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검진 예약플랫폼 콕검진이 5월 한 달간 한정해 스마트암 검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검사명은 소량의 혈액으로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남성), 유방암(여성), 난소암(여성) 등 8대 암의 위험도를 검사하는 '아이파인더 스마트암검사'다.40대는 위암과 간암, 50대는 대장암 검사가 권장되며 여성은 유방암과 빈혈, 골밀도 검사 수치 점검이 권장된다. 사전 예약 후 건강평가표를 작성하고 방사능 노출없이 소량의 혈액을 채취하는 방법으로 검사가 진행된다.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의술의 발전으로 암환자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지만 여전히 두려운 질환이다. 이젠 주변에 암 완치자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여전히 암은 완치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인류가 정복해야 할 질환으로 꼽힌다. 암 역시 일찍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 발견과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연구도 많아졌다.암은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게 특징인데, 이를 위해서는 순환 혈액을 통해 영양공급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암세포는 이런 과정이 없으면 사멸하지만 일부는 전이된 후 자체 생존한다.순환종양세포는 악성종양환자의 말초혈액에서 발견되는 종양세
바이엘 아시아태평양지역 매출이 7조 7천억원으로 나타났다.바이엘아태지역사업부는 21일 연례 미디어브리핑을 열고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4.8% 성장했다고 밝혔다. 신임 잉 첸 (Ying Chen) 바이엘 아태지역 제약사업부 총괄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도 불구하고 혁신 및 필수 의약품 제공에 노력한 결과"라면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매출 성장을 이끈 제품은 항혈전제 자렐토와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를 꼽는다. 자렐토는 전년 대비 12
고령시대에 여러가지 각종 노인질환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 남성 고령층의 소변문제는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요인이다.소변보기 위해 밤에 자주 깨는 야간빈뇨와 참기힘든 절박뇨, 자주보는 빈뇨, 오래보는 지연뇨, 소변 줄기가 가늘거나 약해진 세뇨 등이 있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이란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배출되는 요도가 좁아져 소변 보기가 어려워지는 증상이다. 주로 50대 이후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는 30~40대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나이가 들면서 노화증상이 시작되면 방광이나 전립선도
서울아산병원이 지난해 총 4천건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병원은 지난해 암, 심장, 장기이식 등 중증질환 로봇수술이 전년 대비 1.5배 늘어난 4,370건이라고 13일 발표했다.가장 많이 시행된 진료과는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비뇨의학과로 약 33%였다. 이어 자궁암, 난소암, 골반장기탈출증 등 산부인과 수술이 22%였다. 담낭암, 만성담낭염 등 담낭질환과 췌장암 등 간담도췌외과 수술은 13%였다. 이어 대장항문외과, 내분비외과수술, 폐식도외과, 유방외과, 심장외과 순이었다. 로봇수술은 수술 부위 피부 약 1cm 정도를 여러 곳 절
이대비뇨기병원 김청수 교수가 대한비뇨의학회 명예회장에 취임했다. 전임 명예회장은 같은 병원 심봉석 교수였다.김 교수는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이대비뇨기병원 전립선암센터장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 전립선암 로봇수수를 가장 많이 시행한 전문의로도 알려져 있다.
건국대병원의 분야 별 전문의가 참여해 102개 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담은 책을 ‘end가 아닌 AND’를 출간했다.총 10개 장으로 구성돼 통증 부위 별로 쉽게 질환을 찾아볼 수 있도록, 머리(뇌), 얼굴(눈, 코, 귀, 입, 목), 가슴(폐, 심장, 유방), 윗배(간, 담낭, 위, 췌장), 아랫배(부신, 신장, 방광, 대장, 자궁, 난소, 전립선, 항문), 팔다리(손목, 고관절, 무릎, 발목), 등(척추), 전신, 근육, 혈관/혈액 부분으로 나눠 설명한다.황대용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이 질병이 삶의 끝인 end가 되
요실금이란 의지와는 무관하게 소변이 새는 질환이다. 속옷을 적시기 때문에 매우 당황스럽고 곤한 경우를 겪을 수 있다.주로 중년 이후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소아 야뇨증, 남성 전립선비대증, 신경질환 등 병적 상황에서는 물론 건강한 상태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요실금 유병률은 성인여성의 40%에 이르며 환자수는 약 500만 명으로 추정된다. 노령인구가 늘어나면서 그 수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여성 요실금은 증상과 원인에 따라 복압성과 절박성으로 나뉜다. 복압성이 가장 대표적으로 배에 힘을 줄 때 나타난다. 웃거나 재채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가 지난 3월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지 '프로스테이트 인터내셔널'(Prostate International) 편집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가 3월 25일 열린 제20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multidisciplinary conference(다학제 컨퍼런스)에서 공모논문 학술상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고 교수는 전립선암 의심환자에 전립선조직검사(PSA)를 즉각 실시하지 않고 약물치료와 추적관찰을 우선 시행해 과잉검사를 줄이면서 암 발견율은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암환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순환기질환은 부정맥과 심부전으로 나타났다.일본국립순환기병연구센터 예방의학연구팀은 신규 암환자 대상 조사 결과, 부정맥과 심부전 위험이 높고, 특히 폐암과 간암환자에서 뚜렷하다고 일본순환기학회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유방암 8만 1천여명, 자궁경부암 3만 4천여명, 대장암 13만 2천여명, 간암 약 2만 6천명, 폐암 9만 7천여명, 전립선암 6만 2천여명, 위암 10만 8천여명으로 약 54만 2천명의 입원환자다.암종 별 환자 특징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의 경우 18~64세가 각각 61%와 87%
서울아산병원이 유도 방사선치료 아시아 트레이닝센터(Vision RT Asia Training Center)를 구축한다.병원은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보조기기 Align RT의 제조사 Vision RT사와 훈련센터 구축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아산병원은 최상의 장비와 인력, 최신 소프트웨어 및 교육 자료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Align RT의 아시아권 사용자를 위한 교육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표면 유도 방사선치료는 환자 몸에 직접 표식을 하지 않는 마커리스(marker-less) 방식으로, 3차원 카메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