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분비학회가 젊은 학자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학회는 26일 열린 제11회 SICEM2023(서울국제내분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내분비학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가톨릭의대 하정훈 교수를 미래이사로 선정하고 미래위원회 구성도 45세 미만으로 제한했다.하 이사는 "심장내과나 신장내과에서 비해 내분비내과를 지원하려는 전공의가 크게 줄어들었다"면서 "의대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겠다"고 밝혔다.학술이사인 조영민 이사(서울대병원)는 "내분비내과는 몸은 ㅎ힘들고 돈은 안되는 진료과로 인식하고 있다"며 수가 문제와 밀
-병원관리지원실장·기획조정실장 조영민-교육인재개발실장 강현재 -의료혁신실장 이재영 -대외협력실장 박도중 -정보화실장 정창욱 -의학역사문화원장 김주성 -융합의학기술원장 김경환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단장 박철기 -진료운영실장 임종필 -간호본부장 최완희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가 10월 29일 열린 제41회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10회 국제내분비대사학술대회(SICEM 2022)에서 남곡학술상을 받았다.이 상은 2021년 작고한 남곡(南谷) 민헌기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내분비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고자 1999년 제정됐으며, 내분비학 연구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체내이식형 약물전달 디바이스(기기)가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최영빈·조영민 교수팀은 단 한 번의 체내 이식으로 버튼 클릭을 통해 약물을 정확하고 손쉽게 주입할 수 있는 약물전달기기를 개발해 미국화학공학자협회지(Bioengineering &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환자는 하루 3~4회 주사가 필요한데 주사침에 대한 공포감과 통증, 감염 등의 불편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약물 순응도가 낮다는 지적도 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착용형 약물주입기가 개
서울대병원 부원장에 김병관 전임 보라매병원장이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은 31일 김 부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인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에 정승용 교수, 분당서울대병원장에 백남종 교수, 행정처장에 최재철 교수, 교육인재개발실장에 김수웅 교수, 의료혁신실장에 박도중 교수, 대외협력실장에 이유진 교수, 강남센터 부원장 박경우 교수를 임명했다.아울러 어린이병원장 김한석 교수, 기획조정실장 신상도 교수, 간호본부장 이경이 교수, 배곧서울대병원 설립추진단장 조영민 교수는 연임됐다.
기저인슐린과 GLP-1유사체를 합친 줄토피(인슐린 데글루덱, 리라글루타이드)의 임상시험 결과가 소개됐다.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는 지난 11일 개최한 줄토피 런칭심포지엄(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주최)에서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DUAL Ⅴ와 Ⅶ 임상 연구를 소개했다.DUAL Ⅶ의 대상자는 인슐린 글라진 U100 및 메트포르민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 506명.이들에게 줄토피를 26주간 투여한 결과, 기저 인슐린과 인슐린 아스파트 병용요법 대비 당화혈색소(HbA1c)억제에서 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를 맞이하면 금연, 다이어트 등 무엇보다 건강을 위한 결심을 하기 마련이다.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새해 건강결심'을 계획하는 일반인들에게 건강 조언 10가지를 제시했다.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5명의 교수들은 공통적으로 언급한 것은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사'였다. 국내 최고 의사들조차 생활 속에서의 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임을 강조한 것이다. 다음은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말하는 ‘새해 건강수칙 10가지’다. [소
-진료부원장 정승용-어린이병원장 김한석-분당서울대병원장 백롱민-강남센터원장 김주성-행정처장 정영권-기획조정실장 신상도-의료혁신실장 박경우-교육인재개발실장 배은정-대외협력실장 천정은-배곧캠퍼스 서울대병원 설립추진단장 조영민-강남센터부원장 정현훈-간호본부장 이경이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1월 24일 서울대병원 조영민 대외협력실장(왼쪽에서 4번째)과 발전후원팀 임직원들이 은평구에 위치한 여성 장애아동시설 ‘은평 기쁨의집’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침대를 전달했다.서울대병원의 생필품 전달은 지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았다.
서울대병원 내과 조영민 교수가 11월 22일 열린 아시아당뇨병학회(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소장에서 분비돼 인슐린 분비와 식욕을 조절하는 인크레틴 호르몬 분야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마사토 카수가(Masato Kasuga)상을 받았다.세계적 당뇨병 연구자인 카수가 교수의 업적을 기려 50세 이하의 학술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2013년 제정 이후 조영민 교수가 세 번째 수상자가 됐다.
하루 리듬과 행동경제학 넛지를 접목한 다이어트법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지금까지 다이어트가 섭취량과 종류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에서는 '언제'에 초점을 맞췄다. 즉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와는 무관하고 단지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 범위에 제한을 둔다.또한 남성용 소변기에 파리를 그려넣어 맞춰 보라는 행동경제학 개념을 도입해 하루 리듬에 맞춰 10~12시간 내에서는 세끼를 먹도록 했다.그 결과, 특별히 먹는 것을 제한하지 않더라도, 하루 총 섭취 칼로리 양은 줄어든다는 것이다.시간제한 다이어트는 미국 캘
△ 대외협력실장 조영민(내분비내과)△ 진료지원실장 한일규(정형외과)
배터리와 주사침이 필요없는 이식형 인슐린펌프가 국내에서 개발됐다.서울대병원 의공학과 최영빈 교수팀(이승호 연구원)은 배터리 없이 구동되는 이식형 인슐린 주입 펌프를 국내 고유 기술로 개발했다고 Nature에 발표헸다.기존 인슐린 펌프는 신체와 연결돼 있으며 배터리로 구동되는 만큼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교체를 해야 하는 만큼 수술이 불가피하다.새로 개발된 인슐린펌프의 구동 원리는 자석이다. 주사침 대신 피부에 자석 접촉만으로 원하는 시기에 정확한 양의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다. 게다가 배터리 없이도 기능하는 만큼 재수술이 필요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동물실험에서 혈중 인슐린 농도와 혈당 조절 정도가 기존 인슐린 주사 방법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연
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가 직장인들의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한 '건강 휴게실(Healthy Zone)'오픈식이 12일 한국공항공사 본사 청사에서 열렸다.건강 휴게실은 건강고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좌업식 근무형태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기존의 휴게 공간에 짐볼 의자 비치, 스탠딩 테이블 및 운동기구를 설치했다.또한 '내 몸을 위한 plus+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신체활동 증진에 대한 건강표지를 제작해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가 제10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학술상으로,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잡지(SCI 등재 잡지)에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조영민 교수는 아시아인과 비아시아인을 대상으로 DPP-4 억제제의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잡지에 14여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0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
국내 의료진이 당뇨병 치료제가 인종이나 체형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 주목된다. 서울대병원 조영민(내과), 한서경(의학연구협력센터)교수 연구팀은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의 치료 효과가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 비만도가 낮기 때문인데 인종 혹은 체형에 따라 당뇨치료법이 달라야한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연구팀은 국제논문에 발표된 55개의 임상연구에 참여한 1만 8328명의 당뇨병 환자를 재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연구팀은 54개의 임상연구를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13개)와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41개)로 나눈 후, 각각 DPP-4 억제제를 사용했을 때 당화
웅담 약효 성분인T-UDCA(Tauro-ursodeoxycholic acid)가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비알코올성지방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서울대의대 조영민 교수와 포항공대 김상욱 교수팀이 PLos ONE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T-UDCA가 지방간을 억제하고 간기능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T-UDCA의 지방간 억제효과가 다양한 대사과정 특히 지방생합성을 조절하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시켰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하고 "T-UDCA가 비알코올성지방간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내렸다.
국민병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당뇨병의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서울대병원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 염구팀(센터장 내과 박경수, 조영민, 이홍규 교수)은 지난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비만과 당뇨병의 연결고리가 레지스틴이라는 사실을 확인, 이번에 인간 레지스틴을 이용하여 그 원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서울대병원연구팀은 생명공학회사인 코메드 부설 생명과학연구소과 함께 서울대병원에 당뇨병치료를 받는 환자 2백명과 정상인 2백명을 대상으로 혈중 레지스틴을 측정했다.그 결과, 당뇨병환자의 레지스틴 농도가 정상인보다 약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3.2 대 1.7ng/ml)박경수 교수는 “향후 연구에서 레지스틴이 당뇨병환자에서 올라가는 이유를 밝히는 것이 당뇨병 정복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심장혈관센터가 주최한 제6회 심혈관 유전체 심포지움이 국·내외 순환기 및 유전학관련 의·약학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본원 지하 1층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심혈관계 유전체에 관한 최근 연구 동향에 대한 정보 교환을 위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총 21명의 국내·외 연자가 강연했다.삼성서울병원 박정의 교수를 비롯 울산의대 권병세 교수, 서울의대 조영민 교수 등 국내 유전자 및 분자 병리학계의 교수진과 일본 동경치의대팀 아키노리 키무라 교수, 마사유키 요시다 교수, 마사키 무라마추 교수 등 일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심혈관계 유전체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와 특히 동맥경화증 및 심근증, 고혈압, 당뇨병 등과 관련된 유전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삼성서울
Differentiation of stem cell to insulin-secreting cell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조영민최근 질병치료에 있어 세포대체요법을 통한 새로운 전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의학의 여러분야에서 경주되고 있다. 금세기에 들어서 당뇨병은 폭발적인 증가를 보임으로써 중대한 경제·사회·보건학적 문제점으로 대두되었고 당뇨병 환자중 특히 인슐린의 절대적 결핍을 특성으로 하는 제1형 당뇨병과 인슐린 부족을 특징으로 하는 당뇨병의 기타 아형에 있어서 세포대체요법이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것임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췌장은 foregut 내배엽으로부터 기원하며 복측원기 및 배측원기로부터 각각 형성되어 융합하게 된다. 배측원기는 척삭과 인접하고 복측원기는 심장중배엽과 인접해 있으면서 각각 이들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