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간접흡연이 사람뿐만 아니라 개나 고양이 및 기타 애완동물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Healthday가 보도했다.

미FDA 카멜라 스탬퍼(Carmela Stamper) 박사는 "애완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피부나 옷, 카페트, 가구 및 기타 가정용품에 묻어있는 담배연기 잔여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1갑 이상 흡연하는 사람과 같이 사는 고양이는 림프종 위험이 3배 증가했다.

스탬퍼 박사에 따르면 간접흡연은 기니피그, 물고기, 조류 등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