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미국 내 제품명:인플렉트라)의 11월 미국 론칭 일정 확정에 맞춰 미국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화이자는 지난 18일 양사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미국 론칭 일정을 확정 발표한 데 이어, 최근 램시마의 미국 내 판매를 위한 물량 확보를 위해 제품 공급 관련 협의를 완료했다.

셀트리온 측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화이자로부터 최근 구매주문서를 받았으며, 올해 안에 통관 기준으로 약 2,600억원의 물량을 미국으로 출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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