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조용균)이 1월 6일 16층 한국장기기증원(KODA)과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상계백병원은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 ▲뇌사 장기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 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 지원 협조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병원으로 지정됐다

조용균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기기증원과 협력해 뇌사 장기기증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며, 장기이식 환자 치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진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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