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글라진의 혈당조절 효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임상 분결과가 나왔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12일 인슐린글라진 '투제오'와 인슐린데글루덱(상품명 트레시바, 노보노디스크)을 비교한 임상연구 BRIGHT의 하위분석 결과를 6월 7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했다.이 연구의 대상자는 중등도~중증 신기능장애(eGFR
기저인슐린으로도 혈당 조절이 어려운 고위험환자에 적합한 인슐린주사제가 나왔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22일 가진 솔리쿠아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상적 가치와 허가 사항을 소개했다.솔리쿠아는 고정비율 통합제제(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타이드 50mcg/mL)다.하루 한번 주사로 식후혈당과 공복혈당을 동시에 24시간 조절할 수 있다. 총 40단계의 고정비율이 있어 기존에 환자가 사용했던 기저인슐린 용량에 따라 시작용량을 설정할 수 있다.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존의 메트포르민과 다른 경
새로운 고콜레스테롤혈증치료제 PCSK9억제제가 국내 첫 판매 승인을 받았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20일 국내 첫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품목은 프리필드펜(75, 150mg/mL)과 프리필드주(75,150mg/mL) 2가지다.프랄런트의 적응증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성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이다.즉 최고 용량의 스타틴으로 LDL콜레스테롤(LDL-C)를 충분히 낮출 수 없는 환자에게 스타틴 또는 스타틴 및 기타 지질저하치료제와 병용해 사용한다. 그리고 스타틴 불내성환자에서는 단독 및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에이(성분명: 아스피린100mg, 클로피도그렐75mg)가 이달부터 보험급여 적용을 받아 출시됐다.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 중 유일한 정제형(유핵정, Tab-in-Tab)인 플라빅스에이는 장에서 안전하게 용출돼 흡수될 수 있는 기전을 갖고 있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아스피린을 중심으로 클로피도그렐이 감싼 형태로 4번의 코팅을 거쳐 프랑스 사노피 공장에서 생산돼 국내 수입, 판매된다.회사측은 오리지널 제품인 플라빅스 가격과 동일한 1정당 1,158원으로 국내 항혈전복합제 시장에서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 중 가장 저렴한 만큼 많은 약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환자의 약가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GLP-1 수용체 작동제 릭수미아펜주(성분명 릭시세나타이드)가 식후 혈당과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24일 릭수미아에 기저 인슐린 및 메트포민 투여 2형 당뇨병환자에 추가하면 식후 혈당 및 체중이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유럽당뇨병학회에서 구두발표됐다고 전했다.이번 결과가 나온 GetGoal Duo-2 연구에 따르면 기저 인슐린 요법 단독이나 기저인슐린과 경구용 혈당강하제 병용해도 혈당 조절이 2형 당뇨병 환자에서 1일 1회 릭수미아펜주를 추가 투여한 결과, 식후 혈당은 릭수미아펜주 병용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했다.체중 변화는 통계학적으로 릭수미아펜주 병용군에서 우수했다. 저혈당 발생 역시 속효성 인슐린 병용군보다 낮았다
조만간 국내에서도 고혈압약 ARB에 스타틴약물을 병합한 복합신약이 연내에 나올 전망이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마리 아르노)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고혈압약 이르베사르탄-고지혈증약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신약의 시판허가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한미는 복합신약 개발을 위해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총 22개 의료기관에서 414명을 대상으로 1상 및 3상 임상시험을 실시했으며 지난 달 15일 종료된 3상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시판허가를 신청했다.이번 신청이 허가될 경우 한미약품은 아모잘탄에 이은 두번째 글로벌 복합신약을 만들 수 있게 된다.한미는 복합신약의 명칭을 '이베스틴'으로 정했으며 사노피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골다공증 환자에 가장 좋은 약이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편리한 약이 가장 좋다는 응답이 나왔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5일 닐슨리서치에 의뢰해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골다공증치료제 복용 중인 45~69세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는 많은 골다공증 환자들이 적절한 복용 시기를 놓쳐 약물 순응도 저하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의 29%는 복용의 불편함과 복용 후 속쓰림 등의 이유로 복용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공복 시에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만큼 가장 큰 불편은 공복시 복용해야 하는게 34.5%로 가장 높았다. 역시 가장 필요한 약물 개선점에 대한 질문에 '식사 전후 언제든지 복용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대한당뇨병학회가 사용한 인슐린 펜을 수거해 당뇨병환자를 위한 의자를 만드는 그린 스타 캠페인을 전국 69개 의료기관과 함께 내달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작년 1회 대회때에는 2,201명의 당뇨병 환자가 참여했으며 총 14,910개의 인슐린 펜이 수거됐다. 이를 재활용해 탄생한 예술 작품인 ‘희망나무’는 남이섬에 영구 전시돼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가 다국적제약사 5곳과 국내사 1곳 등 총 6개 제약사에 리베이트 제공행위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총 110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공정위는 이들 회사가 자사 의약품 처방을 늘리기 위해 병·의원 및 의사들에게 세미나·학회 명목의 식사접대, 골프접대, 강연료·자문료 지급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약값 부담과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가중시켰다며 이같이 조치했다.회사별 과징금은 (주)한국얀센 25억 5천 7백만원, 한국노바티스(주) 23억 5천 3백만원, (주)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23억 9백만원, 바이엘코리아(주) 16억 2천 9백만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주) 15억 1천 2백만원, 씨제이제일제당(주) 6억 5천 5백만원이다.이들 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8월 1일자로 장 마리 아르노(Jean-Marie Arnaud·사진)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최근까지 사노피-아벤티스 일본 법인에서 마케팅 총괄 임원 및 당뇨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한 장 마리 아르노 신임 사장은 1994년 사노피-아벤티스 입사 후 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사장 및 임원을 지내는 등 특히 아시아 지역 제약시장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 어울리는 사자성어는 단계적으로 대기만성(大器晩成), 시화연풍(時和年豊), 일취월장(日就月將), 결초보은(結草報恩)이 적당할 듯하다.15일 사노피-아벤티스가 밝힌 2008년도 주요 경영 전략에는 이 같은 의미가 모두 함축되어 있었다. 우선 큰 그릇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으로 대기만성(大器晩成)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노력과 지난 성적을 잘 설명해줬다는 평가다. 03년도 까지만 해도 다국적 제약사중 매출 순위 6위였던 사노피-아벤티스는 04년과 05년에는 각각 5위와 4위를 기록하더니 06년도에는 3위로 올라섰다. 급기야 지난해 3분기에는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결과는 수치에 민감해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로 해석된다.이어 올해의 행보는
제약협, 2005년 완제 생산 100大 품목 발표스티렌, 맥스마빌, 조인스 100대 품목 진입지난 한해 동안 가장 많이 생산한 완제 의약품은 고혈압약인 노바스크가 차지했다. 부동의 1위를 고수하던 동아제약 박카스디액은 2위로 밀렸다.한국제약협회가 26일 발표한 ‘2005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에 따르면 노바스크가 전년대비 13%를 성장한 1,735억원 어치를 생산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박카스로 1162억 어치를 생산했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75mg)는 33.31% 증가한 1103억원으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미약품의아모디핀정은 무려 262.62% 증가한 553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이어 LG생명과학의 혈관확장제 자니딥정(543억)도 29.10% 생산증가율로 9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