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질혈증치료제 PCSK9 억제제 알리로쿠맙(상품명 프랄런트)의 치료효과 한국인에서 확인됐다.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남창욱 교수는 한국인의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에 대한 알리로쿠맙의 효과를 분석한 ODYSSEY KT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를 대한내과학회 공식 영문학회지 KJIM(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대상자는 국내 16개 의료기관에서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 요법에도 불구하고 LDL-C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한국인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83명
분당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가 러시아 모스크바에 진출한다. KT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벌인다.보건복지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 기간 모스크바를 방문해 양국 정상 임석 하에 러시아 노동사회보장부 장관과 사회복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은 모스크바시가 조성한 스콜코보 국제의료특구* 내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위탁운영할 계획이다.세브란스병원은 러시아 시스테마그룹 및 산하 메드시병원그룹,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와 모스크바 롯데호텔내 VVIP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KT가 6월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러시안 레일웨이즈(Russian Railways) 제1중앙병원에서 ‘한국형 디지털헬스케어 협력 사업 개소식’을 가졌다.세계 3대 철도 운송회사 중 하나인 러시안 레일웨이즈는 러시아 전역에 173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러시안 레일웨이즈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역사병원 및 시베리아 열차 안에서 1차 진료가 가능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을 시범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정하는 빅데이터 전문센터로 선정됐다.이번 빅데이터 전문센터에는 기존에 빅데이터 센터를 운영 중인 기업 및 기관 가운데 조직역량, 빅데이터 보유 현황, 활동성과 등을 평가됐으며, 삼성SDS, SKT, KB국민은행, 전자부품연구원 등 총 36개 센터가 선정됐다.
[보령제약]부장 -인사팀 안 태 완 外 14인차장 -KNB MKT 강 준 철 外 21인[보령메디앙스]이사대우 -천진상무유한공사 원 성 영차장 -온라인전략팀 박 혜 정 外 1인[보령바이오파마]이사대우-경기팀 남 찬 우-호남팀 김 재 호부장-대구경북팀 안 치 성 外 3인차장-도매팀 김 병 희 外 6인[보령컨슈머]이사대우 -도매팀 박 영 재부장 -OTC마케팅1팀 정 창 훈 外 3인[비알네트콤]-SM운영팀 여 인 범킴즈컴-홍보실 정 지 선보령홀딩스이사대우 -경영개선팀 이 승 국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모집한다.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44명(남 72명, 여 72명)이다. 국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은 우대한다. 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한다.최종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4월 26일에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종근당홀딩스가 3월 16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우영수 씨를 선임했다. 신임 우영수 대표는 지난해부터 종근당홀딩스 상무로 경영기획을 담당했다.-약력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코넬대 대학원 경제학석사박사 △하나로통신 전략기획 이사(1997년) △ ㈜한국타이어 전략기획 본부장 △KT 전략기획 실장 △동아원㈜ 대표이사.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9일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겨냥해 구강 필름형 콜라겐 CH.V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및 판매 활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주사 없이, 통증 없이 피부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국내 첫 구강 필름형 콜라겐이다.서울제약은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 KTX 역사 맞은편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 강원상품관(코스메틱관)에 콜라겐 필름 CH.V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피부 측정기를 활용한 주름 및 얼굴 피부 유분과 수분량을 무료로 측정해 주고 샘플도 제공하는 등 활발
경상북도 닥터헬기가1월 1일부로 신형 기종인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109로 교체됐다. 최대속도 289~311 785KTS/km, 최대운항거리는785 km로 기존 유로곱터 EC-135보다 빠르고 멀리난다.전국에 6대가 운영되고 있는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날아가며 기도 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모니터 등 응급장비와 30여가지 응급의약품을 갖춰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 절개술, 흉관 삽관술, 정맥로 확보와 약물투여 등 전문 처지가 가능해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난치성 유방암의 유전자변형을 혈액검사만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팀은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의 유방암 조직에서 확인된 암 신호경로인 'PI3K-AKT-mTOR'의 유전자 이상 중 PI3K와-AKT1 유전자 변이는 혈액검사만으로도 조직검사와 100% 일치한다는 연구결과를 란셋 온콜로지에 발표했다.삼중음성유방암이란 호르몬이나 유전자(HER2)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방암으로 재발이 많고 암 진행이 빨라 치료가 어렵다.연구팀은 지난 8월 다기관 2상 임상시험를 통해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가운데 PI3K-AKT-mTOR의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경우 AKT 표적치료제로 치료하면 기존 항암제로만 치료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가 22일 개최한 영업본부 간담회(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공정하고 윤리적인 자율준수 문화와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경영시스템 확립을 다짐하기 위해 윤리경영(CP) 강화선포 및 ISO 37001 도입 선언식을 가졌다.동아ST는 2007년 제약업계로는 처음으로 CP도입 및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2010년 CP팀을 신설하고 2014년에는 조직을 CP관리실로 확대하고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했다. 2015년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관리위원회 CP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ISO 37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운영하는 리베이트∙금품∙뇌물 방지를 위한 반부패경영시스템이다. 동아ST는 내달부터 2018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인혜 전공의가 10월 19일~20일 인천 송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2017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 학술상을 받았다.논문 제목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이하 KTAS)의 타당성 분석’이다.
비만과 2형 당뇨병의 인슐린저항성의 발생 원인과 치료약물을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다.한국가천대 길병원 오병쳘 교수는 비만과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한 고농도 세포내 칼슘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된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PNA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비만이나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한 고농도의 세포내 칼슘은 포스포이노시타이드와 결합해 AKT라는 인산화효소가 세포막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이에 따라인슐린 저항성이 생성된다.이번 연구에서는 또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펩타이드인 PH도메인을 가진 여러 단백질의활성도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칼슘길항제인베라파밀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 할 수 있다는 결과도 얻어냈다. 베라파밀은 협심증이나 부정맥 치료에 사용되는혈압약으로 사용된지 약 30년이 넘었다.
모유수유실의 오염도가 화장실 변기보다 최대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실(국민의당)은 추석을 맞아 KTX 서울역과 용산역 등의 모유수유실과 화장실 변기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그 결과, 용산역 모유수유실 정수기 버튼의 오염도는 13,476RLU, 소파는 8,952RLU, 기저귀 교환대는 2,877RLU로 나타났다. 이는 인근 화장실 변기(951RLU)에 비해 3~14배 높은 수치다.서울역 수유실도 정수기 버튼의 오염도는 8,481RLU, 소파는 3,538RLU, 기저귀 교환대는 6,063RLU로 나타나 매우 높았다. 오염측정 단위인 RUL(Relative Light Unit)은 물체에 묻은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세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KT(회장 황창규),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한국 디지털헬스케어 협력 사업 개소식을 카자흐스탄 악토베 메디컬센터(Aktobe Medical Center)에서 개최했다.부산대병원은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 악토베(Aktobe), 동카자흐스탄 지역 소재 10개 병원에 설치된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기기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의료기술을 지원하고, 환자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분석할 계획이다.부산대병원과 KT는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 질환을 신속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진단솔루션(소변검사, 초음파, 혈액 검사 진단기기)과 플랫폼을 카자흐스탄 거점
러시아에 한국 병원이 진출하며 의료진 국내연수가 활성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6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와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한-러 보건부 간 '의료인 연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체결로 러시아환자의 국내 유치 채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에서 치료받은 러시아환자는 2만 5천여명이며 870억원을 지불했다.이와함께 분당서울대병원 - 모스크바 국제의료클러스터(IMC), KT-부산대병원 컨소시엄–러시아 극동투자수출청 간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분당서울대는 모스크바 스콜코보 국제의료특구 내에 300병상의 종합병원을 운영할 계획으로 러시아에 진출하는 한국 최초의 의료
난치성암인 삼중음성유방암에 효과적인 항암약물치료법이 제시됐다.삼중음성유방암은 호르몬이나 유전자(HER2)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방암으로 전체 유방암의 약 20%를 치자한다.항암제에 일부 반응하더라도 재발이 많은데다암진행속도도빠르다. 무진행 생존기간은평균 6개월 미만이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는 한국, 미국, 프랑스 등 8개국 44개 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국제연구에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에는 AKT 표적치료제와 기존 항암제 병용하면무진행 생존기간을 2배 늘릴 수 있다고 란셋 온콜로지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실시된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약물 임상시험에 따르면 좋은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최근들어면역치료제와 PARP억제제가일부 치료효과를 보이지만 여전히치료에 어려운상황이다.이번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가 6월 23일(금) 신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국내 최대 의료기기 시험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이뤄진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개발 후에 진행되는 등록과 국제 규격인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등을 포함한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와 관련된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흥만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의료기기개발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의료기기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내외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런이나 교세포에 존재하는 TRK(tropomyosin receptor kinase) 수용체를 억제하는 항암제 라로트렉티닙(larotrectinib)이 모든 암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미국 록소온콜로지사는 지난 6일 끝난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17종의 암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선택적 범 TRK억제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1·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신경영양인자수용체(neurotrophic tyrosine receptor kinase; NTRK) 유전자는 TRK단백을 코드하는 유전자다.하지만 암환자의 0.2~3.0%에서는 다른 유전자와 융합해 암의 드라이버 유전자 기능을 한다(TRK융합유전자).TRK융합유전자는 드물지만 폐암, 유방암, 대장암, 담관암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이 7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7년도 제2차 환자안전신규교육 및 보수교육’을 개최한다.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라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200병상 이상 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 및 요양병원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며, 이들 전담인력은 반드시 환자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아야만 한다.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안전활동에 관한 교육 업무를 위탁 받아 진행하고 있는 병원협회는 지난 3월 1차 교육에 이어 이번에 2차 교육을 실시한다. 3차 교육은 12월로 예정돼 있다.기존 24시간의 신규교육 외에 3일차 마지막날에는 신규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6시간의 보수교육(대면교육)을 진행하며, 보수교육 대상자는 올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