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경상북도 닥터헬기가 1월 1일부로 신형 기종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109로 교체됐다. 최대속도 289~311 785KTS/km, 최대운항거리는  785 km로 기존 유로곱터 EC-135보다 빠르고 멀리난다.

전국에 6대가 운영되고 있는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날아가며 기도 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모니터 등 응급장비와 30여가지 응급의약품을 갖춰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 절개술, 흉관 삽관술, 정맥로 확보와 약물투여 등 전문 처지가 가능해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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