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대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홍기숙 교수, 순환기내과 신길자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정화순 교수의 공동 논문이 지난 2007년 10월 30-31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 48차 학술대회에서 SIMENS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가 미국립의학도서관의 논문 사이트인 PubMed에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다.19일 데일리메디에 따르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영주 이사장(중앙의대 진단검사의학과)는 3년간 노력한 결과 이제는 ‘Korean J Lab Med’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의 의학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학회는 지난 1년간 발행한 학술지 논문을 정리, PubMed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 진단검사학회지의 논문 인용도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한익 교수는 10월 31일자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홍기숙 이대동대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8년 판에 등재된다.
양동욱(전남의대 진단검사의학과)교수가 지난 15~16일 강원도 휘닉스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제 26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조덕(전남의대 진단검사의학과)교수는 ‘한국인 RhD 변이형의 유전형 분석’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양동욱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휘닉스파크호텔에서 열린 제 26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조 덕 교수는 ‘한국인 RhD 변이형의 유전형 분석’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2008년 전공의 책정부터 내과, 영상의학과 등 9개의 주요 진료과 지도전문의 기준이 한 단계 높아진다. 또 2지망이 가능한 육성지원과에 외과가 긴급 추가됐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통해 지도전문의 상향조정 방침을 의결했다. 병원신임위원들은 전공의 정원책정 기준과 관련해 지난해 협의한 9개 진료과의 지도전문의 수를 그대로 반영키로 하고 2007년 신청한 외과와 산부인과, 성형외과는 2009년부터 상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도전문의 수가 변경된 진료과는 △영상의학과 N-4→N-5 △내과 N-3→N-4 △정형외과·신경외과 N-2→N-3(신경외과는 전공의 정원에 따라 별도 산정) △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 N-1→N-2 △응급의학과·핵의학과·산업의학과 N-
앞으로 임신 중인 여성 전공의에게는 90일의 출산휴가가 부여되고 지도전문의 수가 늘어나는 등 전공의 수련환경이 대폭 개선된다.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휴가와 관련한 수련기간, 정원책정 방침의 일부 규정 등을 개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여성 전공의의 산전·후 휴가 사용에 따른 적정 수련기관과 관련, 임신 중인 여성 전공의에게 90일간의 출산휴가를 부여키로 했다.여성 전공의는 수련 중 1회의 출산휴가 사용시 추가 수련을 받지 않고 2회 사용시 6개월, 3회 사용시 9개월을 추가 수련해야 한다는 항목도 추가했다.지도전문의 수와 관련, 방사선과는 지도전문의 6명에 전공의 1명을 배정하고 추가 지도전문의 1명당 전공의 1명을 가산하는 항목을 추가했
한양대학교 교수 실험실 창업(lab Venture) 제 1호 임뮤노씽크(ImmunoThink, 대표 김신규)가 지난 7일 이사장실에서 산학협력기금 2차 기부식을 가졌다.김 대표(한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1차 기부금 전달까지 5년이라는 기간이 걸렸는데 2차 기부금 까지는 2년이 걸렀다”며 “3차 기부금은 1억 달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임뮤노씽크’를 세계 유수의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기부식에서 김종량 총장은 “임뮤노씽크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세계적인 엘리트 기업으로 성장해 제2, 제3의 임뮤노씽크가 한양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탄생하는 모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 3일 최첨단 검체 전처리 장비와 생화학 및 면역검사 통합장비를 도입하여 장비시연과 축성식을 가졌다.검체전처리 장비는 RSD 800A로 검체 분리시 실수율 감소, 감염위험시 노출 감소 등의 장점이 있어 수작업 양이 많은 검체분류, 자검체생성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적인 인력 배치가 가능하다. 또 재검요구시 시간과 인력소모도 최소화할 수 있다.생화학 및 면역검사 통합장비는 임상화학 및 면역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검체 흐름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장비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과장은 “새 장비도입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결과와 함께 검체가 모자라서 다시 채혈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료지원
채석래(동국대일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교수가 지난 4월 1일 동국대의대 부학장에, 이명종(동국대일산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교수가 동국대한의과대 부학장에 각각 임명됐다.
성바오로병원이 질향상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위원회는 조직을 크게 QI(질관리), RM(위험관리), CP 등 3개의 커뮤니티로 나뉘어 운영키로 했다.우선 QI커뮤니티는 기존에 각 팀별로 진행했던 활동을 팀별 연합으로 확대시켜 병원 차원의 활동으로 바꾸어간다는 계획이다. RM커뮤니티는 기존 업무의 재정비를 비롯해 ‘Help me System’(적신호 관리 시스템)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CP 커뮤니티는 각종 평가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CP 활용률을 더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7년 성바오로병원 질향상위원회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질향상위원회 위원장 : 채준석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간 사 : 김정희 적정진료관리팀 대팀장[QI
지난 1월 실시된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출제문제 분석 결과, 내과·흉부외과·진단검사의학과·진단방사선과가 다른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해한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문제해결’문제가 가장 많았던 과는 이비인후과였으며 핵의학과와 산업의학, 가정의학과 시험도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2007년도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평가회를 개최, 객관식 문제에 대한 문제형식, 난이도, 분별도 등을 분석했다. 분석을 맡은 윤성수 의협 고시전문위원(서울대 내과)은 “지난 시험의 평균 난이도는 용이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며“71%가 용이, 16%가 허용, 8%가 최적, 5%가 난해한 문제였다”고 밝혔다. 과별로 보면, 내과와 흉부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진
이갑노(고대의대 진단검사의학과)교수가 제35회 보건의 날 및 제 59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개최된 ‘건강투자에 대한 국민보고대회’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지난 2005년 12월부터 현재까지 1년 5개월간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을 맡으면서 재임이전 약 1000건에 이르던 혈액사고를 검사자 사고율 0%로 만드는 등 혈액관리 글로벌 스탠더드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혈액관리 안정성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뒤 고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신임위원회 위원장, 아시아임상정도관리협회 회장, 건강관리협회 전문위원, 대한의료정보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전창호(대구가톨릭대 진단검사의학과)교수가 지난 3월 미국 인명연구소에서 선정하는 ‘미국 명예의 전당 (American Hall of Fame)’에 영구히 헌정됐다. 전 교수는 MAGE(melanoma antigen gene) 유전자를 이용한 폐암 조기검출법을 개발했으며, 국제학술지 게재, 중국 및 미국 특허 취득 등 연구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약 200명이 선정되는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전 교수가 개발한 폐암조기 검출법은 객담 및 기관지세척액 등에서 폐암을 조기에 검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전국 대학병원에서 임상 적용이 가시화되고 있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이 지난달 29일 신관 7층 대강당에서 모두가 참여하는 감염관리라는 주제로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손 씻기 홍보 동영상 및 전시물 감상과 2부 특강 및 시상식으로 나뉘어져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감염관리 우수직원은 ‘star of hand washing’에 강형구 교수(응급의료센터), 최은희 간호사(내과중환자실), 안상준 전공의(교육수련부)가, ‘star of clean dress’에는 변기현 교수(심장병센터), 정복심 간호사(66병동), 정대교 병리사(진단검사의학과), 이상희(제니엘) 등이며 감염관리 우수병동에는 내과중환자실이 선정됐다. 사진은 최우수 포스터상.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과 정기석 △신경과 김주용 △소아과 김덕하 △정신과 전덕인 △피부과 김광중 △외과 양대현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흉부외과 이재웅 △정형외과 장호근 △신경외과 안성기 △성형외과 고성훈 △산부인과 박영한 △안과 박인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비뇨기과 조진선 △재활의학과 정광익 △방사선종양학과 배훈식 △가정의학과 백유진 △응급의학과 안희철 △치과 김성곤 △마취통증의학과 최 현 △진단방사선과 이 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경 △병리과 박혜림 △산업의학과 주영수 ■ 강동성심병원 △내과 김학양 △신경과 송홍기 △소아과 황일태 △정신과 한창환 △피부과 김상석 △외과 박찬흔 △흉부외과 신윤철 △정형외과 신성일 △신경외과 박세혁 △성형외과 정철훈 △산부인과 문종수 △안과 박성표 △이비인후과 노영수 △비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최근 1~2년 사이 의료계에서도 눈에 띄게 나타난 ‘여풍(女風)’은 향후 10년 이내에 여의사가 남자 의사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을 정도로 확연하다. 특히 단순한 ‘여의사 증가’라는 의미를 넘어 수석합격과 같이 두각을 나타내는 여의사 비율도 증가하고 있어, ‘여풍’은 이미 의료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의료계에도 본격적인 ‘여성 상위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의사에 대한 불합리한 편견, 임신과 출산 등 불합리한 제반 여건을 개선하자는 사고의 전환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 의료계의 ‘여풍’은 먼저 의과대학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현재 여자 의대생 비율은 30%를 넘어섰으며 의과대학에서의 생활에서도 여학생들이 우수하다는 것이 사실로 굳혀지고 있는 상
한림대성심병원이 지난 2일 병원 제2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각 임상과별 QI담당 교수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흡기내과 김동규 교수(QI위원회 위원장)가 QI의 개념과 필요성 및 2007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신경과 유경호 교수(QI위원회 간사)가 Critical Pathway(표준진료지침)에 대한 개념과 적용사례,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성 교수가 임상 질 지표를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히 유 교수는 “Critical Pathway를 도입해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도 향상됐다”고 발표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김동규 교수는 “병원경영도 고객중심의 의료경영체제가 필요하고, 의사들도 경영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병원은 앞으로도 3개월마다 정기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