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 안과 이종수 교수가 2015년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백내장 및 굴절학회’의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종수 교수는 현재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 콘택트렌즈학회’와 ‘대한검안학회’에 이어 ‘한국 백내장 및 굴절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돼 안과학회에서는 드물게 총 3개의 분과학회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 내분비대사내과 전윤경 교수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심포지엄’에서 '신진연구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윤경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The effect of vibration on osteoblastic differentiation of adipose derived stem cell'라는 계획서를 제출해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12일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 해양의료연구센터에서 원양선원 해양원격의료 시연회를 개최한다.해양의료연구센터에서는 이날 직접 '인공위성통신 화상의료'와 '건강관리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시연한다.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기술원장 박익민)은 올해 6월부터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와 협력해 원양선박6척과 선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해상원격의료시범사법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이 아시아 최대 권역외상센터를 오픈한다. 이를 위해 병원측은 9일 보건복지부 관계자, 부산시장을 초청해 개소식을 갖는다.
국내 권역외상센터 3곳이 추가 선정된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올해 권역외상센터를 전북과 경남, 그리고 제주 지역 중 한곳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될 곳은 2곳으로 현재 충북대병원 1곳이 이미 선정돼 있다.따라서 이들 3개 지역 가운데 1위 평가를 받은 곳은 올해, 나머지 2곳은 내년에 선정된다.권역외상센터란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365일 24시간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다.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80억원의 시설․장비비와 연차별로 최대 7~27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가 권역 내 주민의 외상진료를 신속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2017년까지 전국에 총 1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7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로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방지 공로기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는 지역의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위기극복에 공헌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부산대학교병원에 기관표창과 개인표창(감염내과 이신원 교수, 감염내과 김계형 교수, 감염관리실 박남정 직원)을 수상했다.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국내에서 발생한 메르스의 원내 유입을 막고, 부산지역 세 번째 메르스 확진환자(180번)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추가 확산을 막아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개 14개 국립대병원의 지난해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389만원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팜스코어의 발표에 따르면 1인당 평균 보수액 6,280만원인 충남대병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그 다음이 전북대병원(6,174만원), 충북대병원(5,986만원), 경북대병원(5,918만원), 분당서울대병원(5,895만원) 순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으로 3,526만원이었다. 같은 국립대병원이라도 연봉 차이는 최대 1.8배에 이른다.연봉이 낮은 순으로는 강원대병원(4,659만원), 제주대병원(4,718만원), 부산대치과병원(4,967만원), 서울대치과병원(5,241만원)으로 나타났다.한편 국립대병원 가운데 매출액 1위(8,715억원)인 서울대병원의
부산대병원 심장초음파실 간호사 7명 전원이 미국초음파 자격증(RDCS)을 획득했다.7명의 간호사가 1, 2차 시험에 모두 합격하면서 부산대병원은 현재 지역 3차 종합병원 가운데 심장초음파 담당 간호사 전원이 RDCS를 보유한 병원이 됐다.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가 주관하는 RDCS는 초음파 전문직의 국제 자격기준으로 세계적으로 인증받고 있으며 합격률은 60%로 까다롭다.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은 주35시간, 연 48주 이상의 초음파 임상경험이 풍부한 자에 한해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시험 영역도 초음파 원리 및 기기시험과 성인 심장초음파 2개 분야를 모두 합격해야 자격증을 받는다.
국내 대형병원의 충치치료비가 최대 7.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체 212개 의료기관의 광중합형 복합레진 평균 치료비용은 충치 1개 당 약 10만원으로 동네치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저렴한 곳은 성남중원구 소재 성남중앙병원으로 3만원이었다. 이어 충북대병원(3만 7,500원), 충남대병원(4만 700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5만원), 영광종합병원(5만원) 등이 저렴했다.반면 경희대치과병원은 22만 7천 300원으로 성남중앙병원의 7.6배 높았다. 최대 비용을 기준으로할 경우약 13배까지 격차가 벌어진다.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22만원), 부산대치과병원(21만9500원),
부산대병원 강태우 교수(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유방암클리닉)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 33rd Edition)’ 2016년판에 등재된다.강태우 교수는 유방암, 유방질환 분야에서 다수의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한 공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후 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충북대병원이 14번째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공모 결과 충북권역의 충북대병원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에는 1차로 충북대병원, 제주한라병원, 제주대병원, 경상대병원이 선정됐으며, 최종평가 결과 충북대병원으로 낙점됐다.충북대병원은 1차와 2차 평가에서 줄곧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는 2012년 부터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개선하기 위해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1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4개 기관이 공식 개소했다. 올해에는 4개 이상의 기관이 개소될 예정이다.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기관에는 시설 및 장비비 80억원을 비롯해 연간 7~27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국립대병원의 지난해 매출액은 늘었지만 적자 경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www.pharmscore.com)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자료에 근거해 발표한 '2014 국립대병원 경영실적'에 따르면 14곳의 매출액은 3조 9,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매출액 1위는 전년도에 이어 서울대병원(8,175억원)이었다. 이어 부산대병원(5,275억원), 전남대병원(4,979억원), 분당서울대병원(4,936억원), 경북대병원(4,012억원) 순이었다[표].하지만 영업이익에서는 모두 적자를 보였다.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등은 적자가 확대됐다.그나마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부산대병원 난임센터가 난임 치료를 위한 국내 유일의 최상위 레이저시스템을 도입했다.최신형 NaviLase 레이저 시스템은 미세조작기와 레이저(MTG사)를 장착한 장비로 기존의 미세조작기를 이용한 방법과 보조 부화 술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첨단 장비이다.이 장비를 이용하면 남성요인에 의한 난임은 물론 난자의 투명대(난자의 외막)가 두꺼워 부화에서 임신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여성요인에 의한 난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부산대병원 산부인과 난임클리닉 이규섭 교수는 “착상이 잘 되지 않아 시간과 비용을 들이며 고통받는 고령의 난임 여성들의 임신 성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간암의 대가 전 서울의대 이효석 교수가 명지병원에서 새로운 진료를 한다.명지병원은 서남의대 교육수련병원이 되기 위해 이전부터 유명 교수를 대거 영입하고 있다.지금까지 명지병원으로 합류한 소화기내과 의료진은 서울의대 이건욱 교수, 영남대병원 은종률 교수, 부산대병원 송병준 교수 등이다.삼성서울병원에서는 복부영상의학 전문가인 임재훈 교수를 영입했다.
보건복지부가 22일 내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으로 43개 종합병원을 지정 발표했다[표]. 이번에 새로 지정된 곳은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울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며,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은 탈락했다.이번 선정으로 2012년에 비해 기관은 1곳 줄어들었지만 상급종합병원의 병상수는 2011년에 비해 3.5% 증가한 44,637개가 됐다.이번 선정에는 중증질환자 위주의 전문진료를 유도하기 위해 중증 입원환자 진료비율에 대한 기준을 강화했다.아울러 경증·만성질환 외래진료를 억제하기 위해 경증·만성질환 외래환자 구성비율기준도 신설했다.또한 진료의 공익기능도 제고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지정기관 여부와 의료법의 중환자실 시
경북권역 외상센터에 안동병원이 추가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경기북부,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6개 권역의 지역응급의료센터급 이상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1개월간 재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안동병원은 외상전용 중환자실, 수술실, 입원병상 확충 등 외상전용 시설·장비 설치를 위한 지원금 80억원 외에 외상전담 전문의 인건비로 7~27억원 등 총 100여억원의 지원을 받는다.안동병원 역시 자체적으로 중증외상환자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외상 전용 혈관조영실을 반드시 설치하고, 각종 영상장비를 구비해야 한다.또한 외상전용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의 간호사 인건비 등 외상센터 운영비용도 부담해야 한다.한편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기관들은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는 지난 10월 22∼25일 호주 브리스번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오세아니아성학회(AOFS) 학술대회 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박 교수는 2016∼2017년 임기 중 학회를 대표하여 기획, 학술, 홍보, 교육 및 회원국가간 교류협력 등 사업을 수행하며, 특히 2016년 회장국인 한국에서 개최될 AOFS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을 겸하게 된다.
△ 진료처장 병리과 이창훈△ 교육연구실장 순환기내과 차광수 △ 응급의료실장 외과 조홍재
▶ 일 시 :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장 소 : 부산대병원 B동 3층 세미나실▶ 제 목 : 전립선 질환▶ 문 의 : 051-240-7786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박현준 교수가 최근 남성의학 분야 세계최고의 권위지인 ‘Journal of Sexual Medicine’의 편집인(Editor)에 위촉됐다.이번 위촉은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박 교수는 이번 편집인 위촉으로 앞으로 해당 학술지에 투고되는 논문 심사자의 선정과 논문심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