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AI)이 확산되면서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의사들이 안정성홍보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조선대병원(원장 홍순표)이 지난 13일 구내식당에서 의사, 전공의, 간호사, 직원 등 약 700명이 참석해 백숙을 먹으면서 닭과 오리의 안정성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가진데 이어 전북대병원(원장 김영곤)도 14일 병원 지하식당에서 약 1,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와 메추리알, 계란 등을 시식하면서 안정성을 강조했다. 양측 병원장들은 “조류인플루엔자는 섭씨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모두 소멸돼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며 “의사들이 직접 닭고기 등을 시식해 지역민들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국·메릴랜드주 베데스다】 H9N2형 조류독감바이러스주에 대한 저용량 실험용 백신과 면역증강제인 아주반트를 조합하면 강력한 항체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Clinical Infectious Disease(2006;43:1135-1142)에 발표됐다. 이 임상연구는 베일러의과대학 로버트 아트마(Robert L. Atmar)박사가 미국립보건원(NIH) 부속 미국립알레르기·감염증연구소(NIAID)의 지원을 받아 성인지원자 9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다. 1999년 어린이 2명 감염이 발단 NIAID의 안토니 포시(Anthony S. Fauci) 소장은 “이번 시험결과는 조류독감 백신+아주반트의 잠재적인 가치를 입증하는 정보를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아주반트란 항원에 대한 면역응답을 증강시키기 위해
【독일·에센】 어떤 방법으로 독감바이러스가 대유행을 하는 것일까. 그리고 H5N1형 독감바이러스에는 그럴만한 충분한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일까. 프리드리히 빌헬름대학병원 내과 피터 발거(Peter Walger) 박사는 이러한 리스크 현황을 분석하여 독일내과학아카데미 강좌에서 보고했다. 항원 쉬프트가 위험 근원 감염증의 위협은 인류탄생부터 시작됐다. 그리고 그 위협은 수천년간 변함없이 계속 존재하고 있다. 다만 위협의 구체적 대상이 어떤 시대에서는 페스트, 그리고 현대에는 조류독감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현재 세계적인 유행병 가운데 가장 문제인 것은 A형 독감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의 표면에는 적혈구응집소(H)와 노이라미니다제(N)라는 2종류의 항원이 존재한다. 하지만 적혈구응집소에서는 15개 형태 가운데 H1
조류 독감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27일 복지부‧농림부가 발표한 ‘AI 방역상황 및 대책’에 따르면, 23일 경기도 평택서 조류독감이 첫 발생된 이후 양평과 전북에도 조류독감이 확인됐으며, 현재 충남 서산지역에서도 감염징후를 보인 닭을 발견, 조사를 진행중이다.농림부측은 현재 충산 서산 한 양계농장에서 AI 감염 징후를 보인 닭 2마리에 대해 인플루엔자 항체검사를 진행중인데, 집단 폐사가 있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저병원성일 것으로 보고 있다.서산 양계농장감염은 충청남도가 최근 특별관리대상인 8개 양계농장을 대상으로 병아리 혈액을 채취해 검사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이 농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전북 익산 부화장에서 병아리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농림부는 평택과 양평에서 신
미국정부가 조류독감 백신의 대량 농축액 생산자로 사노피 파스퇴르를 선정했다.사노피아벤티스 산하 사노피파스퇴르는 26일 미국 보건복지부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와 새로운 형태의 H5N1 대유행 사전 접종용 백신에 대한 대량 농축액 생산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클레이드2 유형 H5N1바이러스에 대한 것으로 이전 백신 비축은 클레이드1에 해당하는 것이었다.사노피파스퇴르는 이번 계약이전에 프랑스 보건당국과도 H5N1 인플루엔자 후보백신 1,400도스 생산을 계약한바 있으며 이탈리아에도 후보백신을 제공하고 아울러 실제 대 유행시에 백신을 제공하기로 했다.미국에서도 미국립알레르기·감염질환연구소(NIAID)와 임상시험용 도스 생산을 비롯해 H5N
【뉴욕】 2형당뇨병 성인 환자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독감백신이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 1회 접종할 경우 당뇨병의 각종 합병증은 56%, 입원수와 사망수는 각각 54%, 5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네덜란드 유트레히트대학병원 줄리스보건과학·1차보건의료센터 잉그리드 루이만스 반 덴 애커 박사는 Diabetes Care(2006;29: 1771-1776)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현행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권장률을 훨씬 밑돌고 있다”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 연구에서는 또 백신접종으로 사망수와 입원수가 모두 감소한다는 사실도 시사됐다.박사는 1999~2000년 네덜란드에서 A형 독감이 크게 유행할 당시 성인당뇨병환자 9,238명을 대상으로 독감백신의 초회 및 반복 접종의
녹십자가올 3/4분기에 매출액 934억원과당기순이익 8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65억원과 115억원을 기록했다.성장률면에서는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7.94%,영업이익 51.02%을 이뤘다.녹십자측은 “녹십자의 경영실적이 지난해의 괄목 할만한 성장에 이어 올해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자회사 통폐합을 통해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한편 매출액 측면에 있어서는 전년 대비 약 3억원 정도 감소했는데 이는 올해 독감백신 접종이 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돼 해당 매출액은 4/4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워싱턴】 결혼이 사망률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로버트 카플란(Robert M. Kaplan) 교수는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은 젊어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2006;30:760-765)에 발표했다. 교수는 “결혼은 사회적 연결고리다. 미혼은 심각한 고독감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혼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카플란 교수는 1989~97년의 미국인구조사와 사망증명서 데이터에 기초하여 약 6만 7천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89년에 대상자의 약 2분의 1이 기혼, 약 10분의 1이 배우자와 사별한 상태였다. 약 12%는 이혼, 3%는 벌거, 5%는 동거, 5분의 1은 미혼이었다
【미국·텍사스주 댈라스】 “심질환자에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반드시 맞아야 한다.”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ACC)가 이례적으로 심장병전문의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이번 내용은 Circulation(2006 온라인판)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2006 온라인판)에 각각 발표됐다. 2단체는 그러나 심혈관질환(CVD) 환자의 경우 콧속에 약물을 뿌려주는 약독화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60% 이상 접종시 큰 예방효과 AHA/ACC의 과학자문위원회에 의하면 CVD환자는 다른 만성질환자보다 인플루엔자로 사망하는 경향이 높다. 매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심혈관계에 만성질환이 있는 성인과 소아의 사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러나
【뉴욕】 산후 1년 이내의 여성들에서는 예기치 않은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산후 우울증 진단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로체스터대학 정신과 린다 차우드론(Linda Chaudron) 교수는 Ambulatory Pediatrics(2006; 6:221-224)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출산 전후에 EPDS로 평가 산후 우울증 문제는 최근 수년간 관심이 모아졌다. 여배우 브룩 쉴즈 등 유명인이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산후 우울증은 미국의 연방정부나 주(州)의 보건담당관에도 영향력을 주고 있다. 유병률이 가장 높은 뉴저지주의 경우 어머니가 된 여성에 대해 스크리닝을 권장하고 산후의료 담당자에게 산후 우울증을 가진 어머니를 발견, 소개와 치료를 하는 훈련을 받도록
닭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과정에서 김치유산균 배양액이 조류독감(Avian Influenza, AI)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28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대한수의학회(회장 정영채) 2006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논문으로 공식 발표됐다.쎌바이오텍은 건국대 수의대 류영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4개의 대조군인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을 통해, 김치추출 유산균 배양액 (Pediococcus pentosaceus CBT-8, 특허등록번호:제0483369호)이 조류독감 감염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김치유산균이 조류독감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는 그동안 수차례 제기되어 왔으나 실험용 닭을 대상으로 김치유산균을 사료에 섞어먹인 결과 조류인플루엔자가 극소량 발현되거나, 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는 금년절기(’06. 9월~’07. 4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예방접종권장대상자는 10~12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한다고 4일 밝혔다. 예방접종권장대상자는 세균성 폐렴이나 기존의 만성질환 악화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사람, 심장질환자, 6~23개월 소아로 이중 심장질환자과 소아는 전문의사와 상의한 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가능성이 있는 닭·오리 농장 종사자 및 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등은 일반 인플루엔자와의 중복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한다. 본부는 이번 접종대상은 약 900만명으로 국내에는 약 1,200만명 분의 백신이 공급되어 인플루엔자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본부는 예방접종을 권고하기 위해 1
대한노인의학회는 폐렴구균성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2,3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백신을 무료로 접종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접종행사는 강원, 광주지역에서 행사를 마쳤으며 서울, 대전, 부산 지역에서 실시중이다. 접종장소는 부산의 경우, 애광노인요양원, 애광노인양로원, 부산 진구 보건소, 실버벨노인복지관이며 서울은 천사 양로원이다.대한노인의학회 이중근 회장은, “폐렴구균백신은 독감 백신과 함께 접종하면 만성질환자의 사망 위험율을 50-80% 정도 낮춰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65세 이상의 성인과 만성질환자는 환절기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때 폐렴구균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폐렴구균은 폐렴, 패혈
예방백신의 보존제로 사용되는 치메로살(유기수은제제)에 대한 국제적 감량추세에 따라, 국내에 공급되는 독감백신에도 치메로살이 없거나 10ppm미만이 함유된 제품이 공급된다. 앞서 한국의 치메로살 허용기준은 100ppm이하였다.식약청은 그 동안 백신관련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백신 치메로살 감량에 따른 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을 제정, 백신종류별 제조공정 검토 및 품질관리대책 등을 점검·보완하는 등 허가사항 변경을 추진해온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치메로살은 구제적인 연구결과는 없지만 사망, 자폐증과 같은 부작용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독감백신 뿐만 아니라 B형간염백신, DTaP백신 및 일본뇌염백신 등 국내에서 사용중인 모든 종류의 백신에서 치메로살을 감량하도록 기준 및
“전 세계적으로 10초당 1명이 당뇨관련질환으로 사망하고 있고, 조류독감이나 에이즈보다 위험합니다.”국제당뇨병연명(IDF)아·태지역 코디네이터인 폴지멧 교수는 지난 28일 방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정부도 당뇨병 결의안 채택에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IDF가 추진중인 캠페인의 구호는 ‘Unite for Diabetes’로 오는 11월 14일을 유엔 당뇨의 날로 선포할 수 있도록 UN결의안 통과를 추진하는 캠페인. 이를 통해 당뇨병 확산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당뇨병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장려할 수 있다는 기대다. 즉 당뇨병으로 인한 인도적, 사회적, 경제적 부담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개별국가에서 당뇨병을 건강 우선고려사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것이다. IDF가 캠페
녹십자가 올 상반기에 매출액 1,768억원, 영업이익 233억원, 경상이익 237억원, 당기순이익 16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를 통해 3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3.58%, 영업이익은 53.56% 증가한 것이며 올 1분기 대비해서도 기업의 성장정도를 보여주는 영업이익이 33.01%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회사는 독감 백신 등 하반기에 매출이 발생하는 주요품목의 특성을 감안할 때 올해 매출 목표인 4,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특별히 올해는 백신 사업 및 R&D 투자를 확대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가속화하고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있는 신제품 출시를 확대함으로써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 모두에서 큰 폭의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
【미국·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전이된 진행성 신세포암(신암)의 예후는 매우 불량하다. 하지만 듀크대학의료센터 내과·면역학 자레드 골롭(Jared Gollob) 교수는 진행신세포암 치료제로 승인된 Sorafenib(상품명; 넥사바, 바이엘헬스케어)을 인터페론(IFN)α와 병용할 경우 주효율은 40% 높아진다고 제42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보고했다. 반응 지속시간은 불확실 이번 결과는 소라페닙과 IFNα을 병용하면 각종 진행성신암 환자에서 암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치유까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시험에서는 소라페닙과 IFNα을 병용한 환자의 40%에서 원발소의 신세포암과 전이암, 침윤암을 확실히 축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포암의 치료효과 판정은 모든 종양에서 30% 이상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오는 18일 성인예방접종클리닉을 국내처음으로 개설한다.이 클리닉에는 ▲파상풍-디프테리아 ▲인플루엔자(독감) ▲폐알균 ▲B형간염 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홍역(MMR 복합백신) ▲풍진(MMR 복합백신) ▲수두백신 등 8가지에 대해 예방접종을 한다.감염내과 백경란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성인병이 증가하면서 감염의 위험이 높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성인예방접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개설이유를 설명했다.미국의 경우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 사망하는 환자 수는 소아가 1년에 500명인데 비해, 성인은 5∼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환별로는 폐알균 감염증이 2만640명, 인플루엔자 9,800명, B형간염 4,050명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감기는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는 하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다양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아 대증적인 치료가 주를 이룬다. 임상결과는 환자의 영양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근에는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등을 사용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치료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호흡기계 손상을 완화하고, 면역계를 활성화하거나 직접 바이러스를 억제해 회복을 촉진시킨다. 부천다니엘병원 내과 이준구 선생은 “감기가 걸리면 기존치료에 비타민을 병용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며 새 분야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타민 감기에 효과” 항염·면역기능 활용범위 넓어 감기는 평균적으로 성인들은 1년에 2~5번, 소아는 7~10번 정도 걸린다[그림1]. [그림1]나이에 따른 호흡기질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 복용 후 이상행동을 일으켜 자살한 사건이 일본에서 발생했다. 일본 교토통신에 의하면 일본오키나와현 도미구스쿠시 중1 남학생이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이상행동을 일으켜 투신, 사망했다고 4일 보도했다.시경에 따르면이 남학생은 당일 타미플루를 복용했다고 말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이상행동을 일으켜 사망한 여러 사례가 제약회사에서 보고되고있으며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