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KPBMA)가 내달 9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1 KPBMA 컨퍼런스 with MIT ILP’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미국 메사추세츠공대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인 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는 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MIT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산업계를 이어준다.이번 컨퍼런스에는 MIT 로버트 랭거 석좌교수가 참석한다. 약물전달시스템 및 조직공학분야를 전공한 그는 모더나테라퓨틱스의 창립멤버다.아울러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에 필요한 조건은 기술과 자본, 규제혁신이라는 진단이 나왔다.송시영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의 KPBMA 브리프 제20호에서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특별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송 위원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계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미충족수요(unmet need)에 대한 해법을 내놔야 하며, 정부는 의·산·학·연 네트워크 생태계를 조성하는 동시에 산업 지휘체계를 하나로 모으는 컨
제약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인센티브 정책과 규제완화 등 생태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9일 '글로벌 진출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을 특집으로 발간한 정책보고서 KPBMA Brief (19호)에서 이같이 설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빅파마로부터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하며 급성장한 주요 제약강국들의 배경에는 바이오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정책과 규제완화 등이 선행됐다.'제약 R&D의 국제화와 글로벌 제약 기업 유치를 위한 각 국의 인센티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연구원을 모집한다.대상자는 컴퓨터공학·바이오인포매틱스 등을 전공하고 딥러닝에 강점이 있는 인공지능분야의 경력자다. ▲문의 : 여의주 연구원(02-6301-2182, yeoeuiju@kpbma.or.kr)
정부가 보건의료에 지원하는 연구개발비가 대학의 40%로 파악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8일 정책보고서 KPBMA Brief(제18호)에서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 투자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 투자 비중은 대학이 4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출연연구소(23%), 기업(20%), 국공립연구소(5%) 순이었다.보고서는 1개의 신약 개발에 평균 1조 이상이 들고, 임상 1상에만 약 37억원이 필요한 점을 감안할 때 제약기업들이 체감하는 지원 효과는 여전히 적다고 분석했
보건산업진흥원 지원 글로벌 개량신약센터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이 7월 16일 오후 1시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개량신약 글로벌 진출 성과와 전략-경험과 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참가 접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5월 1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제약기업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식약처는 2016년부터 3년간 총 24개 기업 45개 과제에 대해 컨설팅 비용(과제별 7백~1천만 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10개 기업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6월 3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접수한다.
미국 제네릭의약품 수요가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하지만 성공하면 6개월간의 독점판매라는 특혜를 얻지만 실패하면 시간과 비용을 모두 날리는만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입 전략 및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3월 6일 오전 9시 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사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연자는 브랜든 화이트 변호사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입 사업의 위험성과 혜택, 진입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화이트 변호사는 생명 과학 및 제약 특허 소송 전문 로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17호 정책보고서우리나라에는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어느 누구에도 책임을 물을 수 없을 때 국가가 보상해 주는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가 있다. 이른바 사회보험 성격의 무과실 피해보상으로 보상범위에 제한이 없는 이 제도를 제한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은솔 변호사는 협회가 발행하는 제17호 정책보고서 KPBMA Brief에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개선을 위한 방향'이라는 기고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이 변호사에 따르면 2017년 피해구제급여를 지급받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이달 30일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 2층에서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GARDP(Global Antibiotic Research&Development Partnership, 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비영리 국제단체)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전세계의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동향과 함게 펀딩, 세계보건기구(WHO) PQ 인증 등 신약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정책을 살펴본다. ▲문의 : 글로벌팀 이지민 연구원 02-6301-2159(이메일 zzeemin@kpbma.or.k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2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오픈플라자를 개최한다.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개발 활성화와 건강한 바이오벤처 투자 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번째다.이날 발표될 주제는 △바이오의약품과 방사성의약품의 오픈이노베이션(강주현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 △바이오텍 이슈Ⅰ-3세대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카스9(이정민 툴젠 연구소장) △바이오텍 이슈 Ⅱ-NK 세포 면역 항암제(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연구소장) △성공적인 오픈
국내개발 신약이 시장에 조기 진입하는데는 공공의료기관의 등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6일 발표한 '보험급여 의약품의 최근 5년간 청구실적 분석 결과'에서 국내개발 신약의 빠른 시장진입을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 처방의약품 목록에 국내개발신약 의무 등재 또는 우선입찰제도 운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연구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6년)간 국내제약기업의 처방약 품목과 청구액, 청구비중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상위 100대 품목 가운데 국내제약기업 제품은 43개(2012년)에서 41개(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