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연구팀(내분비내과 김난희, 신경과 정진만, 의생명연구센터 김재영 교수)과 한양대 연구팀(인공지능학과 강경태, 전자공학과 이민식 교수)이 신경질환 양방향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했다.이 시스템은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체온과 신경학적 검사에 기반한 동작 및 발화 특성 등을 분석해 신경질환 유무를 평가하는 기술이다.시스템이 상용화되면 뇌졸중과 치매, 파킨슨병 등 완치가 어려운 노인성 신경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현재는 키오스크에 탑재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이 제증명 서류 발급 전용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환자나 보호자는 진료비 세부 내역서 발급을 위해 별도 창구를 찾을 필요 없이 키오스크에서 간단한 본인 확인으로 손쉽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자신의 보험 청구 유형에 따라 종이로 출력 또는 카카오톡 파일 전송 중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발급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병원은 종이 없는 스마트 의료환경 구현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국내 처음으로 의무기록사본 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 현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발급으로 종이 대신 PDF형태로 내려 받을 수 있어 모바일 기기에 저장했다가 필요시 언제는 확인할 수 있다.병원은 의무기록사본의 진위 여부와 발급 시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비스에는 의무기록사본이 진본임을 증명하고, 언제 발급했는지 확인 가능하도록 TSA(Time Stamping Authority) 전자서명 인증 스탬프를 적
중앙대병원이 최근 차세대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영상의학과 검사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을 도입했다. X레이, CT, MRI 등 영상촬영 검사를 위해 영상의학과 접수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다 직원을 통해 검사실을 배정받던 절차를 대신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영상의학과의 모든 검사를 한 번에 접수하고 자동으로 검사실을 배정하는 시스템이다.
애플산부인과 15번째 발산점이 오는 8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애플산부인과는 미혼여성검진, 웨딩검진 등 다양한 검진을 비롯해 임신, 피임, 질환, 여성성형, 레이저클리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의료진이 여성으로 구성돼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진료나 공휴일진료도 가능하다.또한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보안 기능과 접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담 간호사 시스템으로 비밀 보장을 강화하는 등 고객 우선주의에 기반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애플산부인과 발산점 우희정 원장
부산대병원이 접수와 수납, 처방전 발행 등 외래진료시 발생하는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스마트 키오스크를 25대로 확대, 운용하고 있다.키오스크는 등록, 수납 등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릴 필요없이 비대면으로 각종 업무처리를 할 수 있어 병원 체류시간이 단축된다. 병원에 따르면 키오스크 사용시 접수부터 검사비, 진료비 결재, 처방전 출력까지 최대 25분 단축됐다. 병원은 조만간 진료비영수증, 세부 내역서, 연말정산용 진료비 납입 확인서 등 증명서류 전용 키오스크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이 지난달 입원진료비 간편결제 도입에 이어 27일부터 외래진료비에 대한 카카오 간편결제 수납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진찰료와 검사비용 등을 확인한 뒤 즉시 비대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까지는 원무 외래창구나 무인수납기(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만큼 이동과 대기시간이 필요했다. 다만 진료비계산서나 원외처방전은 여전히 원내 무인수납기나 원무 외래창구를 이용해야 한다.병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접촉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 수납방법을 도입했다며 추후 퇴원비 수납에도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환자의 생체정보로 병원 도착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데 이어 영상의학과 검사실에도 무인접수 시스템이 도입됐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는 영상의학과 내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 인증 후 검사실을 자동 배정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한림대의료원 정보관리국이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초음파, 일반촬영 등 모든 검사실 접수를 한 기의 키오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검사실 자동 배정에 따라 평균 1분 이상 걸리던 검사실 배정을 1초만에 할 수 있게 돼
분당서울대병원이 비대면시대에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비대면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등록이나 수납 등 모든 병원 행정업무를 대면 창구가 아닌 키오스크로 처리할 수 있다. 포시게이트가 제작한 이 시스템은 지난 2006년 서울대병원에도 공급해 운영 중이며 전국 5천여곳 이상에 비대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이 3월 8일부터 전자문진 키오스크(KIOSK)와 스피드 게이트가 연계된 코로나19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내원객은 본관, 별관 이동, 재입장시 QR코드가 인쇄된 출입증만으로 해당 일자에 출입이 가능하다. 출입객을 관리하는 병원측은 향후 환자도착확인기 등을 통해 병원내부에서 퇴장시까지의 동선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 수 있다.
세브란스가 신한카드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료예약과 비용결제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세브란스와 신한카드는 15일 세브란스병원 ‘My Severance’ 앱에서 신한카드 간편결제, 세브란스병원 키오스크내 신한PayFAN(터치/QR결제) 도입, 신한PayFAN 마이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현재 양 기관의 앱에서는 의료진찾기와 진료시간 조회, 온라인예약서비스, 간편결제 시스템 등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얼굴과 지문 등 생체정보를 이용해 환자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병원은 8일부터 인공지능을 이용한 환자 확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얼굴과 지문을 이용한 생체인식은 외래환자들의 병원 도착확인 시 적용된다. 생체인식을 등록한 예약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인 키오스크 화면에 인증하면 자동으로 외래접수가 이뤄진다. 본인확인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0.3초라 병원 이용시간을 최대 10분까지 절약할 수 있다.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신원확인 절차도 생략할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 효과도 크다는게 병원의 설
삼성암병원이 26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암병원 로비에 260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와 최신 터치형 키오스크, VR체험존 등을 갖춘 홍보관을 열었다. 아울러 30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환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체크, 손위생 시범과 교육도 진행된다. 외래환자에게는 ‘일회용 밴드’를 제공하고, 병동환자 보호자에게는 격려 차원에서 포천쿠키(fortune cookie)를 나눠준다. 2일과 3일에는 아트테라피 체험행사와 암환자 위한 음악회도 각각 열릴 예정이다.
환자가 의료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 및 기록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고 이를 근거로 의사의 진찰도 받을 수 있다면 좀더 정확한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분당서울대병원과 헬스커넥트가 개발한 이러한 개인건강기록 솔루션이 중동에 수출된다.양기관은 사우디의 국가방위부 소속 병원에 의료 및 건강 정보를 환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개인건강기록(PHR) 솔루션 'MNGHA Care'을 수출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헬스커넥트㈜의 환자 및 직원용 키오스크 공급 계약에 이어 2번째로 중동 시장에 한국형 의료IT 솔루션의 한류(한류)를 이어가고 있다.MNGHA Care는 2013년 4월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PHR 솔루션인 'HEALTH4U'를 기반으로 한 만큼 환자들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이 새 무인안내수납시스템을 설치했다. 새 시스템은 수납과 안내가 하나의 키오스크에서 구현되는 최초의 통합형 시스템으로 RF카드, MS카드 등의 다양한 진료카드 형식을 지원하는 특징이 있다. 또 안내에 있어서도 예약고객의 당일 진료일정과 병원내 다양한 시설에 대한 색인별, 층별, 업무별 안내까지도 가능해 병원을 찾은 고객들의 동선을 최소화 해 병원에서의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3개 직할 병원(여의도성모, 강남성모, 의정부성모)이 스마트 카드 도입을 결정하고, 지난달 18일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 중인 스마트카드시스템은 환자등록카드, 직원ID카드로 기본적으로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원하는 사용자에 한해 신용카드, 직불카드의 기능을 삽입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카드 도입과 함께 병원 내에는 훨씬 많은 PC안내시스템(키오스크)이 설치되며, 대형 모니터가 진료 대기 공간에 설치된다. 환자는 PC안내시스템를 통해 본인의 주차위치 확인, 진료 예약 현황, 진료 대기 상황, 검사 진행 상황을 즉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결제, 처방전 출력까지 할 수 있게 된다. 병원관계자는 스마트 카드 도입은 연이어 진행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부산대학교병원이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무인수납기인 키오스크(KIOSK)를 설치, 지난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무인수납기 설치를 통해 그동안의 대기시간과 동선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환자의 호응도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장비 설치 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외래환자의 50%정도인 약 1,500명 정도로 이용도가 높고, 장비오동작이나 장비사용 문의객들을 위해‘키오스크 이용객 전용창구’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오스크(KIOSK)는 서울경기지역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무인 정보단말기로 터치스크린과 사운드·그래픽·통신카드 등을 제공하는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