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가 4월 19일 201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학술상을 받았다.노 교수는 '강박장애의 행동 감시 뇌활동 신호의 조절효과' 연구 등 2015년부터 20여 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마른사람은 비만한 사람보다 삶의 만족도가 낮고 자살 위험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는 18~74세 한국인 약 6천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정신건강역학조사를 실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영문학술지 Psychiatry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평가항목은 △자살 고려 및 시도 여부 △하루에 스트레스 느끼는 정도 △삶의 만족도 등이다. 이를 체질량지수(BMI)별로 나누어 자살 관련 행동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저체중군(BMI 18.5kg/㎡ 미만)의 자살 시도 가능성은 정상
잠못드는 한국인이 증가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8일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국내 불면증환자가 최근 5년새 34% 증가한 약 54만 2천명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녀 각각 37%, 33% 증가했다. 연령별 환자수는 50대가 약 2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60대(20%), 70대(18%) 순이었다. 80세 이상에서도 10%를 차지해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최근 불면증환자의 증가 추세의 원인은 고령화에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석 교수는 "불면증은 젊은 사람보다는 노인에서 더
특정 배우에게 경조증이 의심된다면서 빨리 조치해야 된다고 말해 물의를 빚은 의사 A씨가 해당 학회에서 제명됐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권준수)는 24일 상반기 정기대의원회에서 A씨의 회원 제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또 자체 윤리위원회의 조사를 거쳐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에 관련 조치를 통보할 예정이다.학회는 A씨의 발언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특정 사회적 이슈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말할 수는 있으나, 자신이 직접 진료하지 않은 인물의 정신적 상태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은 비윤리적인 행위"라고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은수 교수가 다음달 19일 열리는 201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그랜드힐튼서울)에서 GSK 젊은 의학자상을 받는다.원 교수는 우울증 환자에서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의 후생유전학적 변이와 대뇌 백질 경로의 연결성 간의 상관 관계를 밝히는 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국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가 다음달 19일 개최되는 201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릴리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함 교수는 우울증 환자에서 뇌손상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밝히는 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국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학술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 교수는 2012년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GSK 학술상, 그리고 2014년에 대한생물정신의학회의 룬드벡신경과학연구상을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소영 전문의가 제9회 윤광열 의학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제정됐다.윤 전문의는 Voxel-based morphometry study of gray matter abnormalities in obsessive-compulsive disorder'라는 논문발표를 인정받았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를 비롯한 총 18명의 전문가가 'DSM-5기반 아동정신건강 사례 및 치료가이드'라는 번역서를 발간했다.이 책은 1부는 '고전적 사례', 2부는 '공존질환을 동반하는 복잡한 사례', 3부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를 주제로 기술하고 있다.아동정신병리학의 권위자인 안 교수는 "아동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가 사례를 제시하고, 각기 다른 2명의 전문가가 정신치료적 관점 및 정신약물학적 관점에서 각각 진단명을 제시하고 진단 개념화 및 치료적 권고를
▲일 시 : 2018년 3월 16일(금) 오전 11시▲장 소 : 병원 3층 마리아홀▲제 목 : 불면증 -불면증 대처방법(정신건강의학과 박일호 교수) -수면 각성 주기를 아시나요(신경과 김혜윤 교수) -코골이 치료방법(이비인후과 송기재 교수)▲문 의 : 홍보실 032-290-2548
여의도성모 박원명 · 우영섭 교수 해외서적 집필참여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우영섭 교수가 세계적인 우울증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한 우울증 관련 영문서적 Understanding Depression(우울증의 이해)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스프링거 출판사에서 최근 발간된 이 책은 우울증의 신경생물학적 기전에 대한 1권과 임상적 증상, 진단 및 치료에 대한 2권으로 이루어졌으며, 박원명 교수와 우영섭 교수는 2권 Part III 중 ’The link between obesity and depression: expl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가 최근 '아동정신병리'를 발간했다.안 교수는 "정신병리 진단에 철저하고 포괄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진단하며 사례개념화를 통해 치료 계획을 설정하는게 중요한 만큼 이 부분을 특히 강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료에서 놀이치료의 효과 및 적용에 대해 다루면서 놀이치료의 강점과 한계도 함께 반영했다. 또한 상담 현장에서 약물치료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아 현장의 약물치료 방법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기 위해 약물치료를 분리했다. △도서출판 학지사 / 정가 26,
△ 외래진료부장 주진덕 교수(마취통증의학과) △ 수련교육부장 이강문 교수(소화기내과) △ 연구부장/임상의학연구소장 김종현 교수(소아청소년과) △ 홍보대외협력실장 김형진 교수(대장항문외과) △ IRB사무국장 송상욱 교수(가정의학과) △ 수부상지센터장 정진영 교수(정형외과) △ 인체유래물은행장 정지한 교수(병리과)가 보임을 맡게 됐다. 신임 임상과장에는 △ 마취통증의학과장 인장혁 교수 △ 병리과장 정지한 교수 △ 정신건강의학과장 정종현 교수 △ 핵의학과장 최우희 교수▲ 성빈센트암병원△ 암병원장 김성환 교수(방사선종양학과) △ 위암센터장
◆연세의료원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 부원장 금기창 △안이비인후과병원 원장 김응권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의과대학 △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주임교수 이영호 △약리학교실주임교수 박경수 △병리학교실주임교수 박영년 △미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종선 △환경의생물학교실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김현창 △신경과학교실주임교수 손영호 △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김재진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이준수 △안과학교실주임교수 한승한 △이비인후과학교실주임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가 중앙자살예방센터 센터장에 임명됐다.신임 한 센터장은 우울증-자살 및 인지기능장애로 국가건강영양조사 및 국가검진 우울증 평가도구(PHQ-9) 한글판 개발자로서 자문위원 활동 중이며,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으로서 생존자 진료 및 안산트라우마센터 설립 및 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며 숨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거려 끝내 ‘죽음의 공포’를 느낀다는 공황장애. 최근에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히면서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지만, 사실 공황장애는 일반 직장인이나 가정주부 등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석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2년 약 8만 여명, 2014년 9만 여명, 2016년 12만 여명으로 최근 수 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면 공황장애의 증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법무부(장관 박상기)가 전국 9개 지역 11개 소년보호기관에서 생활하는 소년원생들의 의료서비스개선과 의료재능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부는 소년원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각 소년원별로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전문의 등으로 의료자문단을 구성하며, 대한의사협회는 의사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의료자문단에 적극 참여하고 자문단 의료인들은 정기적으로 소년원에 방문하여 소년원생을 직접 검진⦁진료하는 등 재능나눔 프로젝트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오는 5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의 정신치료 수가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정신건강의학과 수가체계 개선과 면역항암제 적응증 확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급여대상 등을 의결했다.개인정신치료 체계는 기존 기법별 3단계에서 진료시간 10분 단위 5단계로 바뀐다. 상담시간이 길수록 수가는 높아지지만 최저 단계 수가는 5%를 인하한다.환자 본인부담률은 의료기관 종별로 20%p씩 낮아진다. 예컨대 정신과 의원급 기관에서 별도 약물처방이나 검사없이 50분간 상담치료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금은 기존 1만
김율리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제대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장)가 발명한 ‘폭식성 섭식장애 조절을 위한 옥시토신의 용도’와 ‘섭식장애 진단을 위한 옥시토신 수용체 유전자 프로모터의 용도’ 2건이 특허 등록됐다. 김 교수는 옥시토신의 섭식장애 치료 용도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연구결과는 정신신경내분비학 저널(Psychoneuroendocrinology), 유럽섭식장애리뷰(European Eating Disorders Review), 플로스 원(PLoS One) 등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현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실과 공동(교육부 후원)으로 1월 11일(목)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자살,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공식 영문학술지이자 SSCI/SCIE 등재학술지인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Investigation)'의 부편집인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