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화장품 심사자료 제출 면제대상이 확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행 기초화장품 제품에만 적용되고 있는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을 색조화장품 제품까지 확대 적용해심사자료 제출면제 대상을 추가하는 ‘기능성화장품 등의 심사에 관한 규정’과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을 11월 5일자로 개정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은미백효과로 많이 쓰이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4가지 성분이 들어있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 유효성 또는 기능을 입증하는 자료제출 면제,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의 적용범위를 색조화장품 제품류까지 확대등이다.개정고시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 정보자료 → 법령자료 → 제·개정고시 란에서 검색이 가능하다.식약청은 “이번 개정은제품의 장기사
대웅제약은 12일 EGF(상피세포성장인자)를 함유해 피부재생과 보습에 효과적인 이지듀 크림에 이어 세럼과 자외선차단제 라인을 추가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크림, 세럼, 자외선차단제로 구성된 이지듀 라인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EGF를 특허 받은 나노리포좀 형태로 함유해 흡수가 잘 된다. 이를 통해 피부 진정과 자연 치유능력 회복을 위한 약용화장품(코스메슈티컬) 제품이다. EGF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상처치유 물질로,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피부세포를 재생해 흉터 없이 상처를 아물게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계 최초로 EGF의 의약품화에 성공한 대웅제약이 특허 받은 제법으로 생산하는 EGF는 천연 EGF와 100% 동일한 고순도, 고활성 제재다. '이지듀 크림'은 피부재
일동제약이 기능성화장품 전문 벤처회사인 샘즈바이오와 제휴를 통해, 바르는 비타민C 화장품인 '얼라이브퓨어C세럼'을 선보인다.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피부에 순수 비타민C를 공급함으로써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 및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탄력에 필수적인 콜라겐을 활성화 하며, 타이로신 분해 작용으로 피부를 환하고 투명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또한 제품에 들어간 특허 받은 비타민 상온보존기술을 통해 안정된 구조체로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오일코팅기술을 통해 피부의 친화력과 흡수력을 극대화 시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그외 또 수용성 베이스 안정화 공법을 통해 끈적임 없는 산뜻함과 촉촉함도 느낄 수 있다.한편 일동제약 측은 3월 말 경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시
경쟁력이 떨어지는 제약사라도 제약사간 인수・합병・매각에는 별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영업이익률 및 제품군을 고려했을때 경쟁력 상실이 예상되는 제약사 69곳을 선정, 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변화인식도 및 경영전략을 조사했다. 해당 제약사는 GMP수준향상에 따른 영업이익률 5% 이하인 제약사(53개사)와 500억 이하 제약사중 상위 20개군 약효군별 집중도가 50% 이상의 비중을 두고 있는 51개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중복대상은 하나의 회사로 포함했다.조사 결과, 경쟁력 상실 예상 기업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환경변화로는 ‘약제비적정화 방안(37.9%)’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GMP수준 향상(31%)’이 차지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으로는 ‘자사제품의 가격
대웅제약이 여름철 여성의 최대 피부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기능성 화장품 셀리시스 3종 세트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고농축/고활성/고기능성 EGF를 함유하여 콜라겐 세포 생성을 촉진시키는 주름 개선 화장품 ‘나노 EGF 링클 29(7ml 5개입)’, 햇빛에 탄 피부를 식혀주고 홍반을 가라 앉혀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알로에와 EGF를 함유한 ‘EGF soothing gel(70ml)’,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썬스틱 SPF 30 PA++(15g)’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셀리시스(cellisys) 나노 EGF 링클29’는 대웅 제약의 EGF 나노 기술공법을 사용한 고순도 EGF를 함유해 안정성과 주름개선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힌것이 특징이다.제품 가격은 12만8천원이며 오는 13
대웅제약이 코엔자임큐텐(CoQ10)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허가를 획득하면서 이 성분이 함유된 건식시장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코엔자임큐텐은 그동안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성분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올해 식약청이 개별인정형으로 건강식품 사용 허가를 내주면서 본격적으로 건식시장이 열리게 됐다.개별인정형이란 각 제약사별로 기능성, 안정성, 허가용량을 별로도 획득하는 것을 하는데 지난 4월 대웅제약이 가장 먼저 허가를 획득했다.대웅제약이 선보인 제품은 ‘대웅 코큐텐 VQ’. VQ는 Vital(생명력, 활력)l과 CoQ10을 합쳐 만든 브랜드로 ‘대웅 코큐텐 VQ’를 통해 활력지수(VQ)를 상승시켜 활력 넘치는 생활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최대 허가용량이 100mg인 만큼 30, 50, 100mg 등
스스로를 민감성피부로 생각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인은 최근 생활환경 및 식생활변화, 화장품소비증가다.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이철헌 교수는2~30대 남녀440명(여 2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36.8%(남-24.0%, 여-43.4%)가 스스로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인종별 차이는 있지만전세계적으로 여성 51.4%, 남성 38.2%가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추정되고 있다.이 교수는 민감성 피부는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하고[표]와 같은 순서를 통해 피부병변을 평가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특히 예방을 위해서는 헐렁하고 부드러운 의복을 입고, 접촉 피부염, 지루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등이 있는지를 정확하게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월 3일 ‘2006 화장품의 날’을 맞이해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중인 화장품의 날 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화장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피부를 건강하게! 세계를 아름답게! 식품의약품안전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능성화장품 관련 제도 및 규정 등 화장품과 관련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업무를 소개한다.또한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의 올바른 화장품 사용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책받침을 홍보자료로 배포하고, 기능성화장품, 일반화장품, 어린이화장품 사용에 대한 홍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기회에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이고 최근 관심이 높아진 완구용 어린이 화장품의 사용 등 화장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006년도 미션으로 대정부 신약산업육성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신약산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조기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조의환 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조 이사장은 정부에서는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종합조정 아래 신약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제한적인 재정자원아래에서도 범부처적인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도 분발해야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앞으로는 종전의 바이오신약 및 합성신약, 천연물신약 분야로 나누어져 있던 신약개발분야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서로 융합되는 현상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된다는 전망도 제시했다.따라서 조 이사장은 Biotechnology의 의약적인 활용을 의미하는 Red-BT의 새로운 R&D 구조가 우리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3년 8월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일간지 등에서 판매·광고하고 있는 화장품, 의료기기 및 공산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주)현대홈쇼핑, (주)LG홈쇼핑 등 총 49개소(65품목)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및 표시행위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 고발 등 조치했다.주된 위반내용은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거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운영 쇼핑몰을 통하여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이 있는 것처럼 표시·광고하거나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시·광고했다.또 일반 공산품도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광고하여 소비자를 기만, 오인토록 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식약청은 강조했다.서울청은 이에 부당표시 및 소비자 기만행위로 인한 소
코스메틱에 대한 최신지견과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대한 코스메틱피부과학회가 지난 21일 쉐라톤워커힐에서 열렸다.22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화장품의 독성학을 비롯하여 튤레인대학 피부과 주임교수인 래리 E. 밀리칸교수의 Update on Implants 특강 등 다양한 연제들이 발표됐다.연세원주의대 피부과 이원수 교수는 「기능성화장품의 정의 및 효능」이라는 주제를 통해 21세기 화장품 개발방향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고기능성을 추구하게 되며 이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의 특허출원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기능성화장품 분야는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국제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며 기능성화장품의 학문적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국내 여드름환자의 삶의 질 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과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2002 보건산업기술대전』우수기술경진대회부분 대상으로 부광약품의「만성 B형 간염치료제 Clevudine 개발 기술」이 선정됐다. 또 보건산업유공자 포상에는「자연식물성분을 이용한 고기능성 화장품개발」의 업적을 인정받아 (주)코리아나 화장품의 송운한 대표이사가 일반부분대상을 수상한다. 우수 보건산업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우수기술경진대회에는 신약개발,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 분야 60여 개의 기술이 출품, 총 10개의 기술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대상에는 부광약품의「만성 B형 간염치료제 Clevudine 개발 기술」, 우수상에는「동아제약의 발기부전 치료제(DA-8159)」, (주)쓰리디메드의「3차원 의료영상가시화 및 분석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