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1월 4일 돈의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경희궁 자이)과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강북삼성은 1구역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 △병원이 자체 개발한 계단 걷기 앱 ‘오르GO 나누GO’ 배포 △주민이 활용하는 앱에 건강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지수를 높이는 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신호철 원장은 “병원이 가진 훌륭한 의료 자원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건강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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