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에 해당하는 낮 기온이 지속되면서 시원한 반소매 차림도 많아졌다. 이제는 더위를 대비해야 하는 시기다. 기온 상승은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한다. 특히 신체 온도가 높은 사람은 기온 상승으로 더욱 힘들어진다. 신체 열과 관련한 피부질환으로는 지루성두피염을 들 수 있다.비교적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얼굴의 T존이나 두피에 주로 나타나는데, 두피 발생 지루성피부염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늘마음한의원(대구점) 황문제 원장[사진]은 "지루성피부염으로 탈모가 일어
바르다한의원(대전)이 지난 4월 21일 확장,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바르다한의원은 척추·관절통증·교통사고 후유증을 중점 진료하며 내과 질환인 담적병과 다이어트, 추나요법, 봉침 및 약침 등 체질에 맞는 한방 진료서비스도 제공한다.바르다한의원의 한방진료는 교통사고 보험이 적용되며, 프리미엄 입원실을 갖춰 체계적인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바르다한의원 의료진은 "이번 확장, 리모델링 목적은 기존 내원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신속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척추관절의 통증 등은 초기 증상이 경미해도 방치하면 심각
부산하고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알려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유병률은 초등생 저학년에서 5~10%, 성인기에는 3~5%로 알려져 있다. 어릴 때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거나 충동적인 모습을 가진 아이들 가운데 약 절반은 성인이 된 후에도 증상을 보인다는 의미다. 약물복용 등 일반 치료법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던질 수 있다고 해석될 수 있다.브레인리더 한의원 연구팀[사진]에 따르면 ADHD로 진단되면 콘서타, 메디키넷 등 각성제를 복약한다.이들 약물은 현존하는 치료 중 단기간에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복용한지
전염성 연속종이라는 물 사마귀는 3~6mm 크기의 물이 찬 작은 구진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몰로스컴 바이러스(MCV)에 감염돼 발생 어린이에서 자주 나타나며 색깔은 피부색이나 분홍색, 주황색 등을 띠고 여러 개가 동시에 발생한다.사마귀가 어린아이들에게 유독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성인 보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대응력이 낮기 때문이다. 물사마귀가 발생한 어린이들은 아토피나 건선 등 다른 피부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고 알려져 있다.물 사마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지기도 하지만 아토피가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느껴질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푹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성피로 환자에게는 신통치 않은 방법이다.비타민이나 운동 등 효과적인 방법으로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늘 무기력하다. 처음에는 과로 때문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조금만 움직여도 매우 피곤하고 아침에는 일어나기 조차 어려워진다. 휴가를 내거나 업무 중 짬을 내 쉬어보기도 하지만 별 효과가 없어 꾀병으로 오해받아 주변 시선이 따갑다.심지어 왜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냐, 관리 좀 해라
아크로한의원(강남) 임주혁 원장[사진]이 다이어트 한약 관련 한의학적 비만치료 연구논문(공동저자)을 대한한의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 제목은 '자기감시를 병행한 한의비만치료에서 체중감량 및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후향적 관찰연구'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아크로한의원에서 10주간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하며 자기감시를 병행한 118명이다. 체중감량 정도와 이상반응을 파악하면서 자기감시 요인과 체중감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평균 7.64kg이 줄었으며 초기 체중 보다 평균 10.24% 감량됐다. 중대한 이
인간의 이차성징은 평균 만9~10세 전후(초등학교 3~4학년)에 시작하지만 약 1~2년이 빠를 경우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성조숙증은 또래 보다 평균 2년 이상 빨리 사춘기 증후인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여아는 만 8세 이전에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몽우리가 잡히는 경우, 음모가 나거나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 냉대하 등 분비물이 발생하거나 초경 나이가 빨라지는 경우 중 1~2가지 이상 해당하면 성조숙증을 의심해 본다.남아는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거나 음경이 길어지고 검은색으로 변하는 경우, 여드름이 나거나 수염이
몸매와 체중관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지속하기는 매우 어렵다. 운동과 식단조절을 장기간 지속해야 하는 만큼 많은 인내와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작정 굶는 사람들도 많지만 성공한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영양불균형이나 근육량 손실, 에너지 부족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근육 손실은 줄이고 영양소 부족없이 불필요한 지방만 없애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현대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이유다. 이레생한의원(창원본점) 김미라 대표원장[사진]은 건강한 다이어트 가운데
겨울철 실내생활과 왕성한 식욕으로 불어난 몸무게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운동을 멀리했거나 평소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았던 경우라면 고민이 더욱 심각해지기 마련이다.체중이 늘면 몸매의 변화는 물론이고 비만 등 각종 성인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체중 유지를 위한 운동과 식단조절이 필요하다. 운동이 직업인 선수 역시 식이요법이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무조건 금식하는 다이어트는 영양부족에다 기초대사량 저하 및 근육손실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여성은 생리불순이나 골다공증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요요현상
봄에는 낮밤 일교차,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로 인해 다양한 피부 질환이 나타나기 쉽다. 건선, 습진, 아토피피부염이 많이 발생하며 원인은 내부 장기의 기능과 면역력의 저하다.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은 국내 인구 중 약 1~2%가 경험했을 정도로 발생률이 높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2014~208년)에 따르면 신규 건선환자는 매년 약 16만 명이며, 남성이 여성보다 1.4배 이상 많다.전문가에 따르면 건선은 재발이 잦고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이다. 생기한의원(분당점) 주지언 대표원장[사진]은 "건선의 주요 증상은 피부에 좁쌀 크기
하랑한의원(교대)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8일 확장 이전했다.기존 위치에서 15년간의 진료를 마무리하고, 대기실과 치료실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널찍한 공간에 다양한 의료 장비와 기구를 구비해 양질의 진료와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진료실은 좀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면역다이어트, 장해독, 갑상선 질환, 베체트, 담적병, 루프스, 자궁질환, 난치병, 피부질환, 비염 등을 진료한다. 박용환 원장[사진]은 "이번 이전한 위치는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 환자도 편하게 방문하도록 신중하게 결정했다"면서 "개선된 의
입냄새는 보통 양치나 가글 등 구강위생 관리로 해결할 수 있는 가벼운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꼼꼼한 양치와 가글만으로도 입냄새가 많이 줄었다는 사람들도 많다.하지만 입냄새가 지속되거나 두통이나 생리통, 복부팽만감, 소화불량과 동반된다면 위장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소화불량과 소화기 증상을 동반한 입냄새의 원인으로 한의학에서는 담적병을 꼽는다.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사진]은 "위장 질환의 일종인 담적병은 잘못된 식습관이 지속되거나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한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에 시달릴
과거에는 안그랬는데 특정 음식을 먹으면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반응하는 음식도 점점 늘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세는 것이 더 빠르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과거 즐겨 먹던 음식이 이제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면서 음식에 유난 떤다고 할 까봐 모임에도 못나간다. 그러다보니 우울감까지 나타난다.두드러기 증상이 심한 사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두드러기는 이같은 삶의 제약 뿐만 아니라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하늘마음한의원(안양범계점) 조관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두드러기는 전체 인구의 약 15~20%가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과로 후 나타나는 증상은 피로다. 체력저하 및 기력쇠진을 알리는 신체적 반응으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답이다.쉬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으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한다. 과거에는 만성피로증후군이 직장인에서 많았지만 요즘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전달되는 스트레스와 심적 압박감 등으로 전 연령대에서 고루 발생하고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사진]도 "만성피로증후군에 노출된 환자들은 신체 곳곳에 피로물질과 독소, 노폐물이 쌓여 있다"며 다양한 전신
유두 습진은 유두와 유륜 부위에 발생하는 습진 질환으로 산모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대 초중반 여성은 물론 10대 청소년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나이와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유두습진의 발생 원인은 유전, 환경, 면역학적 요인 등 복합적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체질문제와 내부 장기의 부조화 등 면역력 저하 때문이라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수유기 여성들이나 어린 시절 아토피를 앓았거나 소화기 기능이 약한 사람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각질과 함께 가려움증으로 유두 주변을 무심코 긁다가 물집이 생기고 피부
신생아는 태어나서 첫돌이 될 때까지 엄마와 눈을 마주치고 엄마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또한 엄마와 함께 같은 관심을 갖고 옹알이와 몇 마디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생후 1년 까지의 발달 과정 중에서 이러한 기본적인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자폐스펙트럼을 의심해 봐야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자페스펙트럼이란 사회적 의사소통의 장애로서 언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정상적인 발달에 맞는 교류를 하기가 어려운 특징을 보인다.브레인리더한의원(강남점) 정덕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돌 전후 즉 만 12개월의 발달 중 자폐증 의심 증상으로는
진심온한의원 임수진 대표원장[사진]이 지난달 31일 열린 12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의원부문 소비자만족도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협회 주최, 브랜드가치연구소와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국내외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인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원장은 지난해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과 베스트브랜드 대상에 이어 올해 소비자만족도 대상까지 한의사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자가 됐다.임 대표원장은 "한의원 부문 유
함소아한의원이 취약계층 코로나19 확진 아동의 한약 치료 후원에 나섰다.함소아한의원 9개 지점은 3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드림스타트 9개 지역(서울, 수도권)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저소득 조부모 가정 지원 DREAM 사업 협약을 맺은 16개 복지관 소속 초등생 이하 확진 아동에게 코로나19 진료와 한약을 처방한다고 밝혔다.해당 어린이나 보호자는 해당 지역의 함소아한의원에 문의하면 비대면 진료 후 신체 상태와 증상에 맞는 한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를 위한 시럽 타입의 상비 한약과 인후 스프레이 등도 제공한다.함소
내달 부터 한의원을 포함한 모든 동네병의원에서 대면진료가 시작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대면진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 8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모든 병의원으로 신청방법은 병원급 의료기관은 3월 30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4월 4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신청·변경서를 팩스로 보내거나 내달 8일부터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한 날 즉시
온재한의원이 노원점을 개원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교통사고 재활치료를 비롯해 급만성 통증질환, 소화불량, 추나요법, 다이어트, 면역강화 보약 및 한약 등이다. 신속한 회복을 위해 환자마다 다른 건강 상태와 체질 별로 처방한다. 특히 내원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전화를 이용한 비대면 진료을 시행한다. 직장인 환자를 위해 평일 저녁 8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후 3시까지 진료한다. 신우석 대표원장[사진]은 한의원 이름처럼 '따뜻함이 있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만족스런 진료에 노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