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바이오와 지놈앤컴퍼니가 면역항암제를 공동개발한다.양사는 21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0년 말 전임상연구 완료 후 2021년 임상1상을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ABL바이오가 항체발굴과 공정을 담당하고 지놈앤컴퍼니가 맞춤형 면역관문억제제 항체의 타겟 발굴과 전임상실험을 맡게 된다.ABL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면역항암제 관련 연구와 발맞추어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규기전을 적용한 혁신신약(first-in-class)의 환자 맞춤형 신규 타겟 발굴을 개발할 수 있을
최근 5억 5천달러 라이선스아웃 후보물질과 유사 메커니즘ABL바이오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4-1BB가 초대형 기수술출 가능성이 높아졌다.최근 몰레큘러 파트너스가 개발한 이중항체 후보물질 FAPx4-1BB이 암젠에 5억 5천만달러에 기술수출됐는데 이 후보물질과 4-1BB의 메커니즘이 유사하고 현재 대등한 개발단계에 있어서다.4-1BB(CD137)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우리 몸의 T세포를 활성화하는 강력한 인자로서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다만 단독항체로 적용하면 심각한 간 독성이 발생해 글로벌 제약사조차도 번번히 실패했다.이같은 문제점을
국립암센터와 공동개발 NOV-1501혈관 형성 · 관류 막고 항종양 효과까지비용·투약 부담 줄고, 면역항암제 적용도 수월정부와 기업이 공동개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 미국에 기술수출됐다.ABL바이오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NOV-1501(ABL001)에 대해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트리거 테라퓨틱스(TRIGR Therapeutics)와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계약금 5백만달러를 포함해 총 5억 9,500만 달러다. 항암치료제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안구치료제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독점적인 권리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ABL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코스닥 상장한다.ABL바이오는 1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설립된 ABL바이오는 차세대 항체신약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중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항체치료제를 연구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기업 또는 국내 제약사 등에 기술 이전하는 방식을 기본 비즈니스 모델로 하고 있다.현재 회사는 이중항체 핵심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면역항암(immuno-oncology) 이중항체 신약, 퇴행성 뇌질환 중
ABL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유한양행과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를 공동 개발 및 상업한다.양측은 10일 ABL바이오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ABL104(대장암, 두경부암)와 ABL105(유방암, 위암)에 대한공동개발 및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ABL바이오는 이중항체 후보물질의 도출을, 유한양행은 글로벌 독점권을 갖는다. ABL바이오는 계약금을 비롯해 비임상 및 임상단계마다 기술로를 받고 상업화 이후에는 로열티도 받게 된다.이중항체 면역항암제는 항원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의 작용원리를 이용해 면역세포와 암세포에
바이오신약개발 기업인 ABL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중국의 아이맵바이오파마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내용은 양사가 공동으로 암세포 표면 단백질인 PD-L1과 비공개 물질을 조합하는 3개의 이중항체에 대한 연구다. 이밖에 ABL바이오는 아이맵 바이오파마로부터 중화권을 제외한 이중항체 글로벌 라이선스를 확보했다.면역항암제에서 이중항체는 단독항체를 합친 경우보다 효과가 우수한데다 부작용도 적어 차세대 면역항암제로서 기대되고 있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아이맵 바이오파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최초이자, 최고의 이중항
염증으로 손상된 관절을 비수술요법으로 재생시키는 방법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시됐다.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이 원인인 고관절염증환자에서 적절한 시기에 염증치료를 하면 염증 제거 후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고 기능도 호전시킬 수 있다고 류마티스학저널에 발표했다. 교수는 "이번 연구로 관절염 환자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고 설명했다.만성적인 염증으로 발생하는 강직성척추염은 척추 뼈가 굳고, 여러 관절에 손상이 발생하는 등의 합병증이 문제다. 척추뼈 외에 고관절, 무릎관절도 손상될 수 있다. 관절 연골은
동아ST(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대표이사 이상훈)와 신규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양사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에이비엘바이오 본사에서 공동개발 및 라이센스인(license-in)계약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계약 내용에 따르면 동아ST는 ABL바이오가 연구 중인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 2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고, 세포 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추진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현재 연구 중인 면역항암제 타깃
한양대학교의료원이 9월 14일 본교 백남학술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간암’과 ‘재생의학 줄기세포’를 주제로 구성됐다.‘간암’을 주제로 구성된 첫번째 세션은 제스퍼앤더슨(Jesper Anderson) 교수(클리버그센터)와 이주석 교수(코펜하겐대학)가 좌장을 맡는다. 두 번째 세션은 최호순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와 이상훈 교수(한양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가 좌장을 맡는다.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문의 : 02-2220-0647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문정일(겸 의무부총장)영성구현실장 김평만기획조정실장 윤호중병원경영실장 이재열 (겸 사무처장)◆ 가톨릭대학교대학원장 이종욱◆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의생명산업연구원장 전신수 (겸 연구처장)연구지원부원장 이석형연구진흥부원장 김세웅◆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무부총장 문정일교목실장 김우진교학처장 김성윤(겸 의과대학장, 의학전문대학원장)연구처장 전신수사무처장 이재열입학관리실장 권오주의과대학장 김성윤간호대학장 송경애생명대학원장 서리 정재우보건대학원장 이강숙의료경영대학원장 권영대임상치과학대학원장 국윤아임상간호대학원장 박호란의학전문대학원장 김성윤도서관장 김미란◆ 가톨릭대학
전신 면역질환인 강직성척추염이 장이나, 눈, 피부 외에 신장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는 강직성척추염환자 681명을 대상으로 신장에 대한 침범 여부를 조사해 류마톨로지 인터내셔널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대상자의 6%(약40명)에서 단백뇨가 검출됐다. 이 가운데 단백뇨가 1g 이상 확인된 6명의 신장을 조직검사한 결과, 아밀로이드증, lgA신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교수는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됐다면 신장에 이상이 있다는 징표"라며 "신장 침범이 흔하지는 않지만 심각할 경우 혈액투석까지 할 수 있어 빨리 발견해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교수는 또 강직성 척추염은 전신 면역질환인 만큼 신체 여러 부위에서 다양한 증상으로 나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 이하 ETRI)이 6월 19일 오전 11시 ETRI 7동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분야와 의료분야의 융·복합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사항으로는 ▲상호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의료 ICT분야 최신기술 정보 및 전문가 상호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연구결과 공유 및 사업화 공동 노력 등이다.한편, 건양대병원과 ETRI는 ‘초기 녹내장 선별검사’를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의료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강남 우리들병원(병원장 김호진) 이상훈 행정부장이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에서 열린 2017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에서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병원 내부 환경과 시스템을 관리하고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와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가 오늘 오전 11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대표이사 이상훈)와 항체신약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3사는 항체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의 공동연구, 세포 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생산, 상업화까지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한다.동아ST는 ABL바이오와 함께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초기단계의 항체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와 추가적인 신규과제의 발굴을 진행하고,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한다. 또한 동아쏘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연소 환자에게 간세포를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간세포 이식은 삼성서울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다.이 병원 소아외과 이석구, 이상훈, 소아청소년과 진동규, 조성원 교수팀은 지난해 12월 23일 선천성 대사질환 'CPSD아미노산 대사'를 가진 여아(당시 생후 1개월)에게 뇌사자 간에서 분리한 간세포를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CPSD는 주로 간세포에 존재하는 카르바모일인산합성 효소의 결핍으로 발생한다. 이 효에 장애가 발생하면 지능장애, 성장부전, 고암모니아성혼수가 나타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간세포 이식은 동일한 혈액형의 뇌사자에서 간세포를 분리해 환자의 간문맥에 직접 넣는 시술로 간이식술이 부적합한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주관연구기관 : 국립암센터)과 ABL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지난 8월 5일 ABL바이오의 이중항체 항암제 후보물질인 NOV1501(ABL001)를 공동개발하기로 협약했다.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ABL바이오가 보유한 이중항체 물질에 대한 임상 1상 및 2상을 수행하고 이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항체신약은 합성신약에 비해 개발비용이 상대적으로 크고 국내 제약업계의 개발 여건이 아직 성숙되지 않아 개별 기업이 보유한 역량만으로 개발 과정의 여러 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5월 17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차세대 진료부문 리더 육성 제도인 ‘제1기 목련교수’ 출범식을 가졌다.‘목련 교수’는 젊고 역량 있는 교원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임상적 업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목련교수는 3개월간 내·외부 심사원들의 공정한 평가에 따라 총 8개 분야(개인 4명, 단체 4팀)에서 선정됐다.▲ 강직성척추염(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 : 강직성 척추염을 타과와 협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여 합병증 포함한 종합 치료서비스 제공▲ 당뇨병성 눈 합병증(안과 문상웅 교수) : 내분비내과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표적인 당뇨병 눈 합병증 종합관리를 통해 최적의 시기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 산부인과 복강경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학장 김인환) 생체의공학과 이상훈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논문 제목은 ‘점탄성을 지닌 물질로 벌집 모양의 마이크로 구조를 자발적으로 제작하는 기술 (원제: Viscoelastic lithography for fabricating self-organizing soft micro-honeycomb structures with ultra-high aspect ratios)’로, 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 정기석 박사와 함께 본 연구를 진행했다.
생체에 직접 이식이 가능한 부갑상선 조직을 재생하는데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이화의대 편도줄기세포 연구센터 조인호 교수[사진]와이대목동병원 김한수 교수(이비인후-두경부외과), 고대 보건과학대학 바이오의공학부 이상훈 교수의 공동 연구팀은 인간의 편도줄기세포를 배양해 생체 내에 이식했다고 Acta Biomaterialia에 발표했다.연구팀이 세포를 배양한 형식은 단일세포 1천개 이상이 모여 3차원의 공 모양을 이루는 세포 집합체인 스페로이드 형태. 이에 따라 스캐폴드 없이도 손상된 부갑상선 조직을 재생할 수 있게 됐다.스캐폴드 사용시 감염, 면역거부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 만큼 기존 연구의 단점을 해결한 것이다.연구에 따르면 부갑상선을 제거한 쥐에 이식하자 90여일이 지난 후에도 혈액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장 이상훈 교수가 5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리는 이비인후과 국제학술대회에 강연차 참석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신경이과학두개저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참석한다.이상훈 교수는 한의사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안면신경마비의 침술치료’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