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이 이달부터 인공관절로봇수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인공관절 수술은 노화 및 외상 등으로 인해 손상되거나 닳아서 없어진 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해 관절 기능을 대신하게 해주는 수술이다. 정형외과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여준 분야로 평가받는다. 다만 환자 대부분이 고령인만큼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출혈과 더딘 회복, 합병증 발생 위험을 우려해 인공관절수술을 주저하기도 한다.로봇으로 인공관절수술하면 이러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달려라병원 손보경 원장에 따르면 3차원 CT(컴퓨터단층촬영) 영
아름제일병원 정형외과 한명훈 원장이 11월 5일 열린 제33차 대한 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25대 학회장에 선임됐다.
보라매병원 이재협 진료부원장(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가 제 11대 대한골다공증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까지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가 11월 5일 열린 제 33차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 4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동탄시티병원(대표원장 신재흥)이 국제 자격증 보유자가 포함된 도수치료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현재 지역 내 환자를 위한 정형외과 비수술, 수술적 치료를 환자 별 맞춤치료 중이다.도수치료란 약물치료나 수술하지 않고 자연적인 신체 회복을 유도하면서 각종 정형외과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 근골격계 통증 치료와 질환 예방 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치료 결과는 치료사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경험많은 의료진과 전문 치료사에게 받는 게 바람직하다. 동탄시티병원 도수치료팀에는 전 세계에 179명 치료사(2020년 기준)만이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10월 15일 열린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66대 대한정형외과 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이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배지훈 교수가 10월 15일 열린 제65차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문학술지 우수편집위원상을 받았다.
신체에 혹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이 가운데 결절종과 지방종은 양성종양이면서 유병률이 높다. 특히 손과 목, 어깨, 발 등 관절과 밀접한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제거 후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연세훈정형외과 어깨, 수부전담팀 성창훈, 박태용 원장[사진]에 따르면 결절종 대부분은 손목 부위에 발생하는 만큼 치료에는 수부관절 구조의 해부학적 이해와 임상경험이 요구된다. 박 원장은 "결절종은 주사흡입술로 완치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지만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반드시 재발된다"고 지적했다.박 원장은 또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신창호, 유원준, 조태준 교수팀이 10월 14일 열린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소아골관절 감염에서 새로운 균 동정법을 고안한 연구 성과로학술본상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명구 교수가 10월 16일 65차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6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태진 교수가 10월 2일 열린 제 41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슬개골 탈구에 영향을 미치는 해부학적 요인에 대한 분석'이라는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가 10월 14일 열린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수술 전 중추신경감작이 있는 경우 무릎 관절 치환술 후 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내용으로 학술전시 장려상을 받았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나경욱 교수가 10월 2일 열린 대한관절경학회 정기총회(백범김구기념관)서 제27대 대한관절경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0월까지 1년이다.
발목관절이 불안한 환자의 통증은 거골(발목뼈 가장 윗부분)하 관절이 불안정할 때 더 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팀은 발목 만성 불안정성에 족근동 통증(거골하 관절)이 추가되면 거종골간인대 손상 가능성이 높다고 스포츠외상학회지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발목 만성 불안정성과 족근동(거골하 관절)통증을 함께 호소하는 환자 109명(118개 발목). 관절경으로 이들의 인대를 확인한 결과, 손상률은 90.7%였다.연구팀은 거종골간
손목은 작지만 사용량이 많이 많은 부위인데다 구조도 복잡하다. 발생하는 질환도 힘줄의 막에 생기는 건초염과 외상으로 인한 손목골절 등 다양하다. 특히 삼각섬유연골복합체(TFCC) 손상은 손목 디스크로도 불리며 최중증으로 분류된다. TFCC는 기능과 안정성을 관장하는 가장 중요한 구조물로서 손상되면 통증과 함께 수건 등 가벼운 물건조차 들어 올리기 어려워진다. 뼈 사이에 완충 작용도 담당하는 만큼 손상은 손목관절염의 급행열차로 표현된다.두팔로정형외과(서울) 하승주 원장에 따르면 손상된 TFCC는 자가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 교수가 10월 15일 열린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만례재단상을 받았다. 만례재단상은 매년 정형외과 분야에서 연구성과와 파급효과가 가장 높은 우수 논문 1편에 주어진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단순히 오래 살기 보다는 건강하게 사는 삶의 질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건강을 유지하면서 무탈한 삶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한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신체 기능은 저하되고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많아지는 만큼 조기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연세 본 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송은성 원장은 대표적 노인성질환으로 관절염을 꼽는다. 신체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관절은 큰 충격을 받거나 많이 사용하면 손상이나 퇴행을 겪는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흔히 나타나기 시작해 남녀노소 모두의 질환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오병학 교수가 병원조직은행을 운영하면서 장기기증 활성화 생명나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통증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환자들이 가장 고생하는 질환으로 골프 엘보와 테니스 엘보를 꼽는다. 의학적 진단명은 각각 내측 상과염과 외측 상과염으로, 환자들은 흔히 엘보가 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조형준정형외과의원(도봉구) 조형준 원장에 따르면 테니스 엘보는 손목을 신전(늘여서 펼침)시키는 손목 신전근에 염증이 발생하는 건(힘줄)염으로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발생한다. 골프 엘보는 손목을 굴곡(굽어 꺾임)시키는 손목 굴곡근에 염증이 발생하는 건염으로,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발생한다. 보통 손목에 힘을 주거나 누르면 팔꿈치가 아파서 내원하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조우람 교수가 2021년도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CKHS 2021, 서울 밀리니엄힐튼 호텔)에서 '티타늄 합금의 친수성을 높여, 세포성장을 촉진하는 플라즈마 표면처리 - 체외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