실적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아모디핀을 비롯해 심바스트, 클래리, 카니틸 등 기존 처방의약품의 고른 매출증가가 매출 호조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초로 순수의약품(원료/완제의약품) 수출 5000만불을 넘어서는 등 해외수출이 전년대비 약18% 신장된 것도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성장세로 한미약품은 2007년 매출목표를 5000억원으로 상정했다. 한미 관계자는 “지난해말 출시한 유소아 해열시럽제 맥시부펜에 이어 올해는 비만치료제 슬리머 캡슐, 탈모치료제 피나테드, 골다공증치료제 알렌맥스, 유
대웅제약이 지난달 18일과 20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개최한항궤양제 ‘알비스 정’의 베트남 런칭 심포지엄이 소화기 관련 전문인 약 400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5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런칭 심포지엄에서는 ‘위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알비스(호치민의학대학 내과 트란 부원장)’과 ‘알비스의 우수성(대웅제약 오선주 과장, 정기영 소화기마케팅 팀장)’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트란(Tran) 부원장은 ‘위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알비스’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최근에는 항궤양제 복합 처방이 증가하는 경향이다.알비스 정은 라니티딘(Ranitidine), 비스무스(Bismuth), 수크랄페이트(Sucralfate) 3가지 성분의 복합제로 항궤양 효과를 상승시킨 좋은 사례이다”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제제기술인
유한양행과 바이오벤처기업인 KMSI가 골관절염 치료용 천연물신약 ‘KD-30’의 상업화를 위한 공동임상에 착수한다.양사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상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D-30은 천연물신약 연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KMSI에서 골관절염 치료목적으로 강활 등 3종의 생약으로부터 추출한 천연물신약이다.현재 KD-30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2상 IND 시험 승인을 받은 상태로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가톨릭 의대, 고려대 의대, 동국대 일산병원 등 3개 병원에서 공동으로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KD-30 개발성공 시 유한양행은 국내 판권을 갖게 되며, KMSI는 유한양행으로부터 로열티를 지급 받고 해외 진출시 이에 대한 판권은 양사가 공동으로 갖게 된다
여의도성모병원(이하 병원)과 한국백혈병환우회(이하 환우회)가 백혈병 진료비 환불과 관련해 또 다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양측의 대립은 지난 1일 모 뉴스에 ‘사상 최대 의료보험료 부당 청구적발’이라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시작됐다. 이 보도에 대해 병원과 대한병원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아직 복지부의 실사결과가 발표되지도 않았는데도 구체적인 과징금액을 언급하면서 백혈병 환자들에게 부당청구를 일삼는 부도덕한 의료기관으로 비추게 했다며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병원은 구체적으로 심평원의 이중적인 보험심사기준, 현실성을 반영치 못한 요양급여지급기준, 환자의 동의서가 인정되지 못한 점 등을 제시했다. 또 환불결정이 난 환자들의 진료비는 성모병원의 의지와 관계없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직접수령이 가능하다고 밝혔
올 1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던 B형 간염 치료제 세비보가 예상 밖의 복병을 만나 고전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얼마전 해당 약제가 비급여로 결정되면서 다음 급여심사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이다.비급여가 된 배경은 세비보가 미국과 스위스에 등재되지 않았다는 심평원의 결정 때문이다. 심평원은 지난 1월 약제전문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진국에 약제가 등록된 사례가 없다며 약가 보류 결정을 내리고회사 측에 통보했다.하지만 노바티스는 세비보가 선진국에 등재됐다는 내용을 올해 1차 약제전문평가위원회 논의 전에 이미 문서로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결정된데 섭섭하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심평원은 원판에는 등재되지 않았다며 비급여결정을 내렸다. 당시 노바티스가 제출한 해외 등재 서류는 원판에 등록되기 이전의 인터넷용 허가
의약품 안전성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가 창립된다.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준비단장 박병주 서울의대 교수)는 오는 13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창립총회와 함께 국내 의약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약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학계, 산업계 및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첫 학술단체인 이 학회는 국내안전성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약물안정성 관리체계 확립 방안을 위한 ‘의약품 사용평가의 정착과 고려사항’(고려의대 박건우 교수),‘의약품 재심사제도의 개선방안’(식약청 의약품관리팀장 윤영식),‘자발적 부작용 보고 활성화 방안’(사노피 아벤티스 최성준),‘효과적인 의약품 위해관리 방안
전공의들 당직비가 하루 1만원에서부터 14만원까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지난달 3~25일 85개 회원병원 중 60곳을 대상으로 당직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주한국병원(약 60만원/월)이 가장 많이 지급했고, 서울아산병원(50만원/ 월), 아주대병원(40만원/월)순이었다. 반면 삼선병원이 월 5만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 서울지역 대학병원 급의 당직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당직비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해놓은 곳은 약 20곳에 불과했고, 당직비 금액에 관한 기준을 명시한 곳은 거의 없었다. 이 회장은 “이번 조사결과 병원마다 월별, 일별로 지급하는 등 지급방식이 다르고 실제로도 과나 연차별로 평균을 낼 수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