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전라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회장 김문강)와 다문화가족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가 추천하는 건강보험 중위소득 80%이내의 다문화가족에게 사업비 5천만원 한도 내에서 1인당 250만원 이내의 진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