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내과 조영민 교수가 11월 22일 열린 아시아당뇨병학회(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소장에서 분비돼 인슐린 분비와 식욕을 조절하는 인크레틴 호르몬 분야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마사토 카수가(Masato Kasuga)상을 받았다.

세계적 당뇨병 연구자인 카수가 교수의 업적을 기려 50세 이하의 학술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2013년 제정 이후 조영민 교수가 세 번째 수상자가 됐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