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애틀란타- 미국암협회(ACS)는 1988년에 발행한 자궁경부암의 조기발견 스크리닝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최신판을 Cancer Jounal for Clinicians(2002; 52: 342-362)에 발표했다. 새 가이드라인은 스크리닝 시작 연령과 빈도에 관해서 기존의 권고를 수정했으며 이외에도 스크리닝을 중지할 수 있는 케이스, 자궁절제 여성의 스크리닝, 체강액 세포진과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 DNA 검사 등의 최신 스크리닝 기술에 관해 새로운 권고를 하고 있다. 불안감 해소와 의료비 감소최신판은 지난번 가이드라인보다 훨씬 많은 누적 증거에 기초하여 작성되었다. 이 새 가이드라인은 현행의 스크리닝과 크게 다른 것이 아니며 미국에서는 자궁경부암의 비교적 낮은 이환율과 사망률에 유의한
뉴욕- 미국심장병학회(ACC) 및 미국심장협회(AHA)는 의사의 심초음파법의 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 발표했다. ACC에 의하면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의 상태를 보여주는 화상을 만드는 심초음파법의 새로운 장치 및 촬영 방법의 보급이 보고서의 발행을 촉진시켰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41:687-708) 및 Circulation (107:1068-1089)에 게재됐으며 미국심초음파학회, 심장마취학회 및 소아심초음파법학회도 이 기준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운용능력 3단계로 설정이 보고서는 심초음파법을 훈련받은 의사와 실시 능력이 뛰어난 의사를 구별하여, 능력별로 3단계로 설정했다. 보고서는 “훈련요건과 능력증명을 구별하는
미국·피츠버그- 유아의 귀감염증 치료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Clinical Pediatrics (2002;41:373-390)에 발표됐다.약 반수가 3회 이상 감염유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보이는 귀감염증에 대해서는 다양한 치료가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새 가이드라인은 귀감염증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귀감염은 3살전까지 약 3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며 3회 이상 감염되는 경우가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따라서 약제 처방이 부적절할 경우 항균제 내성문제가 심각해진다.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내과의가 우선 알아두어야 할 점은 그 위험인자로 1) 2세 미만 2) 보육시설에 다니거나 3) 1~3개월 이내의 항균제 투여력 4) 호발하는 계절은 겨울과 봄 -등을 들고 있다.또한 제1선
독일·본- 인플루엔자가 맹위를 떨치고 있을 때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방문한 고령환자가 “어제부터 우리 와이프가 유행성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라는 상담을 해 왔지만 이미 예방접종은 시기를 놓친 상태였다. 예나 대학병원(예나)의 Peter Wutzler 교수는 이런 케이스에 예방적으로 실시하는 치료에 관해서, 폴 에르리히 협회 주최의 화학요법에 관한 연차총회에 보고했다.80%가 위험 경시인플루엔자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아직도 백신 접종이다. 이것은 폴 에르리히 협회와 독일 바이러스성질환 대책회의의 합동회의에서 채택된 가드라인에서도 명확히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독일 국민의 80% 이상이 매년 같은 시기에 맹위를 떨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에 소홀하고 있다. 특히 위험한 사람은 만성질
미국·베데스다- 결장직장암과 관련하여 미국은 “결장경검사는 추적관찰검사보다는 조기에 스크리닝검사로 얻는 효과가 더 크다”는 최근 지견을 반영, 대장암검진 가이드라인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결장경검사는 대장 폴립을 제거한 경험이 있는 환자에 대한 추적관찰은 횟수를 줄이고 반면 50세 이상에 대한 스크리닝으로는 보다 자주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미국소화기병학회에서 발간하는 Gastroenterology (2002;124: 544-560)에 발표됐다.폴립제거환자는 5년마다 실시가이드라인 작성 책임자인 슬론캐터링기념암센터(뉴욕) Sidney Winawer박사는 “환자의 선종 진행위험에 따라 추적관찰 검사계획를 세운다는 것이 새로운 가이드라인의 특징”이라고 설명한다.기존 가이
뉴욕- 대부분의 연구에서 임상의와 연구자 모두가 중증 심혈관질환(CVD) 환자의 QOL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대학 보건과학센터(플로리다주 게인즈빌) 임상·보건심리학 Samuel F. Sears, Jr. 박사와 Jamie B. Conti 박사는 CVD 환자의 QOL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Heart (2002;87:488-493)에 발표했다. 스트레스에 대응도 영향Sears 박사는 “우리가 건강에 대해 기대하는 결과는 진정한 의미에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것이다. 즉 사회적인 관계를 부활시키는 것, 직장 복귀,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는 것, 그리고 생활의 불안을 없애는 것”이라고 말한다.박사는 또 최근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환자의 치료 계획에 QOL이 고려되지 않으면 결과에 영
미국·미시시피- 비만이 미국에서는 의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시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혈압과 심혈관질환 연구에 권위자인 미시시피대학병원(UMC, 잭슨) 생리학 John E. Hall 학과장과 UMC 의료부문 Daniel W. Jones부학장은 정부나 의학계 등이 비만 대책에 조속히 나설 것을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2002; 15: 657-659)의 논평을 통해 요구하고 있다. 성인 31%가 비만의사, 과학자, 정부는 과거에 흡연의 폐해에 대해 지적하지 않은 것처럼 비만이 건강하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까지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Hall 학과장은 “비만이 대다수의 의사를 포함한 의학계에서 진지하게 다루어질 문제는 아니었다. 대부분의 비만 환자는 의사로부터 감량을
새로운 치료의 동향은 대규모 임상시험을 제외하고는 알기 어렵다. 작년에도 세계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의 결과가 많이 보도됐는데 관상동맥인터벤션(PCI) 영역에서는 SIRIUS study가 재작년의 RAVEL study에 이어 가장 큰 주목을 끌었다. 고혈압 영역에서는 작년 말에 논문이 발표된 ALLHAT study, 심부전 영역에서는 CARMEN study 등이 있다. 그리고 부정맥 치료에는 작년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동시 게재된 AFFIRM study와 RACE study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대규모 연구가 보여주는 새로운 치료전략의 전개와 방향에 대해 3회에 걸쳐 알아본다.이뇨제 효과 재발견한 ALLHAT고혈압 분야의 최대 화제는 작년 12월 18일호 JAMA
근적외선분석장치 개량한 제품미국립우주생체의학연구소 주도채혈않고 분석·진단 가능뉴욕- 미국립우주생체의학연구소 Babs Soller박사팀은 우주선내에서 발생한 질환이나 외상에 대해 우주비행사 스스로 검사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는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우주에서 장기간 체류하는 우주비행사는 신체에 이상이 발생해도 지구로 되돌아오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주에서의 의료행위는 의사가 아닌 우주비행사가 실시하게 된다. 우주과학의 발전과 함께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필요성이 현실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 연구소는 스마트 메디컬 시스템(smart medical system, SMS)개발팀을 결성하고 국제우주 스테이션이나 비행 임무 중에 발생하는 의학적 검사와 치료를 위해 새로
뉴욕- 고지방식이나 칼슘(칼슘)을 많이 섭취하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프레드허친슨암연구센터와 워싱턴대학 Alan Kristal교수(역학)는 지방이나 칼슘 자체에 발암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인자가 국한성 전립선암의 진행을 촉진시키기때문이라고 지적했다.교수는 따라서 인자의 활동을 억제시키면 전립선암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칼슘 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 (11:719-725)에 발표했다. 식생활 영향과 암 진행도 비교이번 케이스 컨트롤 연구는, 미국립암연구소(NCI)와 프레드허친슨암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이 센터 Kristal교수에 의하면,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진행 전립선암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지방이나
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이 3월부터 국내병원 최초로 퇴원환자 진료비 계산서를 병동에서 직접 출력 발부에 들어갔다.이대목동병원은 이를위해 오전에 병동별로 보험과 직원이 상주, 진료비 내역을 설명해준다이수연 보험과장은 환자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을 넘어 환자에게 실시된 진료내역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진료비에 대한 불신해소를 통해 진료비에 대한 불만과 민원을 상당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제도의 의의를 밝혔다.이번 제도는 각진료과별, 교수별, 환자별로 1대 1 자체 심사기법으로 보험자와 의사, 환자 사이의 가교역할은 물론 환자가 입원하는 당일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보험적용여부, 심평원의 가이드라인 적용 등을 의사에게 알려준다.병원측은 지난해부터 이미 이 제도의 시범사업을 실시, ▷의료인 및 환
최근 혈관내 삽입 카테터의 사용횟수가 증가하면서 혈관내 카테터 감염을 합병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혈관내 카테터 감염에서는 높은 비율로 균혈증을 합병하고 병원감염에서 일어나는 균혈증의 50∼60%는 이 감염이 원인이다. 카테터 감염이 원인이 되어 균혈증으로 사망할 확률은 20∼40%로 환자의 예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혈관내 카테터의 감염방지 대책이 시급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그 대책의 하나로 카테터 삽입시의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혈관내 카테터 감염과 카테터 삽입시 청결 조작에 대해 알아본다. MRSA균혈증에서는 사망례도일본 성누가병원 후루카와 케이치씨에 의하면 혈관내 카테터 감염의 형태에는 (1)카테터 삽입부 감염(2)터널 감염 (3)카테터 감염에 의한 패혈
심질환 운동요법에 관한 가이드라인최근 운동요법이 심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운동이 금기시됐던 심부전에 대해서도 적절한 운동이 치료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동시에 임상현장에서도 적극적인 운동요법 도입의 필요성은 전에 없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일본에서 발행된 「심질환 운동요법에 관한 가이드라인」은 새로운 운동요법의 가치관, 실시방법, 비용 대 효과, 운동요법 도입의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 운동요법에 대한 오늘날의 사회적 요청에 부응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운동심장병학이 운동요법을 바꾼다운동요법 보급위한 日 최초 가이드라인얼마전 일본에서는 심질환자를 위한 운동요법 가이드라인이 작성, 발표됐다. 작성의 주체는 일본 순환기학회, 심장병학회, 심장재활요법학회, 흉부외과학회
미국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가 개선된 식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AHA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은 심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생선이나 식물성식품 유래의 오메가(ω)3계 지방산을 섭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AHA의 식사 섭취 가이드 라인은 2000년 이후 건강한 성인에 대해 특히 고등어, 청어, 정어리, 다랑어, 연어 등을 주당 2그릇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해 왔다. 이들 생선에는 ω3계 지방산인 이코사펜트산(EPA)와 도코사헥사엔산(DHA)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일반 소비자에게 중요한 것은 생선섭취에 따른 효과와 위험성을 라이프 스테이지(life stage)별로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소아나 임산부, 수유기의 여성의 경우에는 생선을 섭취하면 수은에 노출될 위험이 높고, 일반적으로 CVD 위험이 낮은
미국 베데스다-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베데스다) Claude Lenfant소장은 HIV 양성인 여성에서 태어난 아기는 모자감염의 유무와 상관없이, 선천적인 심장의 구조와 기능이 정상아와 차이가 있음이 심초음파 검사 결과 나타났다고 Lancet (360:368-373)에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수직감염 HIV의 소아폐·심혈관합병증(P2C2 HIV) 연구」라는 HIV양성 여성에서 태어난 소아 500례 이상에 대해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조사한 5년간의 대규모 다시설연구에서 밝혀졌다. 주의 깊은 추적이 필요이번 연구 결과에서 HIV 양성 여성에서 태어난 아기는 음성인 여성에서 태어난 정상아보다 심장이 비대하고, 펌프 기능이 낮아질 가능성이 지적되었다. HIV에 감염되어 태어난 유아의 경우, 생후 초기
대장균이 원인인 증례 적어약제 내성률 20%가 분수령통상은 3일간 투약스위스·누샤텔- 합병증이 없는 단순성 요로 감염증에는 균의 분류를 생략하고 경험적인 치료법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실은 아직까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병원균의 내성이 강해지고 있는 지금, 이러한 치료법을 언제까지나 적용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이 점에 대해 캐돌레스병원(누샤텔) R. Malinverni씨는 Therapeutische Umschau(59;31-35)에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다.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여성의 요로감염증은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급성의 단순성 방광염이다. 이 질환의 경우 균의 분류없이 경험적으로 ST합제 또는 플루오로퀴놀론계 항균제가 투여된다.그 이유는 (1)병상을 임상적으로 잘 파
워싱턴 D.C.- “Ca길항제나 ACE억제제는 모두 이뇨제의 심혈관 이벤트 억제 효과보다 우수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17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고혈압 임상시험인 ALLHAT(Antihypertensive and Lipid-Lowering Treatment to Prevent Heart Attack Trial)의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강압제로서 오래된 이뇨제나 새로운 Ca길항제, ACE억제제는 모두 그 강압효과나 심혈관 이벤트 억제효과에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난 이번 결과는 4만례 이상의 하이리스크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8년간 각종 강압제의 유용성을 비교 검토한 ALLHAT의 최종 성적에서 보고됐다(표). 미국에서는 지금까지도 이뇨제가 β차단제와 함께 J
아스피린은 에비던스가 많아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급성기 치료, 2차 예방의 기준약제가 되고 있다. 일본홋카이도 대학 순환기내과 사쿠마 이치로 교수는 비용 대 효과 면에서 아스피린이 유용하다는 최신의 에비던스를 소개하고, 최근 주목되는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과는 독립적인 아스피린의 여러 작용에 대해 보고했다. 아스피린의 혈소판응집억제 이외의 새로운 작용 기전 기존에 알려져 있는 아스피린의 주된 효과는 COX를 개입시킨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이라고 생각됐지만 최근에 아스피린의 대사 물질인 살리실산(酸)에 의한 항염증작용, NO합성 촉진작용 등이 새롭게 보고됐다(표1). 예를 들면 항염증작용과 이벤트 억제효과의 관계를 보여준 아스피린의 심근경색 억제효과를 플라세보와 비교·검토한 Physicians'''''''
대한의사협회 신상진 회장이 향후 새 정부와의 의약분업 투쟁과 관련하여 사안에 따라 양보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7일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새 정부와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우리의 의사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하고 “구체적으로 양보할 사항은 정하지 않았지만 사안별로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관철시킬 것은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체조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성분명 처방이 법제화돼 있는 나라는 전세계에 한 곳도 없다"면서 대체조제를 허용할 경우 투쟁까지 불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 회장은 향후 대 정부 투쟁은 극한 대립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새 정부에서도 이를 적극 수렴하여 7월 고시나 불필요한 진료규제 등은 다시는 없도록 당부했다.또한 국민들이 보는
고요산혈증은 과식과 운동부족이 되기 쉬운 현대인에는 통풍의 기초질환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생활습관병으로서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일본통풍·핵산대사학회에서 만든 「고요산혈증·통풍 치료가이드라인」은 고요산혈증·통풍을 여러 대사이상이 복합적으로 합병하는 멀티리스크팩터증후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요산혈증이 심혈관질환의 독립한 위험인자인지 아닌지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고혈압에 합병하는 경우와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과 관련하여 독립한 위험인자라는 사실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고혈압에 합병하는 고요산혈증의 혈관장해 기전과 치료견해를 돗토리대학 순환기내과의 히사토메 이치로 교수에게, 멀티리스크팩터증후군으로서의 고요산혈증의 견해에 대해서는 오사카부립성인병센터 나카지마 히로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