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는 하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다양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아 대증적인 치료가 주를 이룬다. 임상결과는 환자의 영양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근에는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등을 사용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치료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호흡기계 손상을 완화하고, 면역계를 활성화하거나 직접 바이러스를 억제해 회복을 촉진시킨다. 부천다니엘병원 내과 이준구 선생은 감기가 걸리면 기존치료에 비타민을 병용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며 새 분야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타민 감기에 효과”

항염·면역기능 활용범위 넓어


감기는 평균적으로 성인들은 1년에 2~5번, 소아는 7~10번 정도 걸린다[그림1].

[그림1]나이에 따른 호흡기질환의 연간횟수
 

의학발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측면이나 환자 자신에게 사회적 손실을 유발하며, 중증호흡기증후군(SARS)과 같은 변종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변함 없는 사회적 관심분야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혈청학적으로 약 200종으로 라이노 바이러스가 30~50%, 코로나바이러스 10~15%, 그중 1/4은 원인바이러스가 밝혀져 있지 않다. 5%는 2~3개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검출된다.

나이에 반비례
정신적 스트레스에 비례

감기의 빈도는 나이에 반비례한다. 가을에 서서히 증가하면서 겨울에 최고, 봄이 되면서 감소하고, 열대지역은 비가 많은 우기에 높다. 또 일하는 여성이 가정주부보다 낮은데 이는 전업주부가 아이들에게 노출될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아동이 입학 전에 감기 횟수가 많으면 학교생활 중에 감기에 걸릴 횟수는 낮아진다. 감기에 걸릴 확률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비례하고 심한 육체적 훈련도 발생횟수를 증가시킨다.

감기 바이러스는 바이러스가 있는 분비물을 손으로 접촉하거나, 미세포말 또는 직접 큰 입장에 의해 전파된다. 인플루엔자는 미세포말로 감염되며 라이노바이러스는 손 접촉으로 더 쉽게 전파된다.

컴퓨터단층촬영으로 감기환자의 임상변화를 관찰하면 병변이 비강내에 국한되지 않고 코주위 부비동도 동시에 염증을 일으키는데, 대부분 항생제 사용없이 자연적으로 없어진다. 그러나 감기바이러스는 귀 인도관의 기능장애를 초래해 중이염을 일으킨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하부호흡기도 감염될 수 있지만 라이노바이러스는 아직 논란이 있다. 바이러스에 따라 상기도와 하기도에 증식선호도가 다른 것은 온도차 때문이다.[표]


[표]호흡기 바이러스의 특징
 

증상에 따라 약제조합


감기의 임상양상은 바이러스의 특성보다는 환자의 나이, 신체적 상태, 인체의 면역학적 기억이 더 중요하고 감기유발 바이러스가 많아 보편적인 치료제 개발이 힘들다. 따라서 증상에 따른 약제들의 조합이 주 치료다.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은 항콜린작용을 가진 1세대 항히스타민제가 효과적이며 이프라트로피움의 비강내점적도 콧물을 완화시킨다. 또 항히스타민제 단독투여보다는 충혈제거제를 복합투여하면 효과적이다. 충혈제거제는 비강내 기류저항을 낮춘다. 스테로이드는 경구로 투여하던 비강내 점적하던 효과가 없었지만 소아에서 라이노바이러스 감염시 급성중이염의 빈도를 증가시킨다. 나프로센은 열, 인후통의 감소와 일부 김침횟수 감소효과를 보인다.

코데인은 1일 120mg 또는 50mg으로 기침감소효과가 위약과 차이가 없으며, 덱스트로메트로판 30mg은 3가지 연구 중 2개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소아에 비타민치료 효과

영양과 면역기능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영양상태를 개선해 감기의 예방이나 치료에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오래 전부터 있었다. 이론적으로 항산화제 비타민으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영양보충제로 면역기능을 증가해 감기의 빠른 회복을 예상하지만 실제임상연구결과는 다르다.

물론 임상연구가 주관적 증상에 기반을 두고 일부제재들은 이중 맹검이 가능하지 않아 감기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활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프로폴리스, 비타민 C, 에키나시아 복합제재를 소아에 투여한 연구에서 복합제재를 투여한 군에서 감기로 인한 아픈날 수와 기간이 대조군과 비교해 현저히 감소해 비타민치료로 인한 좋은 결과들이 기대된다.


감기예방과 치료에서 비타민 C 효능에 대한 논란은 지난 60년간 계속되고 있다. 비타민 C의 기능은 중성구, 호산성, 림프구 성숙, 자연사멸세포의 생물학적 기능을 활성화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히스타민, 보체, 프로스타글라딘, B세포고리형 뉴클레오티드와 T세포고리형 뉴클레오티드와 T세포고리형 뉴클레오티드에 작용해 면역기능을 조정한다.

실험실에서는 헤르페스, 광견병바이러스, 거대세포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으며, 구리와 동시에 투여시 직접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또 N-acetylcysteine, 글루타치온, 비타민 C를 동시에 투여하면 HIV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비타민 C와 E는 HIV 감염환자에서 산화스트레스 및 바이러스 수를 줄인다.


결국 바이러스 질환에서 비타민 C는 인터페론생성을 증가시키고,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


비타민C 8g 투여시
감기예방효과

최근 메타분석에 의하면 마라토너, 스키어나 군인들처럼 극한 육체적 상황이나 추운 환경에서 비타민 C의 감기예방효과가 있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뚜렷하지 않았다. 또 치료목적으로 비타민 C를 복용할 경우 4g까지는 효과가 없었으며, 한 개의 대규모 연구에서 증상이 시작되는 시점에 8g을 투여할 때 효과가 있었다.

이외에도 1948년 소아마비 유행시에 클레너박사는 60명의 환자에게 비타민 C 6~20g을 투여해 후유증 없이 완치됐고, 독감이나 멈프스에서 좋은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나 조류독감과 같은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타민 C의 항바이러스 효과는 유효할 것이다.

일부임상에서 나타났듯이 감기에서 경구투여에 비해 주사로 고용량을 투여할 경우 회복이 빠른 점등을 고려해보면 향후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아연-항염증 효과


임상적으로 아연은 상처치유와 크론씨 병, 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질환에서 항염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아연의 항염증작용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호중구를 감염된 곳으로 이동시켜 탈과립을 유도해 이루어진다. 또 림프구의 항체형성과 세포독성을 촉진한다. 실제 임상에서 아연은 칼라민로오션에 포함돼 사용중이다.

아연은 감기의 주요 원인 라이노바이러스가 코 점막 상피에 감염될 때 염증반응 매개자에 의해 ICAM-1 발현이 증가되는데 이때 ICAM-1수용체에 부착해 바이러스와 세포점막의 접촉을 억제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최근까지 감기에서 아연의 효과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 7일째 상대위험도가 0.69로 통계학적 의미는 있지만 연구에서 시험자들에게 제대로 된 이중 맹검을 하지 못했고, 실제로 아연이 투여된 군에서 오심이 훨씬 많았다.

비타민E-면역기능강화


비타민 E는 대표적 항산화제로 혈장, 세포막, 조직에서 작용을 한다. 종류는 토코페롤 및 토코트리에놀에 각각 알파, 베타, 감마, 델타가 붙는 8가지다.

효능으로는 노인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항산화제 네트워크를 이루는 동시에 투여시 상승효과를 보인다. 또 인플루엔자 감염 후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을 줄인다. 실제 건강한 노인에게 비타민 E 800mg을 1달간 투여하면 지연과민반응이 향상되고, 림프구증식이 좋아지며 인터루킨-2가 증가했다.

그러나 감기의 예방이나 치료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 최근 너싱홈 노인들을 대상으로 비타민 E 200 IU를 주었을 때 호흡기감염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지만 감기는 20%정도 감소했다.

에키나시아-면역증강효과


에키나시아(Echinacea, 그림2)는 면역증강효과로 인해 감기에 많이 사용되는 허브다. 9가지 중 질병에 사용하는 것은 3가지(Echinacea angustifolia, Echinacea pallida, Echinacea purpurea)다.

[그림2]에키나시아
 

에키나시아는 뿌리, 씨앗, 잎사귀, 꽃잎에서 추출하는데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주된 효능은 백혈구 증가, 대식세포 활성화, 체온 상승 등이다. 감기 및 상기도 감염에서의 효과는 가설, 실험의 크기, 무작위배당 등의 문제로 결론이 유보적이다.

이외에 유산균을 이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는 초기단계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3개월 이상 복용할 경우 감기횟수 및 이환기간을 줄였다.

결국 감기에서 비타민 치료는 기존약제와 병용투여하거나 비타민과 미네랄의 좋은 조합을 찾아낸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만성피로증후군에 비타민C

면역기능 올리고 스트레스 낮추고
원인없으면 1개월 후 재관찰


피로는 매우 흔한 증상임에도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측면의 특징을 갖고 있어 일률적으로 간단히 정의하기는 힘들다. 일반적으로는 ‘일상적인 활동 이후 비정상적인 탈진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등으로 정의할 수 있다.

피로는 지속되는 기간에 따라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지속성 피로,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 만성피로로 정의한다.

국내보고에 따르면 1차 진료의를 찾는 초진 환자의 4.7%가 피로를 주 증상으로 호소하고 초진환자 중 6번째로 많다. 이처럼 1차 진료에서 흔한 만성피로에 대해 고신의대 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는 만성피로의 원인과 비타민요법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설명했다.


만성피로 대부분
정신적 문제

만성피로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임상적으로는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적인 문제가 40~45%로 가장 많고, 20~45%는 기질적인 원인을 갖고 있다. 임상적인 특징으로 피로가 주증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표]와 같다.


[표]피로,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흔한 질환들
  

피로의 치료에는 특별한 원칙이 있는 것이 아니라 피로유발 원인에 대한 치료가 원칙이다. 즉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환자에 대한 치료는 기본적으로 원인질환을 확인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만성피로의 원인 중 10~20% 정도는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는 경우이기 때문에 근치적인 치료방법을 적용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 여러 가지 종류의 약물치료, 운동요법, 인지행동치료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방법과 보완대체의학적 접근도 사용된다. 이 중 비타민요법을 병행할 경우 피로증상 호전 및 만성피로와 같이 흔하게 동반되는 증상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치료위해 비타민C
10~20g 주 2회씩 주사

만성피로증후군에서 비타민 C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뇌-혈액 장벽 투과도를 안정화시킨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뇌-혈액 장벽 투과력이 증가해 신경독성물질이나 바이러스들이 쉽게 뇌로 침범해 여러 가지 병을 유발시킨다.

둘째 신경독성물질 생성을 억제시킨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아드레노크롬이나 노아드레노크롬 등이 생성되어 신경독성물질로 작용해 뇌나 다른 장기에 손상을 주게 된다.

셋째 면역기능을 증가시킨다. 만성피로증후군 유발 요인 중 하나는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이것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생긴다.

넷째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비타민 C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비타민 C 10~20g을 혈관주사로 주 2회씩 4주간, 2~4주에 한번씩 주사를 하게된다. 또한 경구로 1일 6g이상을 3번 분할해 지속적으로 복용시킨다. 병력, 진찰, 검사에 의해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스트레스나 우울증과도 관계가 없다면 1개월 후 다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환자에게 안심을 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에 긍정적 인식 필요”
시장 확대에 주도적 역할 필요

대부분의 의사들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식)에 관심이 있으시면서도 누가 물어보면 “왠지 사기 같고,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최근 바뀌고 있는 현실에 대해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 조비룡 교수는“건식을 모르는 의사는 혈당저하제만 알고,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모르면서 당뇨를 치료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심한 비유긴 하지만 현재 사용하는 약품이 가지지 못한 효능과 역할을 가진 건식도 있고, 자가처방이나 비전문가에 의해 잘못 적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美·EU·日 자율성 강해


2000년 자료에 따르면 미국이 전 세계 건식의 35%, 유럽이 33%를 차지해 거의 2/3가 사용되고 있고, 일본은 늦기 했지만 18%를 차지해 산업화하고 있다. 이 3국은 건식에 대한 대처는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자율성이 강하다.


미국의 경우 특별한 제제가 있기 전에는 자율성이 가장 높다. 또 형태나 품목보다 효능이 있는 어떤 식품이나 보조제도 기능식품으로 가능하다. 미국의 건식 시장이 커지는 가장 큰 이유는 기존 의료시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유럽은 미국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건식을 사용해왔고, 보조제보다 허브와 같은 생약제제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어 일반인이나 의료인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이 모든 것이 다른 국가에서는 보기 힘든 장점이다. 일본은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나름대로 제도를 잘 구축해 경쟁력있는 건식산업을 이루었다. 2001년 이후에는 보건기능 식품제도를 재정비해 보건기능식품을 영양기능과 특정보건용으로 나누었다.


우리나라 고시형-37개,
개별인정형-23개 등재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1월 31일 건식법이 시행됐는데 건식은 기존에 식품위생법으로 관리하던 건강보조식품, 영양보충용식품, 인삼․홍삼제품을 별도로 편입해 32종이 고시형으로 시작됐다. 현재 지난해 새로 등록된 군까지 합쳐 총 37개군이 있다[표].


[표]고시형 건강기능식품 37개군
 

이렇게 고시되지 못한 원료 또는 성분 중 기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것은 관련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후 건식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또는 성분으로 인정할 수 있다. 이것이 개별인정형이고, 자일리톨, 알로에추출물분말 N-932 등 23개 품목이 등록돼 있다.


임상적용시 개별상태
파악이 최우선

건식을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효과외에도 비용-편익성, 연구환경과 국내의 상황 등과도 비교해야 한다.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효과인데 이는 최근 이뤄지고 있는 각종 근거평가를 참조하면 된다. 최근 의학회에서도 일부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고, 보완대체의학회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등에서도 자체적으로 효과평가를 하고 있어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비용에 대한 효과인데 질병에 대한 치료로 효과가 비슷하다면 가격이 저렴한 치료를 택하는 것이 좋다. 즉 기존 의료에서 사용하던 치료법이 비용-효과적으로 더 우위에 있다면 굳이 건식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실제 생선을 섭취하지 않는 미국인에게 오메가-3제제가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결과만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매일 생선을 먹고 있는 사람에게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처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특히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 주요 논문의 대상 및 연구진행과정 등에 대해 한번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국 개인의 질병이나 건강상태 뿐 아니라 식이내용이나 패턴을 알아야 제대로 된 처방을 할 수 있다.

조 교수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건식의 분류, 제조, 판매 등이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에 대한 필요성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건식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고 커질 것이다. 이에 단순히 비판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단점을 어떻게 고치고 메워 나가야 할지 같이 고민하고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