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진료비용의 심사업무를 수행할 상근심사위원 3명을 모집한다.진료과목별 모집분야는 산부인과, 치과, 한방에 한하여 모집하며, 응시자격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면허취득 후 10년이 경과된 자로서 의과․치과․한의과대학 또는 의료기관에서 종사한 자로 최근 종합전문요양기관이나 의약관련단체 또는 의약분야별 전문학회 임원근무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전형방법으로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에 의해 선발하며, 2월 7일(수) 17:00까지 심사평가원 총무관리실 인력개발부에서 방문접수 및 등기우편접수를 받으며 임용일자는 2월 24일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력개발부(02-705-6081~3)로 문의하거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의원급 의료기관이 종합전문요양기관에 비해 처방 약품목수가 평균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지난 23일 발간한 ‘2006년 2분기 약제평가 추구관리 결과’에 따르면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종별규모가 작을수록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의원급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4.27로 종합전문요양기관(3.28)에 비해 1품목 이상 더 처방했으며, 병원은 평균 3.91, 종합병원은 3.93이었다. 다제병용처방(처방건당 6품목이상)도 의원 21.16%, 종합병원 20.14%, 병원 17.03%, 종합전문요양기관 14.28% 등으로 의원급이 가장 높았다. 이런 현상은 상병명이 동일한 경우에도 비슷했으며, 가장 많은 처방을 하는 급성상기도 감염을 기준으로분석한 결과 의원이 4.77, 병원 4
비전문 시술 후유증 30% 증가 따른 대 국민 홍보간판 통해 전문의와 비전문의 구별법 등 담아피부과 전문의들이 진료의 전문성을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사진]를 제작,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광중)는 지난 19일부터 피부과 전문의 구별법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전문 피부과 의원에 배포하기 시작했다.이 포스터에는 ‘당신의 소중한 피부, 피부과 전문의가 지켜드립니다’로 시작되며 무면허 시술과 비전문의 시술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일반인들을 위해 피부과 전문의 구별법도 담고 있다. 즉 전문의 피부과는 ‘000 피부과 의원’으로 표기하는데 반해 비전문의 피부과는 피부과 전문의처럼 보이기 위해 ‘000 피부클리닉’, ‘피부성형클리닉’, ‘000의원 진료과목 피부과’ 등으로 표기한다.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심사위원의 역할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제4기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 지역심사위원 584명에 대한 워크샵을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본원 및 각 지원에서 각각 개최된다.이번 워크샵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업무내용을 포함, 올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운영방향 및 요양급여비용심사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근거문헌수록지침 설명과 토론 및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워크샵 개최일정은 중앙심사위원(199명)은 1월16일 팔레스호텔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하며, 각 지원별 지역심사위원(55명)은 서울(2/1일), 부산(26일), 대구(23일), 광주(25일), 대전(24일), 수원(31일), 창원(30일) 순으로 진행
최근 성모병원사태 등으로 심사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심사기준의 원활한 제·개정 과정 확보 및 적극적인 의료계 의견을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당초 사안별로 진행되는 경향이 강하던 심사기준 제·개정에 대한 논의가 적시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의료계의 불만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 일 심평원은 심사기준 관련 향후 추진사항을 통해 당초 별도 전문위원 및 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운영에 미비점이 많았던‘´´심사기준 모니터링팀’을 보강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심평원장 결제를 마친 상황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조만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심사기준 모니터링’ 팀은 전문위원 6명 및 행위·약제·치료재료 등에 대한 실무자 15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백혈병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진료비 내역을 확인한 결과 환불처리된 금액이 평균 2158만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병원이 보험적용 대상에 대해 임의로 비급여 처리해 환불된 금액이 전체의 67.2%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백혈병환우회가 성모병원에 대한 진료비확인요청 민원을 통해 환불금 내역을 발표한 사례는 있지만 심평원이 직접 민원처리 내용을 통해 환불금액 및 유형 등을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14 일 심평원이 진료비확인요청제 등을 통해 성모병원 백혈병환자 15명의 진료비 내역 확인 결과, 대부분이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로 총액 5억9680만원(비급여 비용 포함) 가운데 3억2378만원(54.3%)이 환불처리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보】 ■ 혁신기획실장 : 최 유 천 ■ 수원지원장 : 윤 완 섭 ■ 정보통신실장(직무대리) : 김 홍 석
정부가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한 이후 약제 처방비율이 소폭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06년 2월 급성상기도감염(목감기 등)에 대한 항생제처방률 공개 이후 실시한 국민 및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이용, 공급행태 변화에 대한 인식도 조사(급성상기도감염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성인 남녀 1,003명, 의사 503명) 결과, 의사 32.6%(164명)가 처방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항생제 처방률이 높았던 의료기관과(17.6%p), 환자에게 항생제 처방률 문의를 받은 적이 있는 의료기관의(17.8%p) 처방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경우 일부는 다니던 의료기관을 바꾼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은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부터 홈페이지에 민원사례인 ‘질의회신사례모음’게시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게시판에는 급여기준(행위, 치료재료, 약제 등)뿐만 아니라 요양기관의 인력·시설·장비의 인정기준 등에 대하여 요양기관에서 심사평가원에 질의한 내용과 심사평가원의 회신내용이 게시된다. 심평원은 이 게시판을 통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의 심사청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민우(가톨릭의대 신경외과)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비상근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2년.백 교수는 1973년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부터 성가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 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1997~2001), 대한 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회장 (2003),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총무이사(2004~2006)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 신경외과학회 상임재무이사, 대한 뇌혈관학회 운영위원, 대한 혈관내수술학회 상임운영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병원급 이상 청구S/W검사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검사기간을 운영해 청구S/W 10개를 검사·인증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청구SW업체는 전능아이티, 닥터리, 비트컴퓨터, 브레인컨설팅, 이수유비케어, 중외정보기술, 대일전산, 유진의료정보시스템(ASP용)으로 선도 업체들이다.따라서 종합병원, 치과대학병원과 한방병원의 청구S/W 공급업체는 심평원 본원에, 병원급 청구S/W(치과대학병원, 한방병원 프로그램 제외) 공급업체는 심평원 해당 지원에 신청하여 검사·인증을 받은 후 개별 요양기관에 배포해야 한다. 심평원은 병원급 이상 청구S/W검사·인증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병원급 이상 모든 요양기관의 청구S/W 현황파악 실태조사를 조만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의 미신고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와 관련한 급여비 환수추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은 구랍 12일 국민의 건강권보호 차원에서 법률 자문 등을 거친 끝에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환수 중단 권고를 거부하고 350여개 요양기관에 대한 진료비 환수 조치를 재진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7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달 결정된 미신고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환수 입장이 지원에 전달되면서 지원별로 정산 및 환수추진 수행해, 현재 환수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각 지원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미신고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와 관련한 급여비 정산작업 등을 통해 환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제대로 신고 되지 않은 방사선발생장치의 문제로 국민들이 입는 피
매년 자연분만 진료비에 비해 100억원 가까운 상회하던 의원급 요양기관의 제왕절개분만 진료비가 2005년을 기점으로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왕절개 분만율 감소와 지난 2005년 정부의 자연분만 유도 및 수가현실화 정책에 따라 진행된 자연분만 수가 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의 ‘요양기관 종별 분만 진료비 추이’에 따르면 의원급 요양기관의 자연분만 진료비는 지난 2003년 609억원, 2004년 600억 수준으로 제왕절개 분만의 719억원, 701억원과 100억원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2005년 자연분만 진료비는 전년 대비 99억이 증가한 699억원인 것으로 나타나 646억원의 진료비를 기록한 제왕절개분만 진료비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지역에 위치한 종합전문병원들 가운데 고대의료원과 삼성서울병원 등이 제왕절개분만율이 높은 기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독보적인 분만건수를 보인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등은 분만시 상대적으로 제왕절개분만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심평원은 제왕절개 적정성 평가와 관련해 단순 제왕절개율에 병의원의 특성을 고려하기 위해 산모의 중증도를 보정, 해당 의료기관의 제왕절개 예측범위를 설정해 예측범위를 초과하는 기관을 제왕절개 ‘높음’ 기관으로 표시하고 있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의 2005년도 제왕절개 분만율 적정성 평가 가운데 개별 요양기관 사례를 확인한 결과, 삼성서울병원은 1927건의 분만 가운데 제왕절개율이 45.7%를 기록해 산모의 중증도를 감안한 제왕절개 예상범
성실하게 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하는 기관들에 대해 전산심사이외의 심사절차를 생략하는 녹색인증제가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로 폐지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녹색인증요양기관제도의 관련 규정이지난해 12월 29일자로 삭제 고시됨에 따라 1일부터 녹색인증제도가 폐지된다고 2일 공고했다.심평원은 지난 2003년 6월부터 녹색인증제도를 운영해왔지만 지표심사기관과의 운영상 차이점 등이 없어 인증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신청요양기관이 매년 감소함에 따라 동제도를 폐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공립 병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왔던 ‘요양급여비용명세서 일자별 작성 및 청구’가 의원급 기관들로 확대되고 신 상대가치점수제가 도입된다.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한 업무는 크게 4가지 ‘요양급여비용명세서의 일자별 작성·청구 대상 확대’, ‘신상대가치점수 도입’, ‘병원급청구SW검사 인증 확대’, ‘요양병원형 건강보험수가제도 실시’ 등이다.우선 급여비용 확대는 지난 ´05년 1월부터 약국의 전면 실시와 더불어 일부 국·공립병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오던 것을 확대하는 것. 심평원은 보건복지부 고시를 거쳐서 늦어도 ´07년 하반기 중에는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신 상대가치점수제가 도입된다. 2003년 8월부터 연구해 온 상대가치점수연구개발 결과를 기초로 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주사용 항생제’ 심사지침을 포함해 현재의 심사지침 중 53항목을 삭제한다. 1일 심평원은 “급여 심사 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심사지침 가운데 사용빈도가 낮거나 요양급여적용기준 등에 이미 명시된 심사지침 53개 항목을 삭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심평원이 급속히 발전하는 의료 환경의 변화를 반영, 현실에 맞지 않는 심사지침 등을 삭제해 합리적인 급여심사를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삭제된 지침은 행위 29항목, 치료재료 4항목, 약제 20항목 등이다. 또한 현재 거의 시행되지 않아 지침 활용빈도가 낮은 경우나 요양급여적용기준 및 방법 등에 지침이 명시돼 있는 경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주사용 항생제 등은 △간단한 감기 등 예방목적 사용금지 △소량 항생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28일(목) 국립암센타 및 충남대학교병원에서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환아 2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총 1,200만원)을 전달하고 환아의 쾌유를 빌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직원들의 연말 성과급이 지난해에 비해 7% 상승한 171%선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하지만 5개 등급으로 분류된 등급별 차등율은 지난해보다 강화돼 동일 실.과내에서 최대 22만원까지 성과급이 차이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28 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노사합의를 통해 연말 인센티브성과급을 임원 77%, 직원 171%키로 결정하고 오늘(29일) 일괄 지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 결과 2004년도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결과 등이 반영된 것.올해로 2년째인 심평원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 지급은 지난해 164%에서 7%가 상승한 것으로 이 가운데 100%는 기존 상여금에서 전환,지급토록 규정돼 있어 실제 추가지급은 71%로 평균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월까지 미신고 방사선 골밀도 검사장비를 사용해 진료비를 청구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료비 환수조치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의료장비를 사용함에 따른 부적절한 진료비 지급 등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을 우려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는 방사선피폭위험성을 항상 내재하고 있는 장비이므로 관련법령에 따라 신고 및 검사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