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차 국제병원연맹 세계병원총회에서 서남의대 명지병원이 병원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적 책임 우수상을 받았다.명지병원은 2013년부터 치매 관리 종합 서비스 프로그램인 백세총명학교를 통해 경도 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환자를선별해 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인지재활치료, 동작치료, 음악치료 등의 치매 재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8일 관절스포츠재활센터(센터장 이진우 정형외과 교수) 개소식을 가졌다.관절스포츠재활센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문을 연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의 융합진료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절 및 스포츠손상 환자의 맞춤형 외과치료 및 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관절스포츠재활센터는 진단과 치료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실과 재활치료사가 상주하는 재활치료실을 배치했다.특히, 무릎관절과 족관절 및 족부, 어깨관절, 손‧팔목 및 상지 등의 전문분야와 함께 재활 분야의 국내 최고 교수진들이 각 질환별로 특화된 진료와 환자별 맞춤치료를 제공한다. 또 이세용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가 참여해 스포츠재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진우 세브란스 관절스포츠재활센터장은 “
급성 뇌졸중환자의 재활은 빠를수록 좋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발병 후 24시간 이전에 시작하면 기능적 예후가 오히려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19일 끝난 유럽뇌졸중협회(EOS 2015)에서 호주 뇌과학정신건강연구소 줄리 베른하르트(Julie Bernhardt) 교수는 최근 2천례 이상의 급성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비교시험 AVERT(A Very Early Rehabilitation Trial)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Lancet).장기 입원은 근골격이나 순환기계, 면역계에 나쁜 영향을 주고 뇌졸중환자의 회복을 지연시킨다. 또한 뇌의 가소성(적응능력)이 빠른 만큼 뇌졸중 발병 후 조기에 개입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다.따라서 대부분의 가이드라인에서는 뇌졸중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이제 암은 만성질환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이와 함께 암 치료와 관련된 통증, 근위약, 피로, 림프부종 및 기능 장애 등으로 인한 고통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활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하지만 일부 암 생존자에서는 그에 걸맞는 재활치료는 여전히 불치의 병 시대 수준이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임재영 교수팀은 재활의학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재활치료가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지만 시스템 부족이나 협진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암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재활치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암전문가와의 협진시스템이 부재하
악타비스사의 주름개선제 보톡스(오나보툴리눔 독소 A형)가 미FDA로부터 성인 상지경직 치료제로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보도자료).상지경직은 뇌졸중 발생 후 수반될 수 있는 증상으로, 팔꿈치와 손목, 상완, 전완, 손 등의 근육에서 긴장을 유발해 일어난다.이번 적응증 승인과 함께 한가지 이상 적응증에 투여할 수 있는 보톡스 최대누적용량도 3개월 동안 360단위에서 400단위로 증가됐다.다만 이번 적응증 추가가 상지경직에 대한 물리치료나 재활치료를 대체하는 의미는아니라고 악타비스사는 전했다.
▲ 보직발령▷진료처장 윤성훈(정형외과) ▷의무부장 허무중(정형외과) ▷건강검진서면센터장 함정오(직업환경의학과) ▷여성센터 장진석(산부인과) ▷화병센터 하지경(정신건강의학과) ▷호흡기센터 이승훈(호흡기내과) ▷재활의학센터 김도연(재활의학과) ▷유방갑상선센터 변경도 과장(외과)▲ 신규발령▷소화기내과 장예수 과장 ▷소아청소년과 박기호 과장 ▷소아청소년과 김영미 과장 ▷소아청소년과 천승현 과장 ▷산부인과 김지연 과장 ▷영상의학과 이용구 과장 ▷마취통증의학과 이정향 과장 ▷응급의학과 김선▲ 승진▷원무팀 김우택 대리 ▷원무팀 이진우 주임 ▷총무팀 이광 주임 ▷진단검사의학팀 정희정 계장 ▷영상의학팀 김성환 주임 ▷재활치료팀 박성우 주임 ▷시설관리팀 오성복 계장 ▷건강증진본부 안훈성 주임대우 ▷간호부 수
내년도 선별집중 심사 18개 항목이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전년에 비해 신규 4개, 유지 13개, 확대 1개 항목 등 총 18항목을 발표했다.새로 선정된 4개 항목은 ▲양전자단층촬영(PET) ▲중재적방사선시술 ▲갑상선수술 ▲내시경하 부비동근본수술(복잡) 등이다.기존 항목 중 집중 심사 대상에 포함된 항목은 ▲신항응고제 ▲전문재활치료 ▲척추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치과 Cone Beam CT 등 13개 항목이다.나머지는 한방병원의 건당 입원일수로 '한방병원 전체입원'이 선정됐다. 이 항목은 기존 항목인 '의과진료과목이 설치된 한방병원 입원' 보다 확대됐다.
목디스크 환자에 대한 경막외 주사치료의 효과가 약 80%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 이준우 교수팀은 목디스크 및 경추협착증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경막외 주사 치료한 결과, 2주 후에 80%의 환자에서 증상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교수에 따르면 경막외 주사치료로 인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의 위험은 거의 없으며 재활치료나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치료효과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 수 있다고 한다.목디스크 등의 신경근 병증 치료법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보존적 치료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이 있으며 신경성형술과 같은 시술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경막외 주사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이 치료법은 주로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며 신경을 싸고 있는 경막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외국인 환자 100세 시대를 열었다. 병원은 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출신의 힐랄 알자비 씨(100세)의 심장질환 치료와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알자비씨는 고령으로 인해 호흡곤란과 부종을 호소해왔으며 본국에서 심부전, 협착과 폐쇄부전증이 복합된 대동맥판막질환, 폐동맥고혈압, 만성신장질환, 빈혈, 심방세동, 전립선비대증 등 여러 가지 복합적 질환을 진단 받은 상태.게다가 완전방실 차단으로 인공심방박동기까지 삽입했다. 원래 아랍에미레이트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고 했지만 개흉이 어려워 서울성모병원을 소개받고 대동맥판막치환술을 받았다.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가 알자비 씨를 검사한 결과, 심장근육내 비정상 단백질이 쌓이는 노인성 아밀로이드 증이 발견됐다. 현재 장 교
세브란스 재활병원이 팔기능장애 환자를 위한 로봇 재활치료기를 최근 도입,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상지 로봇 재활치료기는 뇌졸중과 뇌손상, 척추손상 등으로 어깨 관절과 팔꿈치·손목 등 상지 근육의 마비가 초래 된 환자들이 로봇 팔을 장착한 후 필요한 운동 치료를 받게 된다.병원은 지난 2011년 로봇보행치료기와 가상현실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재활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 일 시 : 9월 29일(월) 오후 2시▶ 장 소 : 순의홀▶ 제 목 : 뇌졸중과 재활치료▶ 문 의 : 032-621-5686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좌]와 김문석 교수[우]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영문 교과서를 집필, 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교과서는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 및 대가들과 공동 집필한 것으로, 가장 흔한 말초신경병증으로서 많은 중년기 여성 환자에서 손저림증 및 근위약을 유발시키는 정중신경 포착증후군에 대한 해부, 병리, 수술 및 재활치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홍재택 교수 등은 수근관의 해부학적 특징 및 수술적 치료에 대한 부분을 집필했으며, 수술 시에 외과 의사들이 간과하기 쉽지만 주의해야 하는 해부학적 구조 및 수술 기법에 관하여 상세히 기술했다.
노인황반변성(AMD)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재활치료를 하면 우울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시드니킴멜의대 배리 로브너(Barry Rovner) 교수는 양측성 AMD환자 를 대상으로 실시한 Low Vision Depression Prevention TriAL(VITAL) 결과를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AMD환자는 앞이 전혀 안보이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을 받는다. AMD는 저시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대부분 회복이 불가능하다.서양에서는 성인 실명 원인의 1위가 AMD이며 미국의 AMD환자는 현재 약 1,100만명이며 2050년에는 2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AMD환자의 10~30%는 우울증에 걸린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장애정도
대한뇌졸중학회가 적정성평가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예정대로 '건당입원일수지표(LI)'를 평가지표로 추가해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대신, 입원기간기준을 '전체 입원일수'로 적용 하기로 했다. 내년에 진행하는 7차 평가는 전반적인 평가방향을 전면 재검토 할 예정이다.심평원은 12일 6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설명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뇌졸중 평가 지표에 '건당입원일수지표(LI)' 유지 여부 결정 과정 등을 공개했다.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는 뇌혈관외과학회, 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등 3개 학회가 의견을 내고 있다.적정성 평가지표 의견 수렴은 관련 의학회 추천 임상전문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자문회의를 거쳐 중앙평가위원회 심의, 보건복지부 보
▶ 일 시 : 3월 29일(토) 오후 1시▶ 장 소 : 서울대병원 지하 1층 B강당▶ 제 목 : 중증 신경계 질환의 재활치료 및 보조용구▶ 문 의 : 02-2072-3518
▶ 보직발령△ 암센터장 최경현(소화기외과) △ 암센터 외과계 부소장 유성목(외과) △ 암센터 내과계 부소장 박재범(소화기내과) △ 홍보실장 정상렬(심장내과) △ QI실장 공창봉(신경외과) △ 진료협력센터장 이성용(재활의학과)▶ 신규발령△ 소화기내과 손한백 과장 △ 김상엽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 하지경 과장 △ 암센터 전담간호사 주연희▶ 승진△ 재활치료팀 주임 양재만 △ 원무팀 의무기록실 주임 조윤미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은 17일 오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11층 강당에서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지선 씨는 대학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9년 동안 30번이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를 이겨낸 뒤 현재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 일 시 : 10월 16일(수) 오후 2시 30분▶ 장 소 : 대전지역암센터 2층 강당▶ 제 목 : 유방암 진단 및 최신 치료법과 재활치료▶ 문 의 : 042-280-7027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이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바로병원은 올 시즌 동안 SK 와이번스 선수들의 건강주치의로 활동할 예정이며, 선수들은 비수술특화센터, 스포츠재활센터 등 바로병원의 최신 의료시설을 통해 관리를 받게 된다.또한 부상 선수가 발생될 경우 이송서비스는 물론 정밀 진단을 제공해, 치료와 회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SK 와이번스 임직원과 직계가족의 건강검진과 진료도 책임질 계획이다.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척추관절분야의 최신수술법과 과학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체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 시 : 4월 25일(목) 오전 10시▶ 장 소 :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 제 목 : 난치성 통증의 재활치료-허리 통증을 중심으로▶ 문 의 : 02-958-8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