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동부병원이 서울지방경찰청과 이달 14일 병원 3층 회의실에서 주취해독협력센터 오픈 및 협약식을 갖는다.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과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이 ‘행복 인천 암 관리 통합 지원 사업(이하 암 관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7년부터 새롭게 선을 보이는 인천의료원의 암 관리 사업은 ‘인천 손은 藥손 의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 시민 중 건강보험 하위 50%,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국가 5대암(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암)을 비롯해 폐암까지 국가 암 지원 사업과 별도로 인천시와 인천의료원이 공동으로 1인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김철수 의료원장은 “인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인하대병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암 관리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역시 “사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2월 7일 오후 3시 본부회의실에서 청음회관(관장 심계원)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암병원 인공와우 이식환자들에게 청음회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음회관 회원들에게 안암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각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기형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청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발판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계원 관장은 “안암병원에서 수술 받은 분들 중 이미 청음회관의 재활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양 기관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교류가 이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2월 3일 오후 2시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무지개병원(대표원장 정순일, 광주 서구 경열로)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자진료를 위한 협력은 물론 의학정보 및 교육 교류, 진료 후 회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순일 무지개병원 대표원장은 “조선대병원과 원활한 교류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진료협력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2월 2일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와 치매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보건소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인지기능 저하로 의심 되는 대상자의 소득 기준 충족 시 협약병원인 명지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한다.이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보건소가 의뢰한 인지기능 저하 의심 대상자에게 전문의의 감별검사와 진단 등을 실시한다.보건소는 진단·감별검사 등 단계별로 발생한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8만원 상한으로 명지병원에 지원한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CKD-506’의 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종근당은 이번 협약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506의 해외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임상1상 연구지원을 받는다.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조절 T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동물실험에서 관절부종과 골손상이 줄어들고 염증 지표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등 관절염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종근당 관계자는 “CKD-506은 새로운 기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신약으로 개발에 성공한다면 기존의 약물을 대체할
연세의료원이 유전자가위의 대용량 검증기술을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 ㈜툴젠에 이전했다.의료원 산학협력단과 ㈜툴젠은 1월 31일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대용량 검증기술에 대한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툴젠은검증기술을 치료제 및 농업 분야에 필요한 고성능 유전자가위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툴젠의 김석중 연구소장은 “대용량 유전자가위 검증 기술 실시권의 확보를 통해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거나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들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이 1월 20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전 지역 치매 예방과 교육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치매예방 교육지원과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우선 업무로 정하고 대전 시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 교육지원을 위해 협력·공조하기로 했다.또 치매예방 인지프로그램과 두근두근 뇌 운동 강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대전시 치매관리 사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이 후쿠시마의대와 1월 18일(수) 방사선비상진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방사선비상 의료대응, ▲방사선비상 의료대응인력 교육 및 훈련, ▲물리적·생물학적 방사선 선량평가, ▲고선량 피폭 손상 치료, ▲저선량 방사선영향 및 방호,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최창운 원장은 “후쿠시마의과대학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후쿠시마 지역 내 의료대응을 담당했던 중추기관으로서 실제 사고 시 의료대응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며 “앞으로 연수생 파견, 공동연구 등 방사선비상진료 관련 세부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윤영욱)이 지난 1월 10일 의대본관 유영강의실에서 전문 컨설팅 투자회사인 뉴플라이트와 MOU를 체결하고, 교내 우수 기술 발굴 및 창업 지원을 위한 투자와 사업화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합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대 의료원산학협력단은 우수 기술이 창업 컨설팅에서부터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문적인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플라이트도 고려대의료원의 유망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위해 특허분석, R&D 기획,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분석,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실시하고, 시장 진입이 가능한 유망 기술에 대해서는 전주기적 창업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윤영욱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장 겸 의료기술지주(주) 대표이사는 “세계 수준의 바이오메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곽달원)는 지난 17일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대표 석준호)’와 양사간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계약으로 CJ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컨디션, 헛개수, 새싹보리 등, 다양한 H&B(Health & Beauty) 제품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CJ헬스케어는 지난해 원마운트에서 웰빙음료인 헛개수 판촉을 위한 ‘갈증에 한 수 위, 헛개수 데이’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1월 16일 채드윅 송도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 School Songdo)와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진로탐색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협약으로 병원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학생들의 교내 응급상황에 대한 긴급 후속 조치와 학업생활을 위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게 된다.아울러의료계통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 상담, 교수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1월 4일 돈의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경희궁 자이)과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강북삼성은 1구역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응급환자 핫라인 구축 △병원이 자체 개발한 계단 걷기 앱 ‘오르GO 나누GO’ 배포 △주민이 활용하는 앱에 건강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지수를 높이는 공헌활동을 전개한다.신호철 원장은 “병원이 가진 훌륭한 의료 자원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건강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병채)이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 Inc., 대표 알렉스 자보론코프)과 1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협약으로 양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 전산 생물학 및 인공지능 접근법을 통해 인간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공동노력하기로 했다.아울러노령화 및 노인성 질환 연구를 위한 생물학적, 임상적 데이터의 대규모 저장소에 적용할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경북대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료모델 표준화 및 정규화로 정밀의료영역을 진료 분야에 적용하는 등 차세대 의료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인실리코 메디슨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신기술 센터에 연구소를 둔 인공지능을 장수연구에 활용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1월 13일(금) 오전 11시 본원 9층 병원장실에서 덴마크 소재 청각전문 기업 오티콘의 한국 지사인 오티콘코리아(대표 박진균)와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중등도 난청 이상의 환자들이 보청기 착용 후 진행되는 청각재활 관리프로그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연구책임자인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는 “현재까지 보청기의 음량조절을 통한 듣기 편한 음역대를 찾는 것 외에는 어음변별력을 높이는 방법이 없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난청환자에게 지속적인 시각과 반복어음 자극을 통해 보청기착용의 활용도를 높이며 아울러 퇴행성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이 광개토병원(병원장 김주성)과 지역주민 보건향상과 생명존중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급성일산화탄소 중독(번개탄, 연탄 등)으로 인한 가스중독환자들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대구의료원은 자살 시도자 발생 시 광개토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하고 광개토병원은 지난해 11월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한 다인용 고압 산소치료실(최대기압 4.3, 수용인원 10명)을 이용해 가스중독환자들을 신속히 치료한다.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한 위기대응과 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1월 13일 오후 3시 30분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백운요양병원(병원장 김진우)과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환자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 및 기술적 지원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의학정보 교환, 진료 후 회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진정한 파트너십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환자관리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머크가 항암제 개발을 위해텍사스대MD앤더슨 암센터와 3년간의 전략적 연구 협력을 체결했다.머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3년 내에 새로운 적응증 연구를 다수 추진하며, 향후 항암제/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머크와 MD앤더슨은 아폴로 데이터를 활용해 다수의 후보 약물을 매칭시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 종양 유형을 선정하고,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전임상 연구와 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설계하며, 후보 약물을 단독 또는 병용 요법으로 잠재적인 치료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조용균)이 1월 6일 16층 한국장기기증원(KODA)과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상계백병원은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 ▲뇌사 장기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 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 지원 협조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병원으로 지정됐다조용균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기기증원과 협력해 뇌사 장기기증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며, 장기이식 환자 치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진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몽골 국립암센터와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몽골국립암센터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란바타르 시민 및 몽골 전역의 암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 지정 국립 3차병원이다.양 기관은지난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약속했으며 최근 협약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이번에 이를 연장했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서울병원과 몽골 국립암센터는 간암 및 간이식 환자들의 치료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