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지난달 29일 보건기관용 청구S/W인 보건사업정보시스템(사람과 컴퓨터)와 한방용 청구S/W 한의 e-chart(미르아이에스씨)등 2본을 적정한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이후 적정한 것으로 결정된 청구S/W는 29개 업체의 총 36본으로 의원용 13본, 치과의원용 3본, 한의원용 2본, 보건기관용 3본, 약국용 15본 이다.한편 현재 검사가 진행중인 청구S/W는 의원용 3본, 치과의원용 4본, 한의원용 2본, 약국용 2본 등이다.
요양급여 허위부정청구 신고에 의한 포상금이 5월말 현재 854건 6백24만6천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월부터 국가부패방지위원회 권고에 따라 시행한 포상금제 시행결과 전체신고건 16,784건 중 정당 또는 착오 청구로 인한 15,905건은 포상금 지급을 제외했다고 밝혔다.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전체 189개 기관 중 의원 58.7%, 한의원 19.1%, 치과의원 9.5%, 약국 9%, 병원 3.2% 순이고, 허위부당청구 유형별로는 진료건수 총 1,162건 중 1가지 이상 유형이 복합된 사례 41.7%, 진료내역 조작 34.3%, 일반진료 후 보험청구 14.6%, 가짜환자 만들기 7.8%, 진료일수 늘이기 1.2%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현재 분류되고 있는 유형에 속하지 않거나, 1가지
건강보험공단은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매미로 인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정 검토되고 있는 부산, 대구 등 9개 시도에 소재한 병의원, 약국, 한의원등 요양기관에 대해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9월 22일부터 급여비 지급기간을 단축하여 특별지급 한다.공단은 건강보험재정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재해지역내 요양기관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재민들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필요한 자금이 적기 지원될 수 있도록 급여비 지급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따라, 심사평가원으로부터 공단으로 통보된 심사결정분 및 가지급분은 종전 10일 내지 15일 정도 소요되어 지급되던 것을 3일이내에 해당 요양기관 계좌로 입금, 즉시 인출 가능토록 했다.또 급여비의 90%를 우선 가지급하고 추후에 심사결정액ㆍ자격점검 등을 통해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이 생약과 양약의 복합성분인 습포제 '한방전통고'를 출시했다.전통고는 기존에 한의원 중심으로 판매했으나 소비자들의 요구에 의해 약국용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시판하게된 것이다.이 제품은 한방과 양약성분이 강화돼 이중의 탁월한 소염·진통효과를 발휘한다.한방전통고는 소염,진통 작용과 상처치유 효과가 탁월한 Berberine을 함유하는 황백나무 줄기껍질의 연조엑스와 소염, 이뇨, 지혈약으로 널리 사용되는 치자나무 열매의 연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한 카타플라스마제로 근육통, 관절통, 진통, 요통 등에 효과가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심평원의 EDI 청구 확산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병원과 한방병원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2년 9월말 현재 EDI청구를 포함한 전산청구기관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요양기관의 88.1%(55,778개)가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 진료비를 청구하고 있는데 이는 2001년 12월의 전산청구기관 비율 82.4%(51,560개)에 비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다.진료비 전산청구건수(2002년 9월분)는 전체 진료비명세서 접수건수 중 93.3%에 이르며, ▲약국 99.9% ▲치과의원 99.1% ▲한의원 96.5% ▲의원 94.8% ▲종합전문기관 90.6%로 나타나, 이들 기관의 거의 대부분은 전산으로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한방병원, 병원, 종합병원의 EDI 청구건수는 각
요양기관의 수가 전년 9월 대비 2,633곳(4.2%)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2002년 9월말 현재 요양기관 현황 집계 결과, 2001년 9월보다 2,633개 증가(4.2%)한 64,998개로 나타났다.2002년 9월말 현재 종별 요양기관 수는 ▷종합전문병원 42개 ▷종합병원 240개 ▷병원 765개 ▷의원 22,508개 ▷치과병원 86개 ▷치과의원 11,089개 ▷한방병원 150개 ▷한의원 8,019개 ▷보건소 3,389개 ▷약국 18,629개이다.이를 전년(2001년) 9월과 비교시 ▷치과병원이 68개에서 18개(26.5%) 증가하여 가장 두드러진 증가율을 보였으며 ▷병원이 그 다음으로 높은 690개에서 75개(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한방병원 1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2002년 8월말 현재 요양기관 현황을 집계한 결과, 2001년 8월보다 2,614개 증가(4.2%)한 64,821개소로 나타났다.2002년 8월말 현재 종별 요양기관 수는 ▲종합전문병원 43개 ▲종합병원 240개 ▲병원 756개 ▲의원 22,430개 ▲치과병원 86개 ▲치과의원 11,091개 ▲한방병원 148개 ▲한의원 7,968개 ▲보건소 3,389개 ▲약국 18,589개이다.이들 종별 요양기관을 전년(2001년) 8월과 비교하여 보면 ▲치과병원이 68개에서 18개(26.5%) 증가하여 가장 두드러진 증가율을 보였고 ▲병원도 689개에서 67개(9.7%) 증가하여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이어 ▲의원 1,476개(7.0%) ▲한의원 514개(6.9%) ▲한방병원 6개(4.2
수해지역의 요양기관에 대해 급여비가 특별 지급된다.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정 검토되고 있는 김해ㆍ강릉등 총 26개 지역의 3,048개 전체 병의원, 약국, 한의원등 요양기관에 대해 7일부터 급여비 지급기간을 단축하여 특별 지급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건강보험재정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수해지역내 요양기관들의 경영상 어려움 해소와 함께 수재민들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필요한 자금이 적기 지원될 수 있도록 급여비 지급 작업을 진행했다.이에따라, 심사평가원으로부터 공단으로 통보된 심사결정분은 금융기관의 협조를 얻어 종전 10일을 전후하여 지급되던 것을 3일이내에 해당 요양기관 계좌로 입금, 즉시 인출 가능토록 했다.또 심사평가원에 접수된 급여비 청구건은
제8회 아시아태평양임포텐스학회(Aisa-Pacific Society for Importence Research, ASPIR)가 얼마전 태국(푸켓)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미국 무역센터빌딩 테러사건의 영향으로 미국측 참가자는 적었지만 아시아 각지에서 400명이 넘는 관련 전문가가 참가했다. 2회에 걸쳐 이번 대회의 화제에 대해 알아본다.우선 첫 번째로 발기부전(ED)의 새로운 약물요법, 태국의 ED관련 상황, ED환자가 의사와 부담없이 상담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한 질문조사,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 후 ED에 대한 실데나필의 유용성, 혈중지질 농도와 ED의 관계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혈중지질농도는 ED 예측외에도 혈관성ED와 비혈관성ED 감별에 유용 고지혈증은 관상동맥질환 등의 혈관질환과 마찬가지로 ED의 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원장 이길노)이 11월 20일 한방진료센터인 순천향구미한의원(원장 김정현·한의학박사)을 개원, 양-한방 one-stop진료 서비스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은 20일 한의원 개원을 위해 지난 5월 29일 중국 요녕중의대학 부속병원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제반사항을 준비해 왔다.
김승조 원장/ 이두연 교수 등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보건대학원 동창회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에 김승조 포천중문의대 분당 차병원장, 이두연 연세의대 흉부외과학 교수, 한명환 오성한의원 원장을 선정, 지난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인 김승조 원장은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장, 대한부인암학회 회장 및 국제 융모성질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의학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자궁경부 확대촬영기 등 의료기를 독창적으로 개발하여 이 분야에서 큰 공헌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두연교수는 한국 최초로 흉강내시경 기포절제 수술과 폐이식수술에 성공, 폐감사, 기관삽관, 수술용 골무 등 의료용구를 개발해 이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명환원장은 한방의 명의 30인에 선정되는 한편 한방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과 96년부
한의학의 세계화, 정보화 목표 경희대학교 주최, 9월1~5일 한의학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중앙일보와 경희대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 전시장에서 한의학 국제박람회를 공동개최한다. 한의학의 세계화, 정보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주요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 한의원, 의료기업체, 약재, 건강식품 등 150여 국내업체와 중국, 일본 등 해외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 열릴 건강강좌에서는 특히 암, 당뇨, 간질환 등 난치성 주요 성인병에 대한 치료사례와 연구결과를 제시하여 한의학의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건강체조, 한의학을 주제로 한 난타 및 탈춤공연, 한의학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관련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