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노출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약 1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암연구센터 줄리 엘백 페데르센 박사는 자국 70세 미만 여성 23만명을 대상으로 증례대조연구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직업환경의학(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발표했다. 박사는 특히 실내근무 여성에서는 정기적으로 햇빛을 받으면서 실외활동할 것을 권고했다.햇빛은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이 되지만 피부암 등 자외선 영향이나 컴퓨터 사용 증가로 실내활동이 늘고 있다. 이러한 생활패턴으로 전세계적으로 비타민D 부족이나 유방암
전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재현 교수가 전문가 교육, 학술,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임상미생물학, 분자미생물학, 이식면역, 진단면역학 전문의로 병원의 감염관리의사 근무 경력과 2015년 중동호흡기바이러스증후군(MERS) 국가지정격리병상 운영, 2020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진단 검사법을 조기에 도입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망위험에는 빈부 차이가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이진용 교수(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파견 근무)와 정혜민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로 소득수준 별 코로나19 사망 위험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란셋-서태평양지역건강(Lancet Regional Health-Western Pacific)에 발표했다.대상자는 지난해 5월 15일까지 발생한 코로나19환자 7,590명. 이들의 소득수준(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한국산도스는 신임 사장에 안희경 씨(전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 총괄)가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신임 안 사장은 부산대 약학과, 서강대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4년 이상 MSD, 아스트라제네카, 테바, 다케다 등 주요 글로벌제약사의 사업부에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조선대병원 유윤정 간호부장이 최근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을 개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지난해에 이어 2021 청년친화 강소기업(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주관)에 선정됐다.청년친화 강소기업이란 △임금 △고용 안정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등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할만한 회사를 가리킨다.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등급이 높고,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으며 임금 체불이 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말한다.이번 평가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강소기업 요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이달 20일은 국내 코로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지 꼭 1년이다.그동안 코로나19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걸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은 일상화를 넘어서 이제는 익숙해졌다.이와함께 우울감인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세차례의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회적 병리현상 탓이다. 이제는 그 수준을 넘어 코로나레드, 코로나블랙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하다 못해 분노까지 생겨난 것이다.실제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국
재택근무 중인 30대 여성 A씨는 몇 주 전부터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뻑뻑한 느낌이 들었다. 원래 안구건조증이 있었지만 겨울에는 히터를 틀어놓고 컴퓨터를 오래 봐서 그런지 증상이 더욱 심했다. 인공눈물을 주기적으로 점안했지만 나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눈이 시리고 통증까지 느껴져 결국 안과를 찾았다.겨울철에는 난방 때문에 실내 환경이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을 더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야외활동까지 줄어들다 보니 집에서 핸드폰이나 TV를 접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평소보다 눈의 시린 증상과 이물감이 심해져 내원 환자가 증가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기업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가 1월 1일 부로 함태진 전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회사는 최철희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신임 함태진 공동대표는 세계적 바이오기업인 세엘진(Celgene)과 일라이 릴리(Eli Lilly)에서 장기간 근무했으며 2019년말까지 세엘진 코리아(Celgene Korea)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지난해 1월 일리아스에 입사해 최고운영책임자로 일해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심사평가원은 지난달 31일 원주 본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됐으며, 현재는 2차 감염없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확진자는 본원 1동 13층 근무자로 당일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본원 근무자는 총 1,400명이었으나 출입기록을 통해 검사 대상자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선제적 검사를 받은 총 188명의 직원 중 187명이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1명은 판정 대기 중으로 현재까지 2차 감염은 없다고 심평원을 밝혔다.
의사국시를 거부한 의대생의 구제 길이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31일 내년 의사국가 실기시험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공공의료 확충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국민건강과 환자 안전이라는 대원칙을 지키기 위해 고심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복지부는 내년 당초 인원 3천 2백명 포함 총 6천명이 응시할 경우 시험기간, 표준환자 관리 등 시험 운영 부담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감안해 상하반기로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시험은 내년 1월 말에 실시하며 대상자는 본과 4학년에 한정되며 올해 미
▲부산백병원 -원장 이연재 -진료부원장 김상진 -연구부원장 겸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신정환 -기획실장 양재욱 -교육수련부장 정대훈 -홍보실장 팽성화 -응급실장 김양원 -진료협력센터소장 이근무 -Q.I실장 허경욱 -감염관리실장 김광희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장 이순희 -건강증진센터소장 박태진 -중환자실장 이현경 -암센터소장 이원식 -진료부차장(내과계) 진한영 -진료부차장(외과계) 서원익 ▲상계백병원 -인공신장실장 김상현 -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신체의 주요 골격을 유지하는 중심 축은 척추뼈다. 머리뼈 아래부터 엉덩이까지 총 33개의 뼈가 이어져 있는 만큼 척추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거동이 어려워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과거 척추질환은 노년기 단골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학생이나 직장인 등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연세 본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문병진 원장에 따르면 척추질환에는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척추전방위증, 척추관협착증 등의 다양하며, 모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 척추질환에는 허리통증이 동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에다 겨울방학까지 더하면서 이 시기에 미뤄왔던 외모 관리나 자기계발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외여행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국내 여행까지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에 차라리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시력교정술 등을 받으려는 케이스가 많아진 것이다.시력교정술은 안경이나 렌즈 착용의 불편함을 덜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술 간의 차별점과 자신에 적합한 수술법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아두어야 한다. 강남스마일안과 염동주 원장[사진]에 따르면 잘못된 정보 등으로 시력교정
구로예스병원이 지난 달 29일 구로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책본부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지원했다.병원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대책본부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추가 확산방지 노력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피자20판, 콜라20개를 전달했다.병원 관계자는 "연일 구로구를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대책본부 근무자 모든 분들께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며 "구로예스병원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했다.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후 구로예스병원은 원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매
강원대병원(병원장 이승준)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인증됐다. 병원은 간호인력 등 여성재직자의 비율이 높으면서도 육아휴직 사용비율과, 휴직후 복직· 복직후 계속 근무 비율이 월등히 높아 일·가정 양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주말마다 만나기로 했다.양측은 16일 오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정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월 2~4회, 매주 또는 격주 간격으로 개최하고, 논의 안건에 따라 회의 날짜는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1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의료인력 확보가 매우 시급한 상항인 만큼 의협에서 구성·모집한 재난의료지원팀이 실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절차를 마련키로 했다.또한 전공의들이 자율적인 의사로 코로나19 방역·치료 현장 근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련 기관에서 근무시 타 기관 근무를 금지하는 제도를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가 가족친화 인증기업(여성가족부 주관) 재인증을 받았다. 로슈는 2015년 이후 매년 가족친화 인증받고 있다. 한국로슈는 유연근무, 재택근무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의 실시와 적극적인 여성 리더 양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에 근무자 7명이 약 7개월간 꾸준히 운동한 후 기부를 위한 몸짱달력을 만들었다. 수익금 전액은 사회사업팀에 기부할 예정이다.
눈은 심리 상태를 잘 나타낼 뿐만 아니라 첫인상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부위다. 많은 이들이 한층 더 크고 또렷한 눈으로 인상 개선과 자기 만족을 얻으려는 것도 그 때문이다. 작은 변화로 외모를 크게 바꿀 수 있는 장점도 있다.최근 재택근무가 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눈성형을 고려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외출이 줄어드는 만큼 회복하는 시간이 늘어난 덕분이다. 미소라인성형외과 심상백 원장[사진]에 따르면 서양에 비해 눈이 작고 눈두덩이가 두꺼운 한국인은 시원한 눈매를 만들기 위해 눈매교정술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