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피부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름 무더위로 인한 피지 분비 활성화, 자외선 노출에 의한 광노화 때문이다. 더위는 꺾였어도 자외선이 할퀴고 간 광노화 흔적은 남기 마련이다. 이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기 위해 피부재생 요법, 리프팅 시술 등을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자외선은 피부 광노화의 주범으로, 특히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으로 구성된 섬유성 결합 조직층에 악영향을 준다. 표피 아래 진피층은 피부 탄력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콜라겐은 진피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그동안 가려졌던 이중턱 등의 군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이들이 많다. 이중턱 발생 원인은 노화로 피부 탄력 감소와 지방 축적이다.턱 주변의 과다한 지방은 얼굴 윤곽 라인을 무너트릴 수 있고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든다. 동년배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노안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이중턱은 자가해결법이 어려운 만큼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주로 지방을 분해, 제거하거나 전반적인 피부 탄력을 보완하는 안면윤곽수술이나 윤곽주사, 지방흡입 등이다. 윤곽수술과 지방흡입은 외과적 해법이라 출혈
우아성형외과·피부과(대표원장 김우정)가 원내 치료법인 우와주사와 우아빛주사에 대한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우와주사는 일반적인 윤곽주사 시술과 다르게 PPC와 스테로이드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로,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을 파괴하고 콜라겐을 재생해 얼굴 라인 및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아빛주사는 스킨부스터의 일종으로 피부 속부터 개선하여 자연스러운 광채가 나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주는 치료법이다.김우정 대표원장은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이 최적의 시술법"이라면서 "관련 시술 검토시 상표 등록 등을 확
고대구로병원 미래관이 지난 2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미래관은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마스터플랜 3단계 중 1단계로, 고대구로병원의 최대 강점인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해 중증질환 특화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다.지상 7층, 지하 6층(연면적 28,390㎡) 규모의 미래관에는 10개의 진료과와 건강증진센터, 통증센터 등이 확장·이전했다. 도로와 인접해있어 내원객의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외래 공간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확장돼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최상의 진료환경을 제공한다.미래관에는
청춘의 꽃이라는 여드름은 주로 사춘기 청소년기에 나타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흔한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여드름은 좁쌀여드름, 화농성, 붉은 여드름, 낭종성 여드름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주로 안드로겐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성장기에 악화됐다가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상태가 점점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여드름은 초기 관리가 부실하면 크고 작은 흉터는 물론 색소 침착이 남게 되기 때문에 되도록 자가 관리보다는 피부과 등 의료기관에서 도움받는 게 좋다. 깨끗한 피부에 울긋불긋 나타나는 여드름이 보
인공지능(AI) 시스템로 치사율이 높은 악성피부암인 흑색종의 조직검사 최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한주희 교수(교신저자)와 박지호 전공의(제1저자) 연구팀은 흑색종의 조직검사와 이미지를 병합시켜 머신러닝한 AI로 흑색종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유럽 피부과 및 성병 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흑색종과 양성 점의 피부확대경 검사 이미지와 공개 데이터 (HAM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자외선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지만 실내활동에 비해 피부 자극은 피할 수 없다.자외선으로 발생하는 대표적 색소질환은 기미, 주근깨 등이며 한 번 발생하면 자연 회복이 어렵다.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생기면 대부분 화장품이나 각종 홈케어 제품부터 사용한다. 하지만 피부 깊숙한 곳까지 관리하기 어렵고 설사 케어된다 해도 재발하기 쉽다. 피부과에서 피부관리를 받게 되는 이유다.색소질환 발생 원인은 자외선 외에도 노화, 호르몬 등을 들 수 있다. 때문에 피부 속 멜라닌 세포 속 색소가 비정상적으로
▲의무원장 윤치순 ▲1진료부원장 김명곤 ▲2진료부원장 성승용 ▲전략기획실장 이일균 ▲의과학연구원장 원영준 ▲수술실장 겸 의학도서실장 임영수 ▲중환자실총괄실장 박형복 ▲감염관리실장 최민주 ▲홍보실장 윤병일 ▲분만실장 김보욱 ▲수혈관리실장 김자영 ▲신생아실장 이수중 ▲PI실장 송기재 ▲수련교육부장 김승준 ▲PI부실장 안상준 ▲PI부실장 김찬호 ▲수련교육과장 정경운 ▲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관절센터장 정환용 ▲내분비당뇨센터장 김세화 ▲내시경센터장 명유식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소화기간담췌센터장 한기준 ▲신장센터장 김승준 ▲심장혈관센터장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인만큼 제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은 누구에게나 워너비(갖고 싶은 물건)다. 외모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다.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자 간단한 쁘띠성형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 쁘띠 성형으로는 필러와 보톨리눔톡신을 들 수 있다.필러는 이마, 코, 입술 등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인공적으로 물질을 주입해 입체감을 살리는 시술이다. 필러는 크게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으로 구분된다. 바로그의원 경산점 이효정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필러는 체내 천연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주 성분이다.
처서가 지나면서 무더위가 언제였냐는 듯이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분은 상쾌해졌지만 급격한 일교차는 피부 건조증이나 속 당김 증상으로 피부 손상을 일으킨다.이럴 경우 스킨부스터 등 의료적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스킨부스터(skin booster)란 표피와 진피를 건강하게 만들고 노화를 늦추는 성분을 가진 물질의 총칭이다. 닥터스피부과(서판교점) 박세현 원장[사진]에 따르면 대표적 스킨부스터는 리쥬란힐러, 엑소좀 등이 꼽힌다. 단점이라면 시술시 통증이 동반되고, 비용 부담이 되는 경우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이 2022 아시아 태평양 울쎄라 웨비나(Asia Pacipic Ulthera Webinar)에서 초청강연했다.글로벌 에스테틱 회사 멀츠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태평양에서 활동 중인 울쎄라 미용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강연이다. 연자로는 한국의 박제영 원장을 비롯해 멀츠 글로벌 울쎄라 테크놀로지 본부장 스테판 수, 독일 피부과 전문의 타티아나 등 총 3명이다.박 원장은 강연에서 아시아인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울쎄라 리프팅 시술법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볼살 꺼짐 등의 부작용을 피하
남성탈모 치료제 아보타드(성분 두타스테라이드)가 한국남성의 M자 탈모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GSK가 밝혔다.이에 따르면 아주대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는 21일 열린 11차 대한모발이식학회 학술대회(워커힐호텔) 런천심포지엄에서 '실제 진료현장에서 선호되는 치료제, 아보다트'라는 주제로 약물의 임상적 유용성을 발표했다.최 교수에 따르면 앞이마부터 머리가 빠지는 M자형 탈모는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한다. 국내 탈모환자 1,768명 대상으로 유형을 분류한 결과, 10명 중 8명이 M자형 탈모다. 다수를 차지하지만
탄력있는 몸매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다. 여기에 가슴까지 볼륨감이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인 몸매다. 하지만 가슴 크기는 개인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래도 최근들어 가슴성형 수요는 과거보다 크게 증가했다. 물론 체형에 어울리는 가슴 크기와 모양에 대한 상담은 필수다. 수술 결과에 만족해도 절개 수술인 만큼 흉터는 불가피하다.흉터 위치는 수술 부위에 따라 겨드랑이, 가슴밑, 유륜 등이다. 흉터 종류도 패인 흉터, 색소 침착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가슴수술 흉터는 웬만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지 않는다. 하지만 대중
여름철이 지나면서 강한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기미, 잡티 등이 대표적인 피부색소질환이다. 자외선은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피부톤을 칙칙하고 어둡게 만든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야외 활동 전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권장한다. 중간에 추가 사용해야 기미와 잡티 생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미 색소질환이 생겼다면 레이저토닝 시술로 좀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기미와 잡티 등은 일반 생기면 시간이 갈수록 진해져 치료는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색소질환 치료에 기미잡티 레이저토닝이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사진]이 미국의사교육 프로그램 CME(Continuing Medical Education)에서 필러 시술을 강연했다.CME프로그램은 '다양성의 번영'(Thrivng in diversity)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필러 시술의 다양성, 독창성 교육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이번 강연은 미국 피부과전문의 사브리나 파비(Sabrina Fabi)및 스티븐 다얀(Steven Dayan)과 박제영 원장이 공동으로 동양인에 적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필러 시술을 시연했다.병원에
여름철에는 햇빛을 비롯해 냉방기로 실내외 온도 차 등 혈관의 확장과 수축이 잦으면서 피부에 자극이 가해진다.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 증상도 생기는데 일시적이라면 몰라도 증상이 지속되면서 여드름처럼 오돌도돌 농포가 생기고 가렵고 따가워지는 피부염인 주사(rosacea)로 진행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주사는 1cm 미만 붉은 염증이 주로 얼굴 중앙부에 발생한다. '빨간 장미같다'(like rose)는 라틴어가 어원이다. 피부가 붉게 변하는 증상과 함께 구진, 농포, 고름, 홍조 현상 등이 동반
나이가 들면서 노하된 것은 자연의 섭리이자 현상이다. 대표적으로 노화되면서 콜라겐 분비가 줄면 주름이 생기고 피부탄력이 떨어진다.노화뿐 아니라 환경적 요인도 피부노화의 요인이다. 대표적으로는 자외선, 햇빛, 건조한 날씨 등이다. 송천고은미래피부과(전주) 이기태 원장[사진]에 따르면 외부를 포함해 실내의 환경적 요인도 피부를 노화시킨다.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앞둔 만큼 피부 노화를 적극 개선하려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최근들어 리프팅 시술 수요 증가가 이를 입증한다.이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은 주름과 탄력 개선에
만성 피부질환인 여드름은 재발이 잦고 흉터와 자국을 남기기 때문에 환자를 괴롭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충분히 치료해도 재발하거나 병변 치료 후 남은 검붉은 자국이나 패인 흉터가 남아 피부 고민이 오랜기간 이어지는 편이다.따라서 여드름 치료법은 많지만 약물치료가 많고 그 중에서도 피지조절제를 많이 사용한다. 국내에는 30개 정도의 복제약이 출시돼 있다.피지조절제는 비타민A 유도체인 이소트레티노인으로 피지선에 작용해서 분비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담공드림피부과의원 공태석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저자의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가려움증의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가려움증의 정확한 원인 규명부터 재발을 예방까지 5단계 치료 원칙을 제시한다.어려운 의학 용어는 최대한 배제하고 일상적 언어를 사용해 일반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챕터가 끝날 때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해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해냄출판사, 232쪽, 1만 7,500원
얼굴 피부 노화는 탄력 유지에 필요한 콜라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등이 줄어들면 화장품이나 홈케어 기기만으로는 피부 관리가 쉽지 않다.그렇다고 무작정 수술하거나 복잡한 방법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회복 기간이 필요없는 레이저나 주사 등 안티에이징 시술로도 피부 노화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대표적으로 필러가 있다. 센트럴시티의원(반포) 이정도 원장[사진]에 따르면 필러로 주름을 개선하고 음푹 들어간 부분에 효과적이다. 특히 콜라겐 계열 필러는 체내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꺼지고 파인 얼굴에 탄력을 회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