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이 질병 위험은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건강보험 검진율이 낮아 무료 검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애자 의원(민주노동장)은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은 질환이 의심되는 소견이 나오는 비율이 높지만 건강보험 건강검진을 받는 비율은 오히려 낮다고 밝혔다. 실제로 2006년 건강보험 건강검진 자료에 따르면 평균 건강보험료 13만 3천원을 내는 51에서 60등급 가입자의 29.3%가 건강보험 무료 건강검진을 받는 데 비해 보험료 1만6천원 정도인 10등급 이하 저소득층의 검진율은 22.1%에 그쳤다고 현 의원은 말했다.그러나 건강검진 결과 보험료 1만6천원 이하의 저소득층에서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는 51
요양기관 100곳 중 1곳 꼴로 건강보험료를 체납하면서 요양급여비는 꼬박꼬박 챙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험공단이 노웅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4~2007년 7월까지 3개월 이상 건보료를 체납한 요양기관은 626개소이며, 체납된 보험료는 30억 23백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납요양기관에 지급된 요양급여비는 총 3,019억 69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중 3개월~1년 미만의 건보료를 체납한 요양기관은 모두 602곳(96.2%)으로 모두 26억 88백만원의 보험료를 체납했다. 또 1~2년간 보험료를 체납한 요양기관은 18개소로 체납액은 2억 36백만원으로 조사됐다. 2년 이상 장기 체납한 사업장은 6개소로 99백만원을 체납했다. 이처럼 급여비는 체납하고 있으면서 공단으로부터 지급
해당분야의 전문가 자질향상과 능력고양을 목적으로 설치된 보건의료 관련 복지부 산하기관들이 추진하는 ‘고위(자)과정’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인맥쌓기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5일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 여성가족위)이 고위자과정을 운영중인 암센터, 일산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고위자과정 운영현황 및 명단’을 분석한 결과, 수강생 대부분이 개설기관과 이해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현재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 운영 중인 고위자과정은 암센터가 2002년부터 운영중인 ‘보건복지정책고위과정’, 2007년 개설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일산병원의 ‘건강과 의료고위자 과정’, 역시 2007년 개설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고위자과정’ 등이다.2007년 9월 현재 고
대선 후보 개인정보 무단 열람으로 물의를 빚은 건보공단 직원들이 노무현 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의 개인정보도 무단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건강보험공단이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건보공단 개인정보 불법조회 특별감사결과´ 등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이후 건보공단 직원이 단순 호기심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 그리고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 등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사실이 드러났다.감사결과에 따르면 공단직원 A과장(42)는 지난 2006년과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전두환.김영삼.김대중 전직 대통령의 개인정보와 보험료 납부 현황을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바둑이 취미인 A씨는 또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이창호, 유창혁의 자료도 함께 열람한 사실을 시인했다.A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자원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공단은 e비즈니스 추진으로 보험료환급금 등 실시간 지급하여 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MMF, 수익증권 등 제2금융권 금융상품을 온라인매매 신청하는 VAN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e-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런던보건과학센터(캐나다) 신장임상연구유니트 로버트 양(Robert Yang) 박사팀은 문헌검토결과 신장이나 간 등의 장기 공여자는 건강보험, 상해보험, 생명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2007; 7: 1542-1551)에 발표했다. 양 박사는 “대상이 된 연구의 일부는 앞으로 보험가입이 곤란해질 것을 우려해 장기제공을 재고하는 공여자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검토는 장기기증자의 보험가입 가능성에 언급한 연구, 그리고 보험가입의 가능성이 기증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1966~2006년 6월까지)를 대상으로 했다. 그리고 장기기증이 보험가입 심사에 미치는 영향과 보험가입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납부능력 있는 장기고액체납자들에 대해 특별관리를 실시한 결과 징수율이 상승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에 따르면, 장기고액체납 37,904세대(체납액 1,265억원)에 대헤 징수독려와 공매 등 강제 징수를 강화한 결과 ‘07년 8월 현재까지 387억원(징수율 30.59%)을 징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징수율 향상은 ‘06년 대비 징수율이 2.2% 상승한 것이다. 특히 특별관리 대상세대 중 2,238세대(103억6천만원)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하여 공매진행중이고 61,718건의 예금 등 채권을 압류하여 추심 중에 있어 향후 그 효과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다.더불어 장기고액체납 특별관리 세대를 포함한 전체 체납세대를 대상으로 압류 24만여건, 출장 및 유선독려 10
비뇨기계에 이상이 있어 입원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공단이 발표한 2007 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비뇨기계의 기타 장애로 입원한 환자들이 2000년에 비해 6.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수로는 10,869명에서 73,870명으로 늘어났다.요추와 골반의 관절 및 인대탈구, 염좌 및 긴장의 증상환자도 2.55(17,281명→44,096명)나 늘었으며, 협심증(25,507명→63,766명)과 노인성 백내장(75,314명→156,881명, 2.08배) 환자도 2배 정도 늘어났다.외래환자에서는 피부사상균증(992천명→2,253천명)과 본태성 고혈압(1,862천명→3,682천명이 각각 2.27배, 1.98배로 늘었다. 특히 고혈압환자들이 계속 병원을 찾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다
녹십자가 23일 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Baby Fair 2007/Autumn)’에 녹십자생명보험을 비롯한 자회사 및 관계사와 함께 참여하여 임산부 맞춤 건강 서비스를 선보인다.아기로 태어나 100세 어른이 될 때까지 건강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맞추어 드린다는 녹십자의 비전인 ‘그린크로스 케어(Green Cross Care)’를 내세운 녹십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포은행인 녹십자 라이프라인과 녹십자생명보험이 협력하여 만든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Care)보험’을 소개할 예정이다.‘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Care) 보험’은 산모가 출산 전,후 보험 기간동안 임신 출산과 관련한 수술 치료비, 부인과질환 수술비와
내년 1월 1일부터 6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또 암검진도 기존의 건강검진과 별도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전자문서로 받을 경우 오는 9월부터 일정부분 건보료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을 25일 개정·공포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암검진을 별도의 건강검진 종류로 구분 실시하고,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영유아건강검진을 건강검진 종류로 구분해 관리를 강화토록 했다. 이에 따라 기존 건강검진은 내년부터 일반건강검진·암검진·영유아건강검진으로 구분 실시되는 가운데, 암검진은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중 암종별 특성을 고려
내달부터 고액 중증환자와 6세미만 어린이 의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어 △본인부담 상한금액 인하 △6세미만 어린이 외래 본인부담 경감 △소액 외래진료비 본인부담금 개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중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일정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 전액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고 있는 본인부담액 상한제는 현행 6개월간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크게 완화한다. 이를 통해 추가로 11만 여명의 중증환자가 약 1250억원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에 대한 건강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6세미만 어린이가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에도 본인부담을 성인의 70% 수준으로 경감
우리나라 국민의료비가 2015년이 되면 164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실장은 11일 공단 대강당서 열린 건강보장 미래전략 공청회에서 2015년 국민의료비가 2005년 48조에서 3.4배 증가한 164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최 실장은 2015년까지 국민의료비 보장률 70%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경우, 건강보장 지출은 05년 21조에서 2015년 80조로 10년 사이에 3.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에 대한 대응수준, 의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국민의 기대수준 상승으로 건강보장지출은 더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했다. 따라서 이러한 수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현행 4.77%인 보험료율을 2015년까지 매년 평균 6.9%를
정부가 현재의 건강보험제도를 단계적으로 수정, 급여 지불에 있어서는 사후보장에서 사전목표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이를 운영관리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기능 및 체계 등을 변경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장제도 30년을 평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는 목적에서 지난 2월 발족된 ´´건강보장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차흥봉)´´의 연구 결과를 오늘(1일) 발표했다. 건강보장 미래전략위원회는 미래 건강보장 전략으로 ▲건강보장 재정의 지속가능성 향상 ▲건강보장지출 합리화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 ´´의료보장´´에서 ´´건강보장´´으로 건강보장제도의 확대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사후보상→사전목표 시스템 전환해야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전략위원회는 우선
앞으로 의료기관들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 본인임을 확인해야 한다. 위반시에는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된다.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보건복지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 건강보험은 모든 국민들을 가입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외국인이나 주민등록 말소자, 건강보험료 장기체납자 등은 제외하고 있다.하지만 이들 제외 대상자들이 건강보험증을 무단으로 도용하거나 지인들로부터 건강보험증을 대여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사례는 2005년 134건에서 2006년 219건으로 급증하고 2007년 2월말까지 75건이 파악됐다.이들 대여·도용은 주로 지인이나 친인척, 주민번호 도용, 건강보험증 절도 등을 통
전이성 폐암, 간암, 두경부암, 대장암 환자의 생명 연장 효과가 뛰어난 1차 치료제의 선택폭이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현재 암 치료제는 많이 나와 있지만 실제로 전이성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약들은 드물다. 게다가 일부 암을 제외하고는 아예 사용도 불가능한 실정이다.하지만 최근 기존에 나와 있는 항암 신약을 투여하거나 몇 가지 약제를 혼합만 해도 생존기간을 두 배 가까이 늘릴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속속 나오면서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신장암치료제로 허가받은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는 조만간 간암 치료제라는 또 다른 타이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위약과 비교한 3상 임상을 통해 간암환자의 생존율을 44%가량 연장시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이다.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오자 학계는 이제까지 간암 환자
건강보험증을 도용하거나 대여하는 등의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건강보험증 관리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보건복지위)에게 제출한 ‘건강보험증 대여·도용현황’에 따르면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사례가 2005년 134건에서 2006년 219건으로 급증, 2007년 2월말까지 75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자료를 살펴보면 건강보험증 도용의 경우 2006년 105건으로 2005년 56건에 비해 60% 증가했고 2007년은 2월말까지 31건에 이른다.2005년부터 2007년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증 도용은 지인(71건, 18%), 친인척(
요실금 수술의 적정성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과 삼성생명이 논란 이후 첫 만남을 갖고 사태의 실마리 찾기에 나섰지만 서로의 입장차 확인 수준에 그쳤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삼성생명은 지난 21일 공식적인 대화의 자리를 갖고 요실금 수술을 둘러싼 사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하지만 이날 모임에서는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는 수준에 그쳐 사태 해결의 실마리 찾기에는 실패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요실금 수술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며 사정기관처럼 행동하는 삼성생명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요실금 수술은 비뇨기과에서 해야 한다’, ‘대학병원을 가야 보험료가 지급된다’는 식의 유언비어 유포에 대해서도 지적했다.뿐만 아니라 진단서만으로 보험금을
건강보험료 결손처리와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회계규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개정된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이하 고충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보험료 등의 징수와 관련해 ‘결손처리 기준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라’는 권고를 해왔으며, 이 권고가 최근 받아들여지면서 관련 규정의 개정이 추진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경제력과 재산이 없는 고령임에도 자식의 연대채무자라는 이유로 체납보험료 납부 독촉을 당하는 등의 소위 생계형 체납보험료 연대채무자 및 보증인들 역시 결손처리가 가능해 졌다.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보험료 등의 징수와 관련해 결손처분이 가능한 경우를 한정하고 있는데, 이중 채무자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수급자나 중증장애인, 60세 이상 저소득 빈곤노인 등 ‘징수할 가능성이 없다’고 인
요실금 수술의 적정성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과 삼성생명이 논란 이후 첫 만남을 갖고 사태의 실마리 찾기에 나선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삼성생명은 오는 21일 공식적인 자리를 갖고 요실금 수술을 둘러싼 작금의 사태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이번 만남은 산부인과의사회가 강경대응에 앞서 삼성생명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양측이 얼만큼의 오해를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산부인과의사회는 이 자리에서 요실금 수술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며 사정기관처럼 행동하는 삼성생명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항의할 예정이다.특히 ‘요실금 수술은 비뇨기과에서 해야 한다’, ‘대학병원을 가야 보험료가 지급된다’는 식의 유언비어 유포에 대해서도 엄중한 경고를 할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진단서만으로 보험금을
“산별교섭은 노사 자율이 원칙이지만 사용자단체 미구성 등을 비롯한 산별협약 불이행에 대해서는 노사합의사항 위반인 만큼 철저히 행정지도 하겠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산별교섭 정착과 산업별 노사 관계 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최근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와의 노정 협의를 통해 이같이 천명하고 “올해 산별교섭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동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단연 사용자단체 미구성 등 산별협약 불이행 사항에 대한 행정지도 및 처벌 강화가 화두로 떠올랐다. 보건노조는 “사측이 노사 합의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사립대병원과 경총 등이 협의해 사용자단체를 구성하지 않고 산별교섭에 불참하고 있다”고 성토하면서 이에 대해 노동부의 철저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