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심장초음파실 간호사 7명 전원이 미국초음파 자격증(RDCS)을 획득했다.

7명의 간호사가 1, 2차 시험에 모두 합격하면서 부산대병원은 현재 지역 3차 종합병원 가운데 심장초음파 담당 간호사 전원이 RDCS를 보유한 병원이 됐다.

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가 주관하는 RDCS는 초음파 전문직의 국제 자격기준으로 세계적으로 인증받고 있으며 합격률은 60%로 까다롭다.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은 주35시간, 연 48주 이상의 초음파 임상경험이 풍부한 자에 한해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시험 영역도 초음파 원리 및 기기시험과 성인 심장초음파 2개 분야를 모두 합격해야 자격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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