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이 국립중앙의료원과 지난 7월 26일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양 기관은 ▲의료인력 교육ㆍ훈련 및 자문, 견학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진료 목적의 의료 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특히 양 기관은 공공의료에 관한 임상진료지침 개발, 노인성 질환,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 희귀질환, 중증외상질환 연구와 남북한 보건의료 및 국제보건의료 관련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와 현지 의료기술 향상을 위한 의료진 연수와 자국민 환자 송출 등을 목적으로 상호 국제교류 협력각서를 체결했다.병원 측은 협력각서 이후 개발수 산하 의료관광협의회, 국립의과학연구센터, 국립심장수술센터와도 의료진 연수, 상호 발전을 위한 국제 세미나 및 심포지엄 초청, 환자송출 등에 대한 협약도 체결했다.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CIS 국가를 타겟으로 한 의료관광객 유치 및 의료진 연수사업, 현지 거점병원 구축을 통한 마케팅 사업 등 다양한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몽골 국립모자병원과 원격의료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 내 몽골국립모자병원과 지역 병원 간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 및 의료진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통해 몽골 현지인 대상 원격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향후 몽골 현지 의사, 간호사 및 보건직을 대상으로 의학 지식, 첨단 의료장비는 물론 제약, 간호 관련 업무 등 각 전문 분야별로 선진 의료 분야와 환자 서비스 등의 교육도 진행해 의료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은 20일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PI3K 저해제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보령제약은 한국화학연이 출원한 PI3K 저해제 특허에 대해 전용실시권을 가지며,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PI3K(phosphoinositide 3-kinase)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 세포 성장, 증식 및 분화, 이동, 생존 등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이번 기술이전협약으로 한국화학연구원은 다시 한번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으며, 보령제약은 림프종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으로써 항암 분야에서 새로운 신약개발을 기대하게 되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이 19일 일동제약 및㈜엠디헬스케어와 장내 미생물이식 등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인간의 몸속에 공존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체 내의 각종 미생물은 소화능력과 같은 생체대사 조절뿐 아니라 여러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데, 환경변화에 따른 유전자 변형,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당뇨 등과 같은 각종 대사질환 및 면역질환에 관여하기도 한다.이번 협약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MD Healthcare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임상자료와 ㈜MD Healthcare의 나노소포 기술을 활용하여 장내미생물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진행하고 일동제약(주)은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약품을 제조·판
한양대학교 ERICA(부총장 이재성)와 바이오 벤처기업 티에스바이오(대표 원종미)가 차세대 나노바이오 신기술 공동개발과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제휴에 합의했다.이번 전략제휴에 따라 한양대 ERICA는 티에스바이오와 공동으로 차세대 바이오 신기술 연구개발과 협력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나노바이오 분야 최고의 교수진과 연구인력을 투입, 화장품-바이오 산업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신기술 실무기회를 제공하는 등 바이오 인재양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국과 몽골 제약협회가 중심이 돼 의약품 수출·입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18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서 렌센 암갈란 몽골제약협회 회장과 양 협회 및 두 나라 제약산업간 교류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의약품 수출 지원, 무역투자, 교육 부문에서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이 회장은 체결식에서 “몽골은 중국, 러시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한국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 제약기업의 활발한 현지 진출을 통해 시장 확대는 물론, 제약을 비롯한 보건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여 제약한류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갈더마코리아㈜가 보툴리눔독소 ‘디스포트’의 공식 수입사인 입센코리아㈜와 한국 시장 내 미용 영역의 유통 및 판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2016년 1월, 보툴리눔톡신의 유통 영역 지리적 확장을 목표로 갈더마가 획득한 협약내용에 따른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갈더마가 취득한 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권역에서 ‘미용 용도의 디스포트를 단독으로 유통 및 판촉할 권리’에 기인한다.디스포트는 1991년 승인 이래 25년간 판매되어 온 보툴리눔독소 제품으로, 현재 전세계 8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7월 15일(금) 국립암센터에서 방사선 보건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방사선 영향 및 역학 연구 등 방사선 보건 관련 연구협력 △전문인력 및 기술정보의 교류협력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차상훈)과 안산사이언스밸리는 7월 14일 고려대 안산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참여기관으로 활동하여 의료기기 및 바이오 관련 산·학·연 간 공동연구추진에 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차상훈 원장은 “앞으로 고려대 안산병원은 안산사이언스밸리 참여기관과 함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연구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윤성균 원장은 “지역 산・학・연 기관과 융・복합 연구를 주도하며 연구혁신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려대 안산병원이 안산사이언스밸리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참여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가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와 손잡고 제대혈을 이용한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의 공동연구를 시작한다.제대혈은 세포치료제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나, 이와 관련한 연구는 세계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는 제대혈을 활용해 소량의 미성숙 세포로부터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것과 더불어 치료효과를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2021년까지 총 5년간 진행 될예정이다.양철우 연구부원장(신장내과)은“병원의 역할은 연구와 진료가 잘 융합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이번 세포치료센터의 연구협약이 연구중심병원 준비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조석구 세포치료센터장(혈액내과)은“전세계적으로도 아직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분야를 개척할 수 있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이 이란 샤히드 라자이(Shaheed Rajaei) 병원과 7월 12일 상호교류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심혈관분야에서 향후 공동 심포지움과 컨퍼런스 개최, 이란 의료진 방문 프로그램 등 학술과 교육부분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샤히드 라자이병원은 600병상 규모에 연 6천 건 이상의 심장수술을 실시하는 이란의 국립심혈관전문병원이다.
J2H바이오텍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세균감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이번 연구 협약을 통해, J2H바이오텍이 보유하고 있는 신약 설계 및 합성 기술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기초과학 연구 역량 및 스크리닝 기술을 접목, 올해 7월부터 항생제 내성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결핵,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에 의한 감염병 치료를 위해 총 3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항생제내성연구팀 장수진 박사는 "최근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의 보고에 따르면 국내 병원내 감염의 항생제 내성률이 일부 세균의 경우 90%에 육박하는 등 기존 항생제들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감염병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항생제 내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대국민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전문화와 관련된 기업의 전문적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국민안전처 안전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가게 됐다.협약에 따라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진통제, 해열제 등 자주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의 올바른 복용 상식 등을 알리는 소비자 교육에 앞장설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초보 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육아상식 및 약 복용법을 전하는 ‘스마트한 엄마, 아빠 되기 똑똑 건강 클래스’를 진행하고, 9월에는 서울시약사회 주최로 개최되는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미래의학연구원장 임영혁)이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와 지난 7일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교육 및 훈련프로그램 공동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 인력 교류 ▲의료기기 R&D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임영혁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인 원주의료기기 클러스터와 우수한 의료진이 포진해 있는 삼성서울병원 간의 교류를 통해 진료현장 중심의 의료기기 개발 및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의료기기의 연구개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정완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국내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과 경희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영진)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정책 수행 등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5일 이수앱지스(대표 김대성)와 희귀질환 치료제 국내 공급을 위한 사업 협력(Business Alliance)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이수앱지스의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공동으로 담당한다. 양사는 지난 2014년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의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셔병과 파브리병은 리소좀(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 내 특정 효소 결핍으로 이상 세포가 축적되는 유전성 대사 질환이다. 그 세포가 뼈의 골수, 간, 비장에 축적이 되면 간과 비장이 커지며 다양한 골질환이 발생하고 신경증상을 유발한다. 국내 환자수는 각각 100명 내외 정도다.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환자수는 적지만 반드시 필요한 치료제를 개발해 낸 양사가 협업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과 대림산업(사장 김한기)은 7월 4일(월) 이란 타브리즈 의과대학교 병원 건립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타브리즈 의과대학교 병원 건립사업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분당서울대병원은 ▲목적사업을 위한 타당성 분석, ▲의료정보시스템 운영자문, ▲의료기자재 구축자문, ▲개원준비 및 운영자문 등 업무에 대하여 지원하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병원 시스템 및 보건산업의 해외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병원장은 “이번 프로젝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이 이란에 성공적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방면의 협력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분당서울대병원과 대림산업 양 기관의 혁신적 자세와 협력 시너
(주)일화(대표이사 이성균)가 서울대약대와 AXL 억제 폐암 신약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일화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의 ‘바이오파마 미래 테크콘서트’를 통해 서울대 약대와 인연을 맺고 이번 신약 공동개발을 시작했다.이번 계약으로 양측은EGFR TKI 억제제인 표적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발생시켜 항암 효과를 반감시키는 작용기전중의 하나인 AXL 억제폐암 신약 YD(를 공동 개발한다.YD는 팥꽃나무의 꽃봉오리인 원화(Daphne genkwa)로부터 분리된 천연물 유래 화합물로 향신경성 작용, 항암 활성 등의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전라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회장 김문강)와 다문화가족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가 추천하는 건강보험 중위소득 80%이내의 다문화가족에게 사업비 5천만원 한도 내에서 1인당 250만원 이내의 진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