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예스병원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나눔사업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나눔사업은 저소득 고령자들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수술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시작됐다.병원은 지난해 신경외과 척추 수술 3건과 정형외과 어깨 수술 1건 등 총 4건의 수술비를 포함해 비급여 검사인 MRI(자기공명영상)와 영양제 등을 의료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
재택근무 중인 30대 여성 A씨는 몇 주 전부터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뻑뻑한 느낌이 들었다. 원래 안구건조증이 있었지만 겨울에는 히터를 틀어놓고 컴퓨터를 오래 봐서 그런지 증상이 더욱 심했다. 인공눈물을 주기적으로 점안했지만 나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눈이 시리고 통증까지 느껴져 결국 안과를 찾았다.겨울철에는 난방 때문에 실내 환경이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을 더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야외활동까지 줄어들다 보니 집에서 핸드폰이나 TV를 접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평소보다 눈의 시린 증상과 이물감이 심해져 내원 환자가 증가
구로예스병원(대표원장 김훈수, 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재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의료나눔사업을 통해 수술비와 치료비를 전액 지원했다.구로구청과 협약을 통해 실시된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 취약 계층 중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이다.지난해 신경외과(척추) 수술 3건과 정형외과(어깨) 수술 1건 등 총 4건의 수술비와 비급여 검사(MRI), 영양제를 포함해 구로예스병원이 100% 전액을 지원했다.병원 관계자는 "이번 의료 나눔 사업을 통해 더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철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모발에 영양공급이 줄어든다. 전반적으로 두피 상태가 나빠지는데다 일조량 감소로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는 증가한다.일시적 증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가을탈모는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탈모는 무엇보다 조기 대처가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예후도 좋지 않고 비용과 시간도 적잖게 들어간다. 머리카락 윤기가 예전만치 않거나 탄력이 줄었다면 올바른 두피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다. 모빈치의원 한미루 원장[사진]으로부터 가을철 환절기탈모
갱년기는 체내의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다시 적응하고 안정화되는 약 10년의 기간을 뜻한다. 대개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부터 호르몬에 변화가 일어나며 이로 인해 사회, 가정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한채 갱년기를 맞는 경우도 많다.갱년기가 시작되면 이유없는 짜증과 우울감이 올 수 있고 불면증, 열감과 땀, 이밖에 관절통, 근육통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여자인한의원 이현숙 원장[사진]은 "갱년기 증상은 본래 취약했던 부분이 증폭해 나타나는게 일반적"이라
부광약품이 고함량 마그네슘영양제 엠지멕스플러스를 출시했다. 기존 엠지멕스에 비해 마그네슘 함량을 349mg 높이고 동시에 비타민 B1(벤포티아민) 및 신경비타민 시아노코발라민까지 보강했다.또한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비타민E, 항산화 물질인 감마오리자놀, 코엔자임까지 함유된 제품으로 기존 마그네슘 영양제들의 특장점을 모아놓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여름휴가 이후 급격하게 피부가 노화되거나 손상이 많은 이유다. 실내 냉방기구 등도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지속적으로 냉방기구가 내뿜는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머무는 경우 피부는 탄력과 수분을 잃어 푸석해지고 늘어질 수 있다. 여기에다 자외선 차단제 없이 강렬한 여름철 태양 아래 야외활동까지 하면 멜라닌 색소 파괴와 침착, 모공까지 늘어질 수 있다.여름철 늘어지고 푸석해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좋다는 영양제나 수분을 많이 보충해도 상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삼성제약(대표이사 김기호)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팅랩(fitting lab) 론칭과 함께 첫 제품인 코어팩을 출시했다.이 제품에는 남성 필수영양성분 11종을 포맨과 여성 필수 영양성분 14종을 담은 포우먼으로 구성됐다. 눈을 비롯해 혈행, 항산화, 활력, 장 건강, 면역, 뼈 건강을 위한 영양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남성에게는 지구력 증진을 위한 옥타코사놀을, 여성에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4종을 더했다.삼성제약은 코어팩 출시에 맞춰 7월 한 달간 자사몰에서 1+1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작과
먹거리가 풍족하고 다양한 영양제도 많아지면서 자녀에 대한 영양보급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들이 늘어났다. 고른 영양을 위해서지만 큰 키를 선호하는 시대이다 보니 살이 찌더라도 잘 먹이면 나중에 키로 간다는 속설도 어느정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말을 믿어선 안 된다는게 전문가의 견해다. 잘 먹어 키가 빨리 크면 좋겠지만 또래보다 성장이 빠르면 오히려 성조숙증에 걸릴 수 있어서다. 사춘기 발달이 또래보다 비정상적으로 빠른 경우를 성조숙증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여아는 만 8세 이전에 유방의 발달하는 경우, 남아는 만 9세 이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간판 품목인 활성비타민 아로나민골드가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이번 광고의 포인트는 활성비타민B1인 푸르설티아민을 부각시켜 아로나민골드의 차별점을 강화했다는 점이다.아로나민골드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의 생성과 대사, 신경의 작용 및 유지 등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이 들어있어 육체피로, 체력저하, 신경·관절통, 어깨결림 등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비타민B1·2·6·12 등의 비타민B군을 모두 체내 흡수 및 조직 이행, 지속 시간 측면에서 유리한 활성형 비타민으로 채운게 특징이다.피로와 그로 인한 체력저
유방암 수술 후 항호르몬치료시 생약추출물과 병용시 약물효과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박경식 교수는 유방암 세포주(MCF-7, T47D, ZR-75-1, BT474)에 항호르몬제 엔도시펜(endoxifen) 단일투여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는 생약 성분 에모딘 병용투여시 효과 차이를 분석해 대한외과학회지 영문판 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에 발표했다.분석 결과, 유방암 세포주인 MCF-7과 ZR 75-1의 경우 항호르몬제 단독투여 보다 암세포 억제력이 줄어들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를 맞이하면 금연, 다이어트 등 무엇보다 건강을 위한 결심을 하기 마련이다.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새해 건강결심'을 계획하는 일반인들에게 건강 조언 10가지를 제시했다.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5명의 교수들은 공통적으로 언급한 것은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사'였다. 국내 최고 의사들조차 생활 속에서의 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임을 강조한 것이다. 다음은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말하는 ‘새해 건강수칙 10가지’다. [소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의 눈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이트래져가 루테인지아잔틴20비타를 새로 출시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복합추출물 함량이 기존 제품의 2배인 20mg으로 노화로 줄어들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이밖에 비타민A와 비타민E, 비타민D 등과 14종의 미네랄 성분도 들어있어 항산화작용과 함께 면역, 뼈건강, 에너지 생성과 대사에도 효과적이다.회사측에 따르면 바쁜 현대인들의 눈건강과 영양밸런스를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유한양행이 뼈와 관절 영양제 조인본골드정을 출시했다.뼈 건강을 위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는 물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틴과 비타민B군이 들어있다.콘드로이틴은 연골의 구성성분 중 하나로 연골세포를 자극해 연골조직 복원, 관절기능 유지에 효과적이다.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30세 전후로 골밀도와 근육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연골은 가늘어지고 관절 역시 구성요소가 변하면서 탄력을 잃게 된다. 특히 여성은 폐경 후 골밀도 손실이 심해지는 만큼 나이가 들수록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유한양행은 "최근 고령화와 비만인
비타민D가 부족하면 손의 저림과 감각, 근력이 저하되는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 비타민D와 손목터널증후군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수부외과저널(Journal of Hand Surgery)에 발표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주요 신경인 정중신경이 압박돼 손가락저림, 감각저하, 근육약화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과 신장질환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뚜렷한 발생 원인은 알 수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종근당이 경구용피임제 머시론을 독점 판매한다.제조사인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6월 26일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국내 약국 및 도매상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종근당은 생리진통제 펜잘과 생리전증후군 프리페민, 빈혈치료제 볼그레, 임신부영양제 고운자임맘 등 여성관련 일반의약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또한 전국적인 약국 영업인력과 유통망을 갖고 있어 머시론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알보젠코리아의 생각이다.이번 계약으로 머시론은 내달 1일부터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전국의 약국과 도매상에 공급된다.1991년 당시 식품의약품안전
특정 영양제를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터프츠대학 팬 첸 박사는 미국 성인의 영양섭취데이터와 사망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내과학회지에 발표했다.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영양제의 시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첸 박사는 미국보건영양조사(NHANES) 3만여명 분량의 성인데이터를 이용해 30일 전 섭취한 영양제 및 식사와 사망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사망위험은 전체 사망, 심혈관질환, 암 등이다.추적 6.1년(중앙치)간 사망은 3,163명. 이 가운데 심혈관질환이 945명, 암사망이 805명이
JW중외제약이 프리미엄영양제 '뉴먼트엠지플러스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함량의 마그네슘과 활성비타민을 함유한 이 제품은 현대인들의 육체피로와 신경통, 구내염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회사에 따르면 마그네슘은 눈떨림, 다리쥐남 등 근육경련에 효과적이며, 하루 섭취량을 100mg 늘릴 경우 심부전, 당뇨, 뇌졸중 및 사망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비타민E와 마늘엑스 성분이 고함량이 포함돼 있어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액순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일반의약품인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2회,
일동제약이 유산균영양제 비오비타의 새 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일 때문에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겨야 하는 워킹맘의 일상을 드라마 형식으로 그려낸 이번 광고는 세대를 뛰어넘는 비오비타의 브랜드가치를 표현했다.자신이 부탁했던 유산균 제품을 아이에게 먹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친정엄마에게 화부터 냈지만, 자신이 어렸을 적 먹고 자랐던 비오비타를 대신 먹인 사실을 알고는 엄마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는 내용이다.3분이 넘는 길지만 반전과 감동을 담은 드라마형식으로 제작하여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비오비타는 1959년 발매된 대한민국 최
국민영양제 원기소가 원기쏘플러스로 업그레이드됐다.서울약품은 2005년부터 과거 국민영양제로 불리던 원기소를 리뉴얼하여 일반의약품 원기쏘를 2013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효능을 강화한 원기쏘플러스정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에는 원기쏘플러스 과립제형도 새로 출시했다.원기쏘플러스는 소화불량,소화촉진, 정장,변비,영양,과식, 체함, 구역, 구토, 위부팽만감,복부팽만감,장내이상발효, 식욕감퇴,식욕부진등의 효능·효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서울약품은 약국에서 판매 중인 원기쏘플러스는 과거 원기소의 효능,효과를 최대한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