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선별집중 심사 18개 항목이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전년에 비해 신규 4개, 유지 13개, 확대 1개 항목 등 총 18항목을 발표했다.

새로 선정된 4개 항목은 ▲양전자단층촬영(PET) ▲중재적방사선시술 ▲갑상선수술 ▲내시경하 부비동근본수술(복잡) 등이다.

기존 항목 중 집중 심사 대상에 포함된 항목은 ▲신항응고제 ▲전문재활치료 ▲척추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치과 Cone Beam CT 등 13개 항목이다.

나머지는 한방병원의 건당 입원일수로 '한방병원 전체입원'이 선정됐다. 이 항목은 기존 항목인 '의과진료과목이 설치된 한방병원 입원' 보다 확대됐다.

▲ 2015년 선별집중심사 항목(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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