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로부터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 암연구와 환자를 치료하는 정부출연기관인 국립암센터가 점차 지역병원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3일 발표한 최근 5년간 거주지역별 국립암센터 내원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암센터 전체 내원 환자 가운데 고양시 거주자 비율이 33%로 가장 높았다.이어 경기지역 29.5%, 서울 10.9%, 인천 9.5% 순으로 전체 10명 중 6명이 경기도, 8명이 수도권 거주자였다.특히 이러한 현상은 점차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국림암센터 내원환자 증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초중고등학생의 만성질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생건강검사 자료(2019~2021년)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서울시 초·중·고 학생(초등학교 1학년·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간수치 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은 2021년 14.3%로 2019년에 비해 0.4%p 증가했다. 특히 초4 학생은 3.0%p, 중1 학생은 2.5%p 증가해 초등학교 고학년 5명 중 1명(18.4%), 중학생 6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11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협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도 참여했다.
코로나19 기간 비대면 진료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이 전체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한시적 비대면 진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 24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 전화 상담 및 처방 건수는 약 201만 4천이다.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 71%, 종합병원 11%, 상급종합병원 9%, 병원 약 4%, 한의원 약 4%로 나타났다. 질병으로는 고혈압(51만 1천여건), 당뇨병(15만 4천여건)이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의약품의 해외직접 및 대행구매 위반 사례가 2년간 약 700배 늘어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2016~2021년 6월)에 따르면 해외직구 시장규모는 4년간 2.3배 증가했다. 식약처 사이버조사단에 적발된 해외직구 위반사례는 2.6배 증가했는데, 특히 의약품 해외직구와 구매대행 위반 사례는 지난해 2만 7천여건으로 2018년 40건에 비해 691배 급증했다.최근 3년 반(2018년 2월~2021년 6월) 의약품 온라인 적발은 총 1만 6천 800여건이며 이 가운데
서울 지역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암환자 10명 중 3명은 지방 거주자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6~2020년)간 서울 이외 지역 암환자의 30%가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암 진료 환자는 160만명으로 2016년 133만명에 비해 약 20% 늘었다. 서울로 원정 암 진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44%)가 가장 높고 이어 충북(37%), 강원(37%), 세종(36%), 충남(35%) 순이었다.거주 지역에서 진료받은 암환자 비율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수는 청소년에서 다수를 차지하지만 최근들어 젊은 여성층에서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2016~2020)를 분석한 결과, 2016년에는 10대가 약 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9세 이하(27%), 20대(8%) 순이었다. 2020년 역시 10대가 가장 많은 48%이고, 9세 이하(22%), 20대가(20%) 순이었다.성별로는 같은 기간 여성은 19%에서 25%로 증가한 반면 남성은 81%에서 75%로 감소했다. 진료
상급종합병원의 쏠림현상으로 인한 병원계의 빈익빈 부익부가 코로나19 탓에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의료기관 평균 진료비 증가율은 2019년 반기 대비 7.1%였다.하지만 상급종합병원은 15.5%로 2배 이상 높았으며, 종합병원은 3.6%, 의원은 6.6% 증가했다. 반면 요양병원은 3.4% 감소했다.총 진료비 점유율은 상급종병에서만 높아졌다. 2020년 대비 2021년 상반기 종별 총진료비 점유율은 상급종병에서 1.6%P 늘었고
의료분쟁자동개시를 통한 사건해결률이 일반 의료분쟁조정사건 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동개시 의료분쟁사건 중 절반(49.0%)만 조정/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의료분쟁조정은 조정 신청서를 받은 의료인이 14일 이내에 거부할 경우 신청이 각하돼 조정절차가 바로 종료된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조정신청의 대상인 의료사고가 사망, 1개월 이상의 의식불명, 중증장애 시 의사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개시
코로나19 시대에 '확찐자'가 소아청소년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비만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이전에 비해 이후에 소아청소년의 비만 진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분석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비만 진료량은 9세 이하에서 81.7%(706건→1,283건), 10대는 83.3%(1,094건→2,005건) 증가했다. 특히 9세 이하와 10대 모두 남자에서 각각 126.9%, 94.7% 증가해 여성(각 48.9%, 61.1%)에 비해 높았다.신현영
동물보호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HSI)과 남인순 국회의원 주관으로 2일 ‘과학적 접근으로 동물 희생 줄이는 대체시험법, 어떻게 가능한가?’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남인순, 신현영, 동물복지국회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후원했다.간담회에서는 국제적인 OECD 표준 시험 방법으로 검증 받은 피부자극시험법이 시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용역 연구과제로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의 주관 하에 개발된 이 시험법은 화장품,
수술실CCTV설치 의무 법안이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 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헌법소원을 예고했다.의협은 23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국민 건강과 안전, 환자의 보호에 역행하며 의료를 후퇴시키는 잘못된 법안"이라며 "국회 본회의에서나마 복지위의 오판을 바로잡아 부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최종 통과시에는 헌법소원과 함께 법안 실행 저지에 나서겠다고도 말했다. 헌법소원의 정식 명칭은 헌법소원심판청구이며 기본권의 침해를 받은 사람이 직접 헌법재판소에 구제를 청구하는 것을 말한다.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