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위협에서 벗어나 몇 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맞이하는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랫동안 참아온 만큼 이른바 '보복 바캉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가슴성형'을 준비하는 이들도 많다. 가슴성형의 이유는 작거나 처짐 등 다양하다. 큰 수술인 만큼 자연스러운 볼륨감으로 자신감 향상과 함께 옷맵시도 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그런만큼 수술 계획 단계서부터 신중해야 한다. 개인 선호도가 가장 중요하지만 신체구조 별 적합한 수술법과 보형물 종류, 삽입 위치, 절개 부위 등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top-tier)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을 내놨다.회사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7년까지 연구개발비 1조 2천억원 등 총 2조 4천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안재용 사장은 "지금부터 5년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미래를 좌우할 적극적 투자의 시기"라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성장동력은 백신과 해외시장 확대, CDMO(위탁개발생산)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첫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하는 등 백신 선도 기업에
27일 저녁 국회에서 간호·면허취소법이 통과되자 대한의사협회가 강력 반발했다.의협 이필수 회장은 국회 표결 이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보건복지의료연대는 보건의료 생태계의 건강성을 지켜내고, 국민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의료연대의 목소리를 외면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성토했다. 코로나19때 헌신한 보건복지의료직역을 사태가 안정화되자 의료인면허취소법을 본회의에 상정했다며 토사구팽에 비유했다.의협은 "이번 표결로 원팀으로 구성돼야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성재 교수(진료부원장)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정부 포상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신 교수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확진 환자 치료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또한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 위탁 운영을 주도하며 안전한 백신 접종 환경을 유지하는 등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국제약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소아암 어린이 가족 쉼터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회사는 2011년부터 재단을 통해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를 후원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코로나19 음성진단서에 대한 검사비를 지원해 왔다.가족 쉼터는 지방 거주 환아와 그 가족이 고액의 치료비 외에도 숙식비, 교통비 등 부대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단에서 운영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영석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코로나19를 포함한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및 코로나19 후유증 연구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세본사랑병원이 4월 15일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최철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세본사랑병원은 성장의 성장을 거듭했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올해는 고객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전문병원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도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후원, 의료취약계층에 의료봉사, 가톨릭대 장학금 지원 등 사회봉
우리나라가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등록 건수 전세계 5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이 14일 발표한 '2022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따르면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국가 순위 5위로 전년보다 1단계 상승했다. 도시 순위로는 서울이 예년처럼 1위였다.단일국가 임상시험은 3위로 예년과 같았으며, 다국가 임상시험은 11위로 전년보다 한단계 하락했지만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국내 임상시험주요 특징은 임상건수가 711건으로 코로나19 유
코로나로 인해 멈춰 있던 평범한 일상의 제한이 풀리고, 휴가 또는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도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저렴한 비용에 현혹되거나 병원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아 수술 결과에 불만스러워하는 경우가 있다.가슴성형은 단순 확대가 아니라 여성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술인 만큼 병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특히 개인 상태에 가장 적합한 보형물을 선택해주는 병원이 최선이다.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사진]에 따르면 가슴성형 보형물마다 특장점이 다른 만큼 환자 체형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한지 2년 6개월만에 끝이 보인다고 선언했다. 한국은 지난 3월 병원 등 특정 장소를 제외하곤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달 11일 미국은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원격의료가 늘어나는 등 생활양식은 크게 변화했다. 구강관리도 마찬가지다. 필립스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한국리서치)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기간에 양치 횟수와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잇몸관리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4월 8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그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4년만의 대면 봉사활동으로 임직원과 가족 32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서울대공원 내에 구절초 5,000본과 말채 1,600주를 식재하는 정원조성 활동을 통해 탄소제로, 온실가스 흡수,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힘을 보탰다.2010년부터 매년 이어온 그린캠페인은 임직원 스스로 환경보호 의식을 다지고 주변에 전파하고자 한강외래식물 제거, 양재천, 관악산 환경정화 캠페인, 북한산 팥배나무 심기 등 다양한
경희의료원 김상현 보험심사관리팀장이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 재난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