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이 유전자가위의 대용량 검증기술을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 ㈜툴젠에 이전했다.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툴젠은 1월 31일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대용량 검증기술에 대한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툴젠은 검증기술을 치료제 및 농업 분야에 필요한 고성능 유전자가위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툴젠의 김석중 연구소장은 “대용량 유전자가위 검증 기술 실시권의 확보를 통해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거나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들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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