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이 25일 오전 협회 앞에서 국토교통부의 자동차보험 치료제한 시도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삭발과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한의협에 따르면 지난 23일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는 한의계와 사전 협의 없이 교통사고 환자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10일에서 5일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한의진료수가 변경에 관한 심의회 개최 공문을 발송하고 3월 30일 심의회 개최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바 있다.홍 회장은 삭발 전 성명 발표를 통해 "국토부의 만행이 멈추지 않을 경우 3만 한의사 회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규탄하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서울시한의사회 등 한의사 단체가 3월 11일 제93회 국의절을 맞아 국립대만대부속병원 국제회의센터에서 중화민국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 타이베이 중의사공회 등과 공동으로 2023 전통의학 의료기기 신(新)전망 선언을 발표했다.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박순환 경기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이 12월 13일 열린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한의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 및 2022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 한의혜민대상을 받았다.이들 수상자는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한의계의 역사 정립과 기록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은 김성준 인천시의회 전의원, 김회근 서울광진구의회 전의원, 논산시보건소 코로나19 비대면 한의진료팀, 조길환 경남한의사회 70년사 편찬위원장, 신미숙 국회사무처 부속한의원 원장,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가 비도덕적 진료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에는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남도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소 6개월 간 시행될 예정이다.한의를 평가하는 전문평가단은 지역한의사회, 보건소, 경찰, 변호사 등 의료 현장과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분야별의 전문가로 이루어진다.평가단은 지역 의료현장에서의 면허신고나 의료계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발견된 각종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의심되는 사례 가운데 학문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 행위나 중대한 신체, 정신질환이 있는 의료인 등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이 10월 30일(화) 서울시한의사회,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백사마을(노원구 중계본동 소재)을 방문해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가 총상금 1500만 원 규모의 2019 제1회 한의학 홍보 UCC동영상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2019년 1월 31일까지 마감하며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그룹 페이지(http://bit.ly/hani-ucc-guid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빈 소 :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202호(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82)▶ 발 인 : 2018년 1월 5일(금) 오후 2시▶ 전 화 : 02-2215-4444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전회원 투표 결과 해임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정관에 따라 수석부회장과 임명직 임원도 전원 해임됐다. 새 협회장은 향후 3개월 이내에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된다.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는 10월 21일 0시부터 ‘김필건 회장 해임에 대한 투표’의 개표를 진행하고 새벽 2시경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의 해임안이 가결됐다고 선언했다.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우편과 인터넷 투표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는 해임 찬성이 10,581표(73.5%)로 집계됐다(총 투표자 14,404명, 투표율 73.2%). 현행 대한한의사협회 정관에서는 회장 해임 투표의 경우 선거인단의 과반수 투표와 투표자 2/3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협회장 직
42대 대한한의사협회장에 김필건 현회장, 수석부회장에 박완수 현수석부회장이 재선됐다.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렬)는 3월 10일 24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제42대 중앙회장 선거 개표작업한 결과, 총 유효투표 수 8,948표 중 6,237표(득표율 69.70%)를 획득한 기호 2번 김필건-박완수 후보가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경쟁자로 나선 기호 1번 박혁수-국우석 후보는 2,711표(득표율 30.30%)를 얻었다.회원 직접선거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우편 및 인터넷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거권이 부여된 총 10,721명 회원 가운데 8,968명이 투표에 참여해 83.65%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김필건 회장 당선인은 1961년생으로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한의
가칭 국민건강 바로 세우기위원회(이하 국건위)가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한의사협회가 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건위는 양의사들의 독단과 양방위주의 독점구조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양방의료계의 고질적인 병폐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없애기 위한 범한의계 차원의 단체다.국건위의 임무는 양의사들의 의료 독점주의가 가져온 폐해를 타파하고 국민의 의료 선택권 및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다.또한 양의사들의 독선적인 갑질을 종식시켜 양방의료를 바로 세움으로써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보도자료에 명시됐다.국건위는 또 국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 등의 과다처방을 비롯한 의약품 남용사례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의료사고, 양의사들의 리베이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가 2일 오전 8시 여의도 국회 앞 국민은행 인근에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정상화 선포식'을 가졌다.박 회장은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보건복지부의 임의 규제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하며,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오늘부터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2일 오전 8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정상화 선포식'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무조정실의 '규제기요틴 민관 합동 회의'에서 결의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를 진행하지 않는 보건복지부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다.한의사회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서울시내 한의사들이 자발적으로 휴진하고 참여한다.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환) 임원, 대의원총회 의장 및 각 구 분회장 등이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를 요구하고 국무총리실까지 가두시위를 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궐기대회가 16개 시도지부 가운데 처음이라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을 유보하라." 진보 시민단체나 민주통합당의 성명서가 아니다.의협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진주의료원 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물론 병협, 약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협회와 공동 입장표명이란 형식을 취했지만 의협이 9일 이들 단체에 성명서 초안을 돌릴 정도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성명서 내용을 보면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최우선적으로 마련하고 ▲공공의료의 정의, 필요성, 역할에 대한 논의와 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폐업 결정을 유보해야 한다는 것이다.의협은 최근 선택진료제도에 있어서도 시민단체의 뜻에 동조해 제도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의협이 선택진료비 폐지를 주장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파격적인 행보다.의협 노환규 집행
한의계가 전국적인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의 천연물신약제도 폐지를 촉구한다.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재규, 이하 비대위)는 28일 오늘 경상남도지부(창원시 한의사회관)를 시작해 29일에는 강원도, 30일에는 부산시와 대구시, 충청북도 지부 등이 ‘레일라정 양방건보 급여저지를 위한 비상총회(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쟁을 통해 한의계는 명백한 한약임에도 불구하고 천연물신약이라는 미명아래 양방건강보험에 등재가 추진 중인 레일라정의 보험등재를 저지한다. 나아가 현행 천연물신약 제도의 전면 백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아울러 다음달 6일에는 ‘천연물신약 폐지 한의사 규탄 궐기대회’가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 등 4개 지부 41개 분회)과 경북지부에서 대규모로 개최된
2013년 수가협상 과정에서 건강보험공단이 약사회에 제시한 부대조건이 '대체조제 20배 증가' 카드였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의료계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서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더더욱 이번 수가협상이 결렬됐다고 해도 건정심에 의협이 참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뜻을 시사했다.노환규 회장은 18일 대회원 서신을 통해 약사회가 2.9%라는 의약단체 최고의 수가인상률에 합의한 것과 관련, "이제 계약 파기 선언을 할 때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노 회장은 "이는 명백히 의약분업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며 성분명 처방을 획책하는 행위"라면서 "어떻게 다른 곳도 아닌 건강보험공단에서 위법행위를 자행하는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력히 성토했다.성분명 처방에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암발생률이 타 지역보다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 핵없는세상을위한의사회(반핵의사회)·환경운동연합·김상희 국회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공받은 ‘원전 종사자 및 주변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 보고서의 원 자료를 1차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 20년간 4개 원전 주변지역 주민들과 원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암 발생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전 종사자 및 주변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의 최종보고서를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전 주변지역의 ‘모든 부위 암’ 발병 위험도와 ‘방사선 관련 암’ 발병위험도가 대조지역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특히 원전 방사선과 주변지역 주민의 암 발병 위험도 간 인과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올해 12월까지 ‘흡연 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 사업’을 실시한다.올해에는 전국 16개 시도한의사회와 대한여한의사회가 전국 23개 미혼모 시설 및 16개 지역 청소년지원상담센터와 연계해 청소년에 대한 건강 상담 및 금연교육을 학교 밖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금연침 효과에 대해 한의협은 2010년 무료 금연침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400명을 대상 설문조사 결과, 완전 금연이 40.75%, 흡연량이나 흡연욕구 감소가 31.75%로 나타나 총 72.5%에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 11월 KTX의 완전개통을 앞두고 부산지역의료살리기에 민관이 함께 나섰다.부산광역시의사회는 1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보건의료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산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한 예방차원의 모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인사로는 국회 보건복지위 유재중 의원, 김인세 부산대총장, 박희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정근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을 비롯하여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부산광역시한의사회,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부산광역시간호조무사회 등 보건의료단체 실무자들이다.아울러 이정윤 부산광역시 시의원, 김기천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최철수 지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박병태 본부장, 최소남 부산여성단체협의회장, 김길구 부산YMCA사무총장 등도 참석했다.부산시의사회 정근 회장은
김정곤 회장·박상흠 수석부회장 체제의 제40대 한의협 집행부 구성이 모두완료, 1일 공식 출범했다. 신임 임원진은부회장 10인, 이사진 21인(무임소 이사 2인 포함)이다. 회장단에는 김영권 서울지부장, 정경진 경기지부장, 김성수 대한한의학회장 등 3명의 당연직 부회장과 임관일(홍보·언론), 김인범(의무·법제), 고성철(총무·재무), 류은경(국제·여성), 이준호(학술·약무), 오수석(보험·사회 참여), 최문석(기획·정보통신) 원장이부회장으로 임명됐다.전국 분회 중 최다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강남구한의사회 박세기 회장과 성남시한의사회 황인진 회장이 신임 무임소 이사로 40대 집행부에 참여했다.이사진에는 김선제(총무), 전철기(재무), 박용신·양계환(기획), 최준영·송호섭(학술), 강경태·문병일(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