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고도비만환자와 2형 당뇨대사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을 오픈했다.비만클리닉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인증한 비만 전문 인정의를 비롯하여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인증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 고도비만 전문 마취 전문의, 비만 전문 영양사 등 비만치료와 관련하여 대내외 인증을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협진 진료과는 △위장관외과(이준현·이하예민 교수) △내분비내과(유순집·김성래·이성수·손장원 교수) △소화기내과(김태호 교수) △순환기내과(박찬석 교수) △정신건강의학과(배치운 교수) △성형외
간접흡연이 혈압 상승의 위험요소로 확인됐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김병진 교수는 건강검진자 약 11만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과 혈압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자가 설문조사와 코티닌 수치에서 금연자로 확인된 대상자를 간접흡연 노출 형태에 따라 ①비노출자 ②과거 노출자 ③가정내 비노출이지만 직장내 노출자 ④가정 및 직장내 노출자 등으로 나누었다.각 군마다 혈압을 3회씩 측정해 평균 혈압치를 낸 결과, ②군의 혈압은 1.07배, ③군은 1.
심장의 얇은 막인 심낭에 염증이 생기는 심낭염을 제거하는 수술 효과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 오재건∙양정훈 교수 연구팀은 우심방의 압력과 폐동맥쐐기압의 비율이 심낭염수술 효과의 예측 지표라고 미국심장학회지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가장 주목할만한 연구로 선정되기도 했다.심낭에 염증이 생기면 탄성을 잃고 두꺼워지는데 심할 경우 굳어져 버리는 교차적심낭염이 생긴다. 이렇게 되면 심장이 커지지 않아 유입되는 혈액도 줄어든다.가장 좋은 방법은 심낭을 제거하는 것이지만 위험이 큰데다 예후도 환
신체활동량이 많으면 건강하고 수명도 연장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심뇌혈관질환자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정상우 임상강사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자료로 심뇌혈관질환과 신체활동량의 연관성을 분석해 유럽심장학회지에 발표했다.과거 심뇌혈관계질환자는 심장 상태가 좋지 않아 운동 보다는 안정이 우선이었다. 안정 외에는 달리 치료방법이 없었던 탓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40세 이상의 건강검진 수검자 44만 1,798명(평균 연령 59.5세). 이 가운데 13만명은 심뇌혈관질환을 앓았거나 갖고 있었고,
간질환 동반 심방세동에도 새 경구용 항응고제(NOAC, Non-vitamin K antagonoist oral anticoagulants)가 와파린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이소령 교수·이현정 전임의)은 간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NOAC과 와파린의 효과를 비교해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발표했다.간질환으로 간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혈전색전증과 출혈 위험이 동시에 높아질 수 있는데다 약물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약제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심방세동의 항응고치료에는
당뇨가 동반된 심부전환자의 재발 위험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순환기내과 김학령·김명아 교수팀은 국내 심부전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으로 인한 심부전 악화 위험의 성별 차이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당뇨병의학(Diabetic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는 국내 심부전환자 등록연구 KorHF(Korean Heart Failure Registry) 2004~2009년 데이터에서 선별한 3,162명. 당뇨병 유병률은 약 31%(남성 30.5%, 여성 31.1%).남성 대상자는 고
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 고영엽 교수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9년판에 등재됐다. 고 교수는 2009년부터 11년 연속 등재됐으며,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도 2017년부터 3년 연속 받았다.
가계 수입이 늘어나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교수팀(가정의학과 송윤미,순환기내과 홍경표 교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표본코호트(2002~2013년) 17만 8천여명의 수입과 건강검진이력, 사인 등을 비교 분석해 유럽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소득에 따라 상하위 각 30%와 중위 40%로 나누었다. 이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 이력이 있지만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심부전 및 암 병력
▲일 시 : 2019년 7월 14일(일) 오전 8시▲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내 용 : [1부]-저항성 고혈압의 치료(분당제생병원 심장혈관내과 오민석 과장) -1차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사용법(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 -오메가3 & dyslipidemia 가이드라인 Updates(충북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상민 교수)[2부]-심혈관질환 환자에서 당뇨병 약제의 선택(한국의학연구소 안지현 교육연구부장) -협심증 환자의 상급병원 전원 결정 기준(메디플렉스세종병원 심장내과 전기현 과장) -심방세동 치료의 모든 것(중앙대병
국내 연구진이 만능줄기세포(PSC)에서 심근세포를 대량 증식하는 방법을 개발했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팀(이춘수 박사, 조현재 교수)은 역분화 만능줄기세포에서 심근세포를 순수 분리해 다량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에 발표했다.지난 20년간 전세계 과학자들은 심장의 줄기세포와 유전자를 연구해 왔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교수팀은 심근줄기세포에서만 발현하는 표지자에 주목했다. 역분화 만능줄기세포에서 심근세포로 분화시키는 최적의 세포실험조건 하에 유전자를 탐색한 결과, 라트로필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권순일 전공의(지도교수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가 5월 8일 열린 제 40회 미국부정맥학회(Heart Rhythm Society,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받았다.최의근 교수 연구팀은 딥러닝 기술로 심전도 없이 광용적맥파 신호만을 가지고도 심방세동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심방세동의 조기 진단 및 뇌졸중 예방을 위한 선별검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항응고제 엘리퀴스가 관상동맥질환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의 항혈전치료에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현재 교수는 한국BMS와 한국화이자 주최 기자간담회(코트야드메리어트서울 남대문호텔)에서 "올해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된 대규모 임상시험 AUGUSTUS는 관상동맥질환-심방세동 환자에 항응고제를 널리 사용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강 교수는 "최근 항응고제 치료의 초점은 출혈 위험감소"라며 "이제는 와파린과 혈전용해제가 아닌 새 경구용항응고제(NOAC)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AUGUSTUS
인제대 서울 백병원(원장 홍성우)이 비만대사센터를 개설했다. 외과 이우용 교수와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를 중심으로 협진과 다학제 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순환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영양과, 스포츠메디컬센터도 참여한다.센터에서는 환자의 영양 상태, 식습관, 체력 · 운동능력 평가 후 식사처방, 운동처방, 행동요법과 약물치료 등 맞춤형 비만 치료를 시행한다.
04/16. 이대목동 제1회 코어랩 심포지엄▲일 시 : 2019년 4월 16일(화) 오후 4시~6시 20분▲장 소 :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제 목 : 신경안과 의사가 보는 녹내장 -유방암 치료를 위한 파마 바이오틱스와 식물 의약(김종빈 이화의대 의과학연구소 유방암연구실 박사) -종양 면역 연구를 위한 인간화 마우스 전임상 모델(나득채 융합의학연구원 연구교수) -조산 예방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유영아 이화의대 의과학연구소 유방암연구실 박사) -혈류 전단응력의 혈관내피세포 유래 엑소좀 내의 miRNA 조성 변화를 통한 세포 기능
초미세먼지가 심방세동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공공의료사업단 권오경 교수(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파견) 연구팀은 대기오염과 심방세동 발생 위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했다.심장의 정상적 리듬이 깨진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심방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심방세동이다.고혈압, 당뇨병, 기저 심혈관질환 등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많이 발생 하며, 비만이나 음주, 과도한 운동 등도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내과장 정재훈 ▲소화기내과장 이준혁 ▲내시경실장 이준행 ▲순환기내과장 이상철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선욱 ▲신장내과장 허우성 ▲혈액종양내과장 안진석 ▲감염내과장 정두련▲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손태성 ▲위장관외과장 이준호 ▲대장항문외과장 이우용 ▲간담췌외과장 손태성 ▲혈관외과장 박양진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외과장 김석원 ▲내분비외과장 김지수 ▲이식외과장 박재범 ▲흉부외과장 김욱성 ▲심장외과장 성기익 ▲폐식도외과장 김홍관 ▲정형외과장 박민종 ▲신경외과
▲일 시 : 2019년 3월 28일(금) 오후 2시▲장 소 : 병원 별관 9층 강당▲내 용 : -심부전 바로알기(순환기내과 박상민 교수) -심부전에 좋은 음식은? (영양팀 최연정 임상영양사) -심부전에 좋은 운동은?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 -건강체조▲문 의 : 02-2629-1122
[한림대성심병원]△진료부원장: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신임) △기획실장: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교수 △적정진료지원실장 : 소화기내과 임현 교수 (임기: 2019.3.1~2020.8.31)△김종혁 간소화기센터장·소화기내분과장 △박우정 심장혈관센터장·순환기내과분과장 △장승훈 폐센터장·내과장·호흡기내과분과장 △김효정 혈액종양내과분과장 △김철식 내분비내과분과장 △김성균 신장내과분과장 △김용균 감염내과분과장 △서영일 류마티스내과분과주임교수·분과장 △신경과 유경호 뇌신경센터장 △김형수 ECMO센터장·흉부외과장 △김이수 유방내분비암센터장·유방내
최근 개발된 경구용 항응고제가 저체중 심방세동환자에도 효과적이며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 교수팀은 저체중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발된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NOAC)과 와파린을 비교해 미국 심장학회지(JACC)에 발표했다.체중이 낮은 심방세동환자가 경구 항응고제를 복용할 경우 출혈 위험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어 저체중은 환자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인자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저체중(60kg 이하) 심방세동환자 국
한미약품의 로벨리토의 4상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돼 약물효과가 재확인됐다.로벨리토는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irbesartan)과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을 합친 고혈압·이상지혈증치료 복합신약이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연구 책임자)는 국내 74개 센터의고혈압∙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로벨리토의 4상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Drug, Design, Development and Therapy(2019:13:633-645)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